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우씨가 이 노래 부른 사람이었네요.

궁금 조회수 : 3,361
작성일 : 2011-12-20 10:13:26

예전에
황금사과란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었고
그 드라마 ost인  카사비앙카..인가. 여튼
그 노래가 정말 좋더라고요.

허스키 하면서도...

근데 그걸 적우씨가 불렀네요.

산울림 노래 할때 너무 황당했는데...
너무 노래 못한다 하면서 이해 안됐던 사람이
예전에 좋게 들었던 ost부른 사람이라니.ㅎㅎ

지난주는 좀 낫던데요.

IP : 112.168.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암만 들어도
    '11.12.20 10:16 AM (116.125.xxx.30)

    음정이 정확하단 생각은 안 들어요. 에휴.....

  • 2. 저는
    '11.12.20 10:16 AM (124.195.xxx.126)

    지난 주가 더 슬펐다는--;;

    요즘 본방 안 보고 심심할때 쿡으로 몰아보는데
    듣기가 대략 난감하던데요

    정말 가수가 싶은 그 염원은 응원해주고 싶은데
    공부를 좀 하고 나오면 더 순탄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면 우리집 티비 음향에 문제가 아주 심각한건지도 모르겠네요 ㅠㅠㅠ

  • 3. ..
    '11.12.20 10:17 AM (121.100.xxx.148)

    녹음실에서 컴퓨터로 다듬은거니 당연하죠.아이돌가수 노래도 음반으로 들으면 완벽해요.

  • 4.
    '11.12.20 10:18 AM (121.151.xxx.146)

    저도 적우라는가수를 처음들어봐서
    검색해보고 여기저기서 들어보니
    여지껏 제대로된 소속사도 없는상태에서도
    ost를 간혹했더군요
    활동하는가수도 아니고 소속사도 없는상태인데
    ost한다면 그리 실력없는가수가 아니라는거죠
    지금 나가수에 적응못하고
    워낙 안좋은 소문이 많아서 다들 싫어하지만
    실력만큼은 저평가될 가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장혜진이 처음나와서 아이돌 노래불렸을때
    여기서도 장혜진에대해서 안좋은 이야기들이 많았지요
    그때 참 가슴이아팠네요
    나이들어서 좀 올드한번이 있긴하겠지만
    나이든 우리들은 저들의노래를 좋아했는데 말이죠
    요즘 젊은사람들에게는 아니겠지만요

  • 5. 000
    '11.12.20 10:30 AM (67.247.xxx.9)

    너무 까이니까 안됐어요. 흠 오히려 응원하게 되네요.
    김완선 노래만 새되고 윤시내 노래랑 저번 주는 잘했다고봐요. 거미, 바비킴보다 등수 높은거 당연하다고 봄. 거미 바비킴이야말로 실망스럽던데.

  • 6. ...
    '11.12.20 10:41 AM (220.120.xxx.92)

    전 막귀라서 다른 분들이 음정이 맞네 안맞네 해도 잘 몰라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거짓말 하는게 너무너무 싫은거예요..
    시청자를 뭘로 보나 싶어요..
    사람들이 그렇게 만만해 보이는지...

    룸살롱 마담이면 포주 아닌가요?
    전 그렇게 들었어요..
    남자들 취해서는 온갖 지저분한 짓거리하면서 놀게 하고 돈받고,
    아가씨들 2차 내보내고, 받은 화대에서 ##% 지가 갖고...
    도덕성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살았단 거잖아요..

    방송에선 마치 가족들 먹여살리기 위해 할 수 없이 술집에서 노래'만' 한 것처럼 눈물 콧물 찍어가며 말하던데...그거 아니잖아요..

    글쎄...룸살롱이란데가 필요악일지는 모르겠는데...
    그리고 어떻게 살든 그 사람의 선택이니 참견말라 하면 할 말 없는데...

    전 적어도 그렇게 지저분하게 비도덕적으로 산 사람이 마치 자기는 인생의 피해자인양 눈물바람 하면서 방송에 나와 동정표 얻어서 승승장구하는 꼴은 못보겠어요...
    무슨짓을 하든 돈만 벌면 다인가요?
    그러고 살았으면 끝까지 그러고 살 것이지...
    그러고 살다보니 이제 라는 것도 갖고 싶어진 모양이죠..?
    그러니 그냥 평범하고 성실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소시민들은 상상도 못할 빽으로 큰 무대에 머리 디밀고 무슨 대형가수입네...하고 있는거잖아요..

    돈이든 명예든...
    남들은 피땀흘려 노력해서 간신히 얻고 있는걸, 그 여자는 성을 팔아서 너무너무 쉽게 얻으며 살았고 지금도 그런것 같요..
    그 뺵이라는게 그냥 안면 좀 있다고 쓸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전 동정표 얻어 뭐 해보겠다는 사람은 믿지 않아요.
    과거 청산하고 가수로 성공하고 싶으면 자기 힘으로 떳떳하게 하라 그래요..
    그 사람은 꺠끗하지도 떳떳하지도 않아요.
    인간으로서의 자존심도 없는 사람이에요..

  • 7. ..
    '11.12.20 10:42 AM (119.193.xxx.36) - 삭제된댓글

    황금사과 저도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거기서 주제가로 쓴 꿈꾸는 카사비안카 찾아 들으면서 적우라는 가수 좋아하게 되었구요.
    나가수에선 실망하고 있어요.
    이태리 깐초네 카사비안카를 개사해서 부른 것이지요.

  • 8. ..
    '11.12.20 11:26 AM (121.186.xxx.147)

    적우 .. 그 나미와 붐붐했던
    신철이 발굴했다던데요
    dj doc 만들었던 신철이요
    어제 두시에 데이트에서 얼핏 들었어요
    신철이면 그래도 꽤 알려진 제작제인데요

  • 9. ㅇㅇ
    '11.12.20 1:12 PM (211.40.xxx.122)

    저는 그 목소리, 뭔가 꽉 막힌 목소리가 넘 싫어요. 고음 안되고,표정 오바하고....저한텐 최악

  • 10. ```
    '11.12.20 2:09 PM (119.207.xxx.210) - 삭제된댓글

    전 음치인데요,몇 년 전 적우의 '하루'인가 '하루만'인가 하는 노래를 문화센터에서 받은 테잎에서 듣고 너무 노래 잘 한다고 생각했어요.
    음치라 아무 노래나 따라하기가 힘든데 이 노래는 제가 따라하기도 편하고 듣기로도 아주 좋아서 적우란 가수가 너무 궁금했어요.
    근데 제가 나가수 프로를 안봐서 적우가 얼마나 노래를 못했기에 그러나 싶군요.
    아니면 제가 노래 듣는 귀가 없어서 못부른 노래를 그렇게 잘 부른 노래로 착각하나 싶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36 설거지할때 온수사용하시는분들...급탕비는 얼마정도 나오나요? 6 .. 2012/01/30 4,106
63935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짐조사를 하네요;;;; 4 불쾌해요 2012/01/30 3,104
63934 김재철 이 쥐ㅅㄲ같으니.. 5 욕도아까워 2012/01/30 2,057
63933 손아래 올케를 보통 뭐라고 부르세요? 14 .. 2012/01/30 2,800
63932 수삼(그냥,인삼..) 한 뿌리,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3 수술 2012/01/30 852
63931 지금 배우자 보자마자 이사람이다 느낌 팍팍오셨나요?^___^ 26 확[[[[[.. 2012/01/30 20,639
63930 다여트만하면 감기걸리는 사람은.... ㅠㅠ 6 42살 2012/01/30 863
63929 아내의 일기와 남편의 일기 ㅎㅎㅎ..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8 ^^ 2012/01/30 3,155
63928 SBS뉴스 중학생폭행 동영상 정말 눈물나와요 7 정말로 2012/01/30 2,115
63927 오늘만 같아라 황인영... 1 ... 2012/01/30 1,271
63926 한달 아기 많이 안아줘야할가요? 손탈까봐 조심해야하나요? 10 dkrk 2012/01/30 2,171
63925 세입자 계약금.. 46 나린 2012/01/30 3,005
63924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너무 시끄러운거 5 식당에서 2012/01/30 2,099
63923 분리수거 되나요? 유치원 가방.. 2012/01/30 696
63922 첨 할건데요....... 우동볶음 2012/01/30 341
63921 아이크림은 중저가 브랜드 중 좋았던거 있으세요?~ 5 82좋아 2012/01/30 2,790
63920 방통대 떨어졌네요. 15 ----- 2012/01/30 15,368
63919 "할매꽃" 이라는 다큐멘터리 2 EBS 2012/01/30 520
63918 마흔 중반을 내닫는 나이.. 2 아 ..옛날.. 2012/01/30 1,786
63917 라쟈냐는 그릴이나 전자렌지로는 절대 안될까요? ㅠㅠ 2 .. 2012/01/30 1,067
63916 여자한테 이쁘다 라는 말 자주하면 싫어하나요? 25 마크 2012/01/30 3,265
63915 답답 남편, 연말정산 좀 알려주세요 13 미치겠는남편.. 2012/01/30 1,811
63914 혹시 요즘 뜨는 울트라셀 받아 보신 분 있으세요? 피부관리 2012/01/30 4,079
63913 다른집 전기세 한달에 얼마정도 나오세요? 17 전기세 2012/01/30 3,042
63912 머위 드셔보신 분~ 많이 쓴가요? 7 리헬 2012/01/30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