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짝튀긴새똥님의 절약 얘길 읽다보니...
1. ...
'11.12.20 10:21 AM (112.151.xxx.58)저도 늘 해오고 있던 것들인데 가끔 잊고 있었던 것들.
그리고 내가 이렇게까지 구질구질하게 해야하나 남들은 막 써대는데...하고 방심하고 있었던것들을
그것은 구질구질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행동이다. 라고 정의를 내려주셔서 감사해요.
내 할까말까 했던 사소한 갈등조차 안하게 되었어요. 날 궁상이다라고 핀잔주고 자신의 재력을 씀씀이로 과시하는 언니가 있는데요. 그런 상황에서 마음이 불편했어요. 내가과연 구질구질인가. 이제 그런 생각조차 안하게 되니 참 마음이 가뿐해요.2. ...님 제말이요.ㅎ
'11.12.20 10:24 AM (112.168.xxx.63)저도 마음을 굳건히 하고 내 의지대로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게 좋은거다..하면서
살다가도 옆에서 사람들이 참견하고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이 별거 아니고 궁상이나 떨고 있고
참 왜저렇게 사나..식의 시선을 보내면 그 시선이 어느 한순간은 많이 불편하고 그 불편이
마음을 흔들리게 하고 그러다 내 생각이나 의지에서 벗어서 사람들의 시선에서 기준을 두고
살아야 할까 싶어 복잡해 지는 순간이 많았거든요.ㅎㅎ3. ㅋㅋ
'11.12.20 10:33 AM (123.212.xxx.170)저도 많이 하고 살고 있는것이긴 하지만..
아이에게도 펭귄 키우기로.... 해보려구요..ㅎㅎ
쓸데없이 가로등 켜져있으면 관리사무소 가서 얘기하고.. 쓸데없는 자원낭비 정말 싫어요..;
월급에 비해 소비가 적은데... 제 소신데로 살려구요..4. ^--^
'11.12.20 11:39 AM (218.158.xxx.157)글도 재밌고 내용도 좋아요,,다 좋은데
그분 닉넴좀 바꿨으면..
닉넴만 생각하면 비위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