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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신하균의 연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브레인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11-12-20 08:49:15

너무 폼 잡는게 보이니까 처음 몇 번은 카리스마있고 멋있어보이더니

이제 힘들어서 못 봐주겠어요. 

IP : 121.160.xxx.19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0 8:50 AM (125.240.xxx.2)

    맞아요. 급 동감~

  • 2. 하균
    '11.12.20 9:03 A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전 너무너무 멋져요 갈수록 빠져들어요 어제도 끝날때 그비열한미소 정말 아련하게 멋있어요 잘생긴것보다 저런 매력이있는게 치명적으로 사람을 잡아끄는것같네요...

  • 3. ,,,
    '11.12.20 9:05 AM (211.214.xxx.243)

    윗님~ 저두요..하균신 넘 좋아요~

  • 4. ..
    '11.12.20 9:06 AM (112.145.xxx.148)

    제 주변에서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더라구요.
    전 박수칠때 떠나라에서 신하균씨 연기가 좋았었는데...
    정말 힘주고 폼잡고 하는거 눈에 보이긴 해요. 그래도 저희 아이는 좋아하고 드라마 다운받아서 신하균만 캡쳐합니다. ㅎㅎ 어린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가 봐요

  • 5. 저도..
    '11.12.20 9:09 AM (220.122.xxx.230)

    어제 티비 보면서 그 소리 했어요. 이강훈 연기 넘 오버하는거 아냐? 하구요. 보는 사람이 다 힘들어요.

  • 6.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죠
    '11.12.20 9:21 AM (59.86.xxx.217)

    키도 자그마하고 다부지게생긴남자가 목은 빳빳해서 기브스한것같고
    눈은 하도 힘을줘서 빨갛게 충열되서 레이저를 쏘고...
    말투 역시 공손하지않고...
    흔한케릭터는아니지요

  • 7. 아마
    '11.12.20 9:23 AM (203.196.xxx.13)

    이강훈이란 사람을 그렇게 해석했나보지요./

    어차피 드라마이니..배우가 해석해서 내 뿜는대로 그냥 봐주면 되어요.

    자꾸 따지면 드라마 재미가 없어져요....

    평하지 말고 ..그냥 느끼세요...ㅋㅋ

  • 8. 저는요
    '11.12.20 9:49 AM (218.232.xxx.205)

    신하균은 너무너무 좋은데 여주때문에 집중이 안돼요
    최정원 정말 예쁘다고 그전부터 좋아했는데 여기선 너무 맹하고 우울하게만 보여서
    드라마 보기조차 꺼려지네요 ㅠㅠ

  • 9. ............................
    '11.12.20 10:02 AM (1.245.xxx.172)

    저는 너무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레인전에는 별 관심 없었는데 연기하는거 보니 완전 빠져드네요...오늘 끝나면 또 담주를 어떻게 기다리고 완전 끝나면 이 허전함을 어떻게 감당할지 벌써 부터 걱정 한가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 ~~
    '11.12.20 10:39 AM (112.149.xxx.181)

    저는 캐릭터 잘 잡은 거 같아요.
    원래 극중 역할이 받쳐줄만한 주위환경 전혀 없지만 자기 실력하나만 믿고 자신만만한 성격이잖아요.
    절대 자존심 굽히지 않는 성격이니 그렇게 연기하는게 맞다고 봐요.

  • 11. 코코아
    '11.12.20 10:57 AM (1.235.xxx.244)

    원래 이게 송승헌이었다면서요.
    그 부담스러운 표정을 또 봐야한다고 생각하면..

    신하균이 백배천배 낫죠.

  • 12. ㅋㅋㅋ
    '11.12.20 11:00 AM (59.86.xxx.217)

    송승헌보단 신하균이 낫지요
    송승헌 연기도 못하는데 브레인했으면 시청률안나왔겠죠

  • 13. 전 좋아요
    '11.12.20 11:11 AM (211.189.xxx.101)

    저도 처음에는 뭐야? 막 이랬는데.. 그냥 안스러워지고 그러면서 캐릭터에 정이 붙고 이제는 좋아요.
    가진 사람들 (동료 의사) 앞에서는 막 핏대세우고 두터운 벽 만들고 덤비면서 자기 가족들한테 다가갈때는 한없이 약한 사람이고.

    없는 놈이 진짜 가진건 자존심뿐이고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가고.. 그 없는 자존심마져 밟히는데 얼마나 악다구니를 쓰겠어요..

  • 14. 저는
    '11.12.20 11:20 AM (114.207.xxx.163)

    신하균이나 정진영같은 사람은 연기외에 다른 잡스러운게 없는 면이 그냥 느껴져요.
    잘 하든 못 하든 온몸 던져하는 연기라 흡인력은 대단한 거 같아요.
    송승헌같은 시에프 주로 찍는 스타는 잡생각이 많아 보여요.

    대중적인 스타 이면서도 몰입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배우는 이준기, 현빈 정도,
    그외에는 그냥 신하균같이 매니아층 있는 배우가 좋네요.

  • 15. 하균짱
    '11.12.20 11:30 AM (175.211.xxx.64)

    저도 첨엔 이름도 모르고 봤는데.저사람 누구야? 이렇게
    지금은 그사람의 아픔이 전해서 눈물 흘리면서 봐요
    가진 것 없고 자신의 실력하나 믿고 사는 사람
    자존심 만땅인 걸로 자신을 지탱하는 사람
    주위에 사방에 적인 사람
    그럼에도 환자에 대한 객관적 사랑과 열정.
    넘 잘하는 것 같아요
    눈빛의 디테일도 넘 빛나고
    흐...암튼 왕팬 됐어요

  • 16. 전..
    '11.12.20 12:41 PM (118.222.xxx.80)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 17. ss
    '11.12.20 1:02 PM (121.88.xxx.138)

    전 눈빛 하나 하나 목소리 톤 변할때마마 감탄하면서 봐요. 눈을 못떼겠어요.

  • 18. 신하균씨
    '11.12.20 1:51 PM (114.29.xxx.158)

    처음엔 신하균이란 배우에 대해 친숙하지않았기때문에 다소 부담스러웠었는데요.

    지금은 그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카리스마에 넋을잃고 봅니다. 정말 연기하나하나 예술이더라구요.

    전 요새 수목요일보다 월화요일이 기다려져요^^

  • 19. 그린 티
    '11.12.20 2:01 PM (220.86.xxx.221)

    우리집 고3 아들 요즘 브레인과 하이킥에 빠져서... 신하균 이강훈 선생한테 완전 빠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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