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체하면 등이 아프신분들 계신가요?

배탈 조회수 : 31,503
작성일 : 2011-12-19 22:08:44
등이 앉아있기 힘들정도로  아픈데 체해서 그런것같네요

배를 만져보니 배도 아프고 소화제 먹었더니 트림이 나와서 체한건 맞는것같은데요

왜 등이 아픈지 이해가 안가서요 ㅠㅠ

정확하겐 뒤쪽 허리랑 날개쭉지아래사이요 

배아픈 진통이 잘못전달되어서 그런건지....

가끔 체할때 등 아프신분들 혹시 계신지요 ?
IP : 123.109.xxx.19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9 10:10 PM (116.46.xxx.103)

    심하게 체했을때 등이 너무 아팠어요...
    견디기 힘들어서 병원을 꼭 찾았었네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구...많이 아프시면 병원 가셔요...

  • 2. 나거티브
    '11.12.19 10:11 PM (118.46.xxx.91)

    저는 등 전체가 아픈 때가 있어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혹시 지금 체하셔서 물으시는 거면...
    어제도 아침인지 점심인지 체해서 오후 내내 토할 것 같고 괴로웠는데,
    배에 대고 있던 찜질팩을 등에 대고 한숨 잤더니 속이 편안했습니다.

  • 3. 2주전
    '11.12.19 10:15 PM (211.245.xxx.189)

    2주전에 그러더니 계속 밥먹었더니..왼쪽 목..덜미..어깨까지 아펐어요.
    아직도 약먹고 있습니다.

  • 4. ....
    '11.12.19 10:15 PM (182.211.xxx.238)

    네..체하면 전 꼭 등이 아프더라구요.
    찜질팩을 따뜻하게 해서 배랑 등이랑 대고 있으면 효과가 좋구요.
    사이다 한캔 드셔보세요. 크게 트림하면 속이 진정되는 느낌이예요.

  • 5. 위경련
    '11.12.19 10:17 PM (69.157.xxx.115)

    체하거나 위경련이라 생각되는 통증이
    담낭의 돌 때문일 수가 있어요.
    소화기 내과에서 위검사후 위에 문제가 없으면
    초음파로 담당을 보더라구요.
    이유는 담석때문이었어요.

  • 6. 배탈
    '11.12.19 10:17 PM (123.109.xxx.196)

    네 그러신분들 많으시군요 ㅠㅠ
    자세히 짚어보니 배의 통증이 전달되어서 그런것같아요 이번증상은..
    아랫배가 묵직한게 ㅠㅠ
    댓글 감사드려용

  • 7. 맞아요
    '11.12.19 10:21 PM (116.37.xxx.217)

    제 친구도 살짝 체하면 손을 따는데 많이 체했을떄는 등을 맛사지 하더군요

  • 8. 급체
    '11.12.19 10:26 PM (112.155.xxx.139)

    급체해서 죽을뻔 했었어요
    거의 위경련수준으로 숨도 못쉴지경이었는데
    한의원에서 등을 눌러보더니 척추어디쯤을
    저를 앉혀놓은 상태에서 뒤에서 무릎으로 누르면서 어깨는 당기는
    자세로 몇번 들었다 놨다 했더니 금방 나았어요....

    한의원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많이 체하면 등 아픈거 맞아요.

    어떤 한의원은 허리 아플때 배에 침놓는 곳도 있어요
    척추를 감싸는 근육이 등에도 있지만
    배를 꾹 눌렀을때 닿는 곳도 척추 감싸는 근육이라서 관련이 있대요.. 신기해요... ^^

  • 9. --
    '11.12.19 10:31 PM (110.8.xxx.187)

    등 아프다 하시니 언니가 췌장염왔던 때가 기억나네요.
    등이 너무 아프다고 하더니 결국 아빠한테 부축받고 병원 갔어요...

  • 10. 포박된쥐새끼
    '11.12.19 10:31 PM (27.117.xxx.183)

    옆에 누가 계시면 척추의 양 옆을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서 위에서부터 눌러달라고 하세요. 살짝만 눌러도 아프면서 시원하거든요. 쭉 훑지 마시고 한 곳을 몇번 누르고 아래 누르는 식으로 여러번 반복하면 체증이 풀릴거예요.

  • 11. ^^
    '11.12.19 10:35 PM (119.67.xxx.70)

    등의 그자리가 위경락이 지나가는 자리에요
    옆에 누가 계시면 등의 목밑부터 허리까지 척추양옆 근육을 주먹쥐고 꼭꼭 눌러달라고 하세요
    5분정도 해서 너무 심한 체끼가 아니면 내려갑니다~

  • 12. ^^
    '11.12.19 10:35 PM (119.67.xxx.70)

    님은 엎드리시고 누루시는 분이 체중을 약간 실어서 누르시면 되요~

  • 13. 배탈
    '11.12.19 10:42 PM (123.109.xxx.196)

    와...이렇게 많이 댓글로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소화제 두알가지고는 꿈쩍도 안하네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신랑아~~어여와 ㅠㅠ
    신랑오면 한번 눌러달라고 해볼께용

  • 14. 제가
    '11.12.19 10:56 PM (189.79.xxx.129)

    그래요...담이 결린다고 하죠....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세가 안 좋거나 그러면 등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소화가 안되요...

    침 맞으면 빨리 좋아져요
    근데....한번 그런일이 생기면 소화가 안될때마다 등이 아프다거나...등이 아플때마다 소화가 안되는
    이런 현상이 계속 일어나요....

  • 15. ,,
    '11.12.19 11:32 PM (175.112.xxx.53)

    저도 등아픈데 배워가네요. 감사^^

  • 16. 용감씩씩꿋꿋
    '11.12.20 12:01 AM (124.195.xxx.126)

    저도 배워가요

    툭하면 체하는데
    심하게 체했다 싶으면 늘 등이 아프거든요
    위가 등쪽에 붙어있나 했었지요 ㅎㅎㅎㅎ

  • 17. ....
    '11.12.20 10:03 AM (130.214.xxx.253)

    등 위쪽을 두들겨 보았을 때 약간 울리듯 아프면 위에서 말했듯이 신장쪽에 문제가 있어서 그럴 수 있어요. 내과에 가서 상담받아 보세요. 근데 무조건 담석이라고 하고 동네 병원에서 돌깨는 시술 받으라고 하면 큰 병원 가서 다시 검사 받으세요. 요관이나 다른 쪽 문제도 동네 병원은 무조건 담석이라고 하더라고요.

  • 18. 좋은 정보
    '16.4.23 6:04 PM (219.255.xxx.213)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846 거북이 해석 좀 해주세요 2 거부기 2012/03/24 1,636
87845 2년만에 대장 내시경했는데 또 용종이 나왔어요.. 10 대장암걱정 2012/03/24 11,381
87844 피부관리샵에서 300만원 사기 당했어요 36 ㅠㅠ 2012/03/24 15,048
87843 지겹겠지만 거북이.. 1 헐헐.. 2012/03/24 1,590
87842 회식 후 코 끝에 파운데이션 묻히고 돌아온 남편 11 위로가필요해.. 2012/03/24 4,254
87841 마트에서 cj에서 나온 떡볶이 샀는데 맛있더라구요 9 2012/03/24 2,986
87840 넝쿨째 보면서 눈물이..장용씨 넘 연기잘하세요. 43 흑흑 2012/03/24 9,927
87839 폐경이행기라뇨 13 나이사십에 2012/03/24 5,751
87838 공짜 베이킹 강좌 신청하고 왔어요 :) 빵순이 2012/03/24 1,487
87837 멕시코 식당이 어떤가요???/ 2 별달별 2012/03/24 1,645
87836 아랫동서가 7 너무 속상해.. 2012/03/24 3,420
87835 분당 정자동의 늘푸른 초등학교 아시는분 계시나요? 4 700 2012/03/24 5,020
87834 배기팬츠는 왜 유행인걸까요.. 16 -_- 2012/03/24 4,959
87833 성적 올렸다고 춤춰주는 엄마 106 하하하 2012/03/24 11,487
87832 넝쿨째 넘 답답해요. ㅠㅠ 10 2012/03/24 3,845
87831 수술 잘 해주신 교수님 선물 하나만 추천 해 주세요~ 8 나비 2012/03/24 2,232
87830 방금 뉴스를 보니 세계은행총재에 한국인출신인 김용 다트머스대총장.. 20 오바마 김용.. 2012/03/24 3,534
87829 제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시댁관련) 15 소요산 2012/03/24 4,246
87828 식당하는분 계세요? 일인당 3만원하는 한정식집 정도면 11 한정식 2012/03/24 3,291
87827 안쓰는 전선,USB들 그냥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되나요? 1 ㅇㅇ 2012/03/24 1,661
87826 특수한 상황이면 학교에서 부탁도 4 들어주나요?.. 2012/03/24 1,571
87825 아주 오래전영화인데요, '꽃지' 라는 영화 아시는분,,?? 4 @@ 2012/03/24 1,635
87824 미나리 뿌리채 있는거 어디 가야 살 수 있나요? 3 도와주세요 2012/03/24 1,727
87823 쑥 캘 수 있을지 6 궁금이 2012/03/24 2,046
87822 같은반 엄마가 넘 불편해 하네요. 17 도움이 필요.. 2012/03/24 1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