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 주택입니다.
정화조 청소하라는 용지가 왔는데 사람수대로 나누어내야 하는지 가구수대로 나눠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두 사실 세입자라 상관 없지만.. 그래도 오래 2년 이상 산 사람이 저뿐이라 제가 책임을 느끼네요.
문제는 이집은 다들 1가구 1사람씩만 사는데
얼마전 이사간 사람이 1가구에 5식구가 살던 사람이라 가구수대로 돈을 걷는게 좀 불합리해보이기도하고..
그리고 이사간 아줌마가 보통 얌체가 아니라 이렇게 다함께 돈을 걷어 내야 하는 경우엔
자기네 5식구는 무조건 1사람으로 계산해버리고야 마는 스타일이라
이번 새로 이사온 사람한테 두당( 5식구의 몫을 ) 돈을 다 계산해 줬을지도 의문이고..
만약 계산을 안 해줬을 경우는 어케 해야 하는지...
아.. 나도 이런 복잡한 상황에선 빠지고 싶은데.. 어쩔수 없게 됬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