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든파이브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가는데
카트보관소 카트에 걸려있던 코치백
어느 아주머니가 쇼핑한 것만 들고 가방을 놓고 가셨나봐요..ㅋ
가방도 막 열려있고..콜라랑 지갑이랑 보이고..
그대로 들어서 고객상담실에 가서 건네줌
쇼핑한 영수증 있어서 주인에게 전화하는 거 보고옴
저 착하죠?
상담실 직원이 전화번호는 안 물어보더군요..^^;;
오늘 가든파이브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가는데
카트보관소 카트에 걸려있던 코치백
어느 아주머니가 쇼핑한 것만 들고 가방을 놓고 가셨나봐요..ㅋ
가방도 막 열려있고..콜라랑 지갑이랑 보이고..
그대로 들어서 고객상담실에 가서 건네줌
쇼핑한 영수증 있어서 주인에게 전화하는 거 보고옴
저 착하죠?
상담실 직원이 전화번호는 안 물어보더군요..^^;;
잘하셨네요 귀여우세요 "저 착하죠?" 하는 모습이
잘하셨어요
저희 남편은 여지껏 대 여섯번도 넘게 주워줬는데 그 중엔 현금 백만원 넘는 지갑도 있었거든요
한번도 뭘 받은 적이 없다고 가끔 웃으면서 말합니다
중학생 아이 지갑을 찾아줬을땐 선생님이 시켰는지 감사하다며 전화가 왔었어요 학교로 갖다줬었거든요
그냥 복짓는 일이라 여기더군요
눈도 작은데 참 잘 주워욬ㅋㅋㅋ
정말 장하세요~
현금 80만원 든 가방 통째로 잃어버린 경험이 있기에 그 주인분 오늘 계 타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