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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연한 것이지만..ㅎㅎㅎ

저 착하죠?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1-12-19 19:14:23

오늘 가든파이브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가는데

카트보관소 카트에 걸려있던 코치백

 

어느 아주머니가 쇼핑한 것만 들고 가방을 놓고 가셨나봐요..ㅋ

가방도 막 열려있고..콜라랑 지갑이랑 보이고..

 

그대로 들어서 고객상담실에 가서 건네줌

쇼핑한 영수증 있어서 주인에게 전화하는 거 보고옴

 

저 착하죠?

상담실 직원이 전화번호는 안 물어보더군요..^^;;

 

IP : 119.70.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9 7:15 PM (116.47.xxx.23)

    잘하셨네요 귀여우세요 "저 착하죠?" 하는 모습이

  • 2. mmmmmmmm
    '11.12.19 7:28 PM (58.239.xxx.82)

    잘하셨어요
    저희 남편은 여지껏 대 여섯번도 넘게 주워줬는데 그 중엔 현금 백만원 넘는 지갑도 있었거든요
    한번도 뭘 받은 적이 없다고 가끔 웃으면서 말합니다
    중학생 아이 지갑을 찾아줬을땐 선생님이 시켰는지 감사하다며 전화가 왔었어요 학교로 갖다줬었거든요
    그냥 복짓는 일이라 여기더군요
    눈도 작은데 참 잘 주워욬ㅋㅋㅋ

  • 3. ..
    '11.12.19 7:44 PM (119.202.xxx.82)

    정말 장하세요~
    현금 80만원 든 가방 통째로 잃어버린 경험이 있기에 그 주인분 오늘 계 타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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