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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산에서도 과식농성 시작했답니다.

홧팅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1-12-19 16:32:53

엄마들 까페에서 퍼왔어여.

성북에서 과식농성하는거 다들 아시죠.

이번엔 울산에서 엄마들이 과식농성을 시작했답니다.

누가 먼저랄꺼 없이 몸소 실천에 나서는 우리 엄마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FTA는 어느 누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1%가 아닌 이상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누가 대신 나서 주지 않습니다.

나부터 일어나야 합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도 변하지 않아요.

우리 모두 힘내봅시다.

사진은 초상권 보호를 위해 생략.

나름 준비한다고 했는데 미흡하고 소소한 모임이였어요~^^   햇볕은 잘들어 따뜻했지만 바람이 너무 차갑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다른 분이 텐트도 챙겨오시고 무릎담요 다 챙겨오시고..ㅋ   백호띠 두 딸램들은 풍선 쥐어주니 신나서 뛰어다녔네요..ㅋ   1시간 반 짧은 시간이지만 차량이동하시는 분들 관심가져주시고..   자전거 타고 지나가시는 할아버지...추운데 고생한다고 기운 불어넣어 주셨네요..   첨에 할아버지가 자전거 타고 가시다가 갑자기 멈추셔서 저희한테 머라고 하시는 줄 알고 순간 얼음..ㅋ   다행히 힘나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젋은 모녀분들도 지나가시면서 고생하신다 해주시고..   할아버지 한분도 fta가장 큰 문제가 ISD제도이죠?? 요렇게 물어봐 주시고..   오늘 너무 추워서 짬뽕과 탕슉으로 과식농성 거하게 하고 왔습니다..   한나라당 텃밭인 경상도 지역에 나이드신 분들도 의식이 조금씩 바뀌어가는 것 같아서..   조금의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요^^   울산에선 매주 월. 수 11시 30분 ~ 1시까지..   김기현국회의원사무실 앞에서 과식농성 합니다 .ㅋ   근처 지나가시다 들러주시고.. 배고프시면 오셔서 같이 점심 먹어요^^
IP : 121.160.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19 4:41 PM (124.53.xxx.58)

    멀리서 화이팅 외쳐드려요. ^^

  • 2. ..
    '11.12.19 4:42 PM (121.160.xxx.14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1147159&page=

  • 3. ...
    '11.12.19 5:09 PM (122.101.xxx.147)

    와~~~ 대단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4. ..
    '11.12.19 6:35 PM (125.137.xxx.55)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시겠어요.
    화이팅입니다!!

  • 5. ...
    '11.12.20 9:56 AM (211.112.xxx.24)

    화이팅화이팅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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