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언니 아이들에게 선물을 한 적이 거의 없는데..
인터넷으로 퍼즐 몇개를 주문해서 보냈어요..뽀로로 외..
언니가 너무 좋아하며..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기분이 상당히 좋더군요.
전 시댁에 물건 받아도 저정도론 표현 안 하는데
사실 물건 받기 싫거든요.
거부하는 경향도 있거든요.
싫다는데도 막 주세요..받기 싫은 거..
근데 뒤에서 욕하시죠.
차라리 안 받는 게 낫거든요.
딴 얘기로 샜네요.
아무튼 말이 중요한 것 같아요..언니는 잘 얻어먹고 다니긴 하는 것 같아요..저런 거 잘 하니.
또 뭐 사주고 싶단 생각 들더라고요..금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