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임대관리 부업을 하고 있어요
11가구 사는 다가구인데요
그중에 한집이 너무 힘이 드네요 ㅠ,ㅜ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추워지니 결로때문에 곰팡이가 생겨서요
아가가 있는 집이구요
실내를 무지 따뜻하게 해놓고 반팔 입고 생활하세요
환기좀 하세요~~ 하면 환기는 절대 안하시고
창문열고 닫으면 금방 따뜻해지나요? 하면서 도리어 화내세요 ;;;;;
해가 안드는 집이라 실외와의 온도차가 클것으로 추정되요~
그래서 제습기를 하나 사드렸어요
조금 사용하시더니 전기세 마니 나온다고 사용을 안하세요 ㅠ,ㅜ
작년에는 하도 연락하셔서 도배를 새로 해드렸어요
올해도 도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꾸 연락하시는것 같아요 ㅠ,ㅜ
이런 세입자한테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집중에 딱 이집 한집만 그러는데.. 너무 힘이 드네요~
기발한 아이디어 있으면 좀 도와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