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임대관리 부업을 하고 있어요
11가구 사는 다가구인데요
그중에 한집이 너무 힘이 드네요 ㅠ,ㅜ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추워지니 결로때문에 곰팡이가 생겨서요
아가가 있는 집이구요
실내를 무지 따뜻하게 해놓고 반팔 입고 생활하세요
환기좀 하세요~~ 하면 환기는 절대 안하시고
창문열고 닫으면 금방 따뜻해지나요? 하면서 도리어 화내세요 ;;;;;
해가 안드는 집이라 실외와의 온도차가 클것으로 추정되요~
그래서 제습기를 하나 사드렸어요
조금 사용하시더니 전기세 마니 나온다고 사용을 안하세요 ㅠ,ㅜ
작년에는 하도 연락하셔서 도배를 새로 해드렸어요
올해도 도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꾸 연락하시는것 같아요 ㅠ,ㅜ
이런 세입자한테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집중에 딱 이집 한집만 그러는데.. 너무 힘이 드네요~
기발한 아이디어 있으면 좀 도와주셔요~~
그냥 딴집알아보라고 하면 안되나요?결로 현상은 큰 공사를 좀 해야 하잖아요
큰공사라면... 어떤 공사를 해야 하는건가요???
자기들이 만약 환기안하고 그렇게 된부분도 있는데..매번 어케 도배해줍니까 정말 속썩이면
다른데 알아보라구 하세요
도배로 될 일이 아니고 대대적으로 공사를 해야할 것 같으니 비워주셔야겠다고 하세요.
환기 안시켜서 생기는 결로나 도배 문제는 제습기를 사주었음에도 틀지 않은 세입자의 문제이므로 추후에 문제 발생시 모든 요금 청구하겠다고 내용증명 보내세요
날짜 얼마 남았는지 되도록 만기 되면 내보내시구요
11가구라서 혹시 보증금의 여유가 있으시면 주고 내보내세요
공사가 커질 같다고...
내보내시고 도배하고 새로운 사람 들이세요
베란다가있으면 탄성코트시공하면 안 생깁니다
곰팡이균이있으면 계속번지니까 내보내고 도배뜯어 업체맡겨서 곰팡이청소하면 될거에요
전체가 부실이면 모르겠는데 한집만그러는거면 관리소홀일수도있어요
업자불러서 일단보여주면 정답나옵니다
단 업자에게는 세입자앞에서는 암말도하지말라하시구요
나중에 들어보고 시공해야하면 공사가 커진다고하고 내보내고 시공하시구요
못나간다하면 공사못한다고 하세요 그러면 다시귀찮게안합니다
시공필요없고 환기문제라고 해도 공사해야된다고 내보내세요
그사람이 계속사용하면 집망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