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첨입니다. 희안한 증상도 다 있지요.
어제 누워 잠들기 전 왼쪽눈이 결막염처럼 끈끈하게 느껴져
냉장고에 있는 안약넣으니 바로 해결되더군요.
활액막염이라고 고관절 위쪽 뼈를 감싸고 있는 인대에 염증있어 간혹
쑤셔요. 전에 약먹으니 조금 나아지긴 한데 살짝 뻐근하더군요.
아니나다를까 5시쯤 눈떠져 잠을 못이루다 아이 학교보내고
머리감기고 오늘 아침 왼쪽눈이 묵직해 지더니 점점 양쪽 눈알
누가 잡아 당기는 느낌이 계속 드네요. 무서워서
얼른 점심부터 챙겨먹었네요. 역시 밥심인지 조금 덜해지긴 한데
40대 중반부터 서서히 오는 갱년기 증세중 하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