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고구마 케익 만들어 먹으면 맛있을까요?

고구마 케익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1-12-19 12:17:39

김영모 쌤 책이 있는데요

 

고구마가 많이 남아서요

 

한번도 만들어본적은 없어요.쿠키만 구워먹는 정도인데

 

살살 따라해서 해먹어보면 맛있을까요?

 

저는 케익은 항상 사먹는 아이템이었거든요.

 

근데 고구마케익..집에서 해먹으면..괜찮을까요?

 

티라미슈나 치즈케익은..재료도 많이 들고 사먹는게 시간도 그렇고 더 나은거 같은데

 

고구마 케익은...다소 쉬워보이고 재료도 간단한데,

 

혹시 집에서 고구마 케익 만들어 먹는분들..

 

집에서 해도 맛이 나는 케익일까요??

 

아..물론..하기 나름이란거 알지만..기본적으로...맛이 잘 나오는 스타일인지를 묻는거예요~^^

IP : 112.149.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9 12:20 PM (1.225.xxx.79)

    레시피도 좋은데 집에서 하면 당연히 더 맛있죠.

  • 2. ...
    '11.12.19 12:20 PM (58.122.xxx.48)

    커스타드만 잘 만들면 정말로 맛나요 ^^

  • 3. 이게,
    '11.12.19 12:46 PM (211.172.xxx.212)

    그러게요 ^^ 레시피 올릴께요~~~
    *재료*
    녹차스폰지시트 : 달걀5개, 설탕170g, 박력분 120g, 녹차가루30g, 베이킹파우더 1/2tsp
    고구마크림: 고구마 800g~1kg 버터 60g, 설탕100g, 우유600cc
    (마니 발라야 맛있으니깐 여유를 두고 만드세여,너무 뻑뻑하지 않게 만드세요)
    휘핑크림


    *만드는 법*
    1.고구마를 작게 썰어 우유와 버터, 설탕을 넣고 끓여준다.
    2.1을 분쇄기에 갈거나 으깨서 아주 부드러운 크림상태로 만들어 식힌다.
    3.스테인리스볼에 달걀을 넣고 중탕(약 40도)한 다음 핸드믹서로 젓는다,
    거품이 일면 설탕을 3~4회정도 나누어 넣으면서 단단한 거품이 생기고 하얗게 될때까지 계속 젓는다
    4.박력분에 녹차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3~4회 체친것을 넣고 가볍게 섞어준다..
    5.반죽을 부어서 윗면을 평평하게 정리한 후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30분정도 구워낸 다음 식힌다..
    6.케잌을 굽는 동안 휘핑크림을 설탕을 넣어가면서 핸드믹서로 저어 거품을 낸다..
    7.녹차스폰지케잌이 구워지면 꺼내어 식히고, 2cm 두께로 단면을 잘라내어 시트를 2개로 만든다.
    남는 케잌잔여물은 나중에 케잌위에 가루로 만들어 뿌릴 거니깐 남겨 둔다.
    8.뚫려있는 링틀 안쪽 옆면에 고구마크림을 바르고 그 안에 자른 케잌시트를 얹고
    그위에 생크림을 바른후, 고구마크림을 듬뿍바른다.
    또 그 위에 케잌시트를 얹고 생크림을 바르고 또 반복...
    9.맨 위에 다시 생크림을 발라 평평하게 마무리 한 후 그위에 녹차 케잌 가루를 뿌린다..
    녹차케잌 가루는 케잌시트 남은 걸 조그만 체에 넣고 숟가락으로 저으면서 가루를 내어 뿌린다.
    그후 녹차케잌가루를 뿌린 단면에 칼로 누르듯이 선을 그어주고 생크림 등으로 장식하면 끝

    --->이상은 싸이월드의 린케익클럽에 올려진 레시피랍니다 ^^

    여기서 녹차를 안넣고 하면 그냥 녹차케익이죠.
    이게 카스타드크림을 따로 만들지않는 방법이라 편하고, 맛은 똑같이 훌륭해요.
    저는 베이킹 오래했고, 강습도 많이받았고, 김영모쌤 책의 고구마케익도 해봤는데,
    이게 더 자주하게되더라구요. 김영모쌤 고구마케익은 손이 너무 많이가요.

  • 4. .....
    '11.12.19 1:37 PM (118.38.xxx.44)

    우리집에선 어르신들도 좋아하는 가장 핫한 아이템이에요.
    다른 케잌은 입도 안대시는데 고구마케잌은 드세요.

    만들기도 쉬워요.
    별다른 장식도 필요 없고요.

    만들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228 오피스텔에서 하는 퍼스널 트레이닝 어떨까요? 1 통통녀 2012/04/12 1,110
97227 서로 격려해주세요 1 오레 2012/04/12 564
97226 이번만큼은 많은기대를해서 그런가 실망도 크네요 7 ㅠㅠ 2012/04/12 918
97225 요즘 살 빼고 있는데 어제는 맨붕(?)이 왔나보네요 ㅠ.ㅠ 6 시크릿매직 2012/04/12 1,415
97224 예전 딴지일보에 안희정 도지사님 인터뷰에요. 4 힘내자 2012/04/12 1,710
97223 새누리당 지지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싶어요 21 진심궁금 2012/04/12 1,808
97222 재철이도..인규도 계속 뭉개겠지요? ㅠ 너무 암담 인생은한번 2012/04/12 548
97221 30대 직장인의 입장에서본 진보의 한계 33 정치초보 2012/04/12 2,655
97220 또 지고 싶으면 문선생님 내세우면 됩니다!!! 49 더 크게 보.. 2012/04/12 2,324
97219 김용민이 그렇게 잘못했나? 7 씨바. 2012/04/12 1,192
97218 한경희 오븐기 어떤가요?? 오븐 2012/04/12 963
97217 인물중심으로 그래도... 기뻤던 일 한가지씩 말해볼까요. 20 선거에서 2012/04/12 1,443
97216 지금은 웃지만 박그네 2012/04/12 643
97215 지금 막 제 뒤에서 새눌당 만세라 외치는 상사 -_- 7 답없는동네 2012/04/12 1,153
97214 이인제 당선에 대한 어느 네티즌의 트윗 23 ^^ 2012/04/12 2,905
97213 유권자들은 잘못없습니다 3 껒! 2012/04/12 768
97212 부천서 성고문 사건 1 당선자들을 .. 2012/04/12 3,082
97211 나꼼수에 미안하면,나꼼수 까페가서 매상이라도 많이 올려줍시다!!.. 12 ㅇㅇㅇ 2012/04/12 1,884
97210 다들 우울하신데 저는 그나마 4 에효 2012/04/12 988
97209 한 놈만 패자 20 박지원님 왈.. 2012/04/12 2,057
97208 이와중죄송) 피아노 성악 소음 ㅜㅡㅜ 어떡하죠 6 ㅡㅡ 2012/04/12 1,336
97207 과거를 생각해보면 엄청난 변화입니다. 1 ..... 2012/04/12 851
97206 올해도 '교원평가' 라는거 하나요? 1 학부모 2012/04/12 858
97205 멘붕하지 말고 힘내세요. 4 2012/04/12 845
97204 이 시점에 명언 하나 1 지옥 2012/04/12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