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 검사(내시경)할 때요...?

병원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1-12-19 12:11:23
친한 친구 어머니께서 3일후에 장검사를 하신다네요. 친구가 걱정섞인 목소리로 전활 했는데 검사하기전 3일동안 흰밥에 간장으로만 매끼를 해결해야 하신데요. 병원에서 어제 문자가 왔는데 오늘부터 현미, 잡곡, 해초류, 씨있는 과일 등등 절대 삼가라고 보냈데요. 엄마한테 여쭤보니 그냥 간단한 검사받는거라고, 병원의사가 받을 나이가 되서 받는 것 뿐이니 자식들을 위해서 검사받으라고 해서 예약하고 왔다고 그러셨다네요. 이것이 대장검사인가요? 그냥 일반적인 장검사도 이렇게 하는건가요? 혹시 대장검사라면 검사전에 무슨 약을 먹으라하던데 그게 상당히 곤역이라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엄마가 검사받으시면서 잘 견디실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가보네요.
IP : 1.224.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9 12:16 PM (1.225.xxx.79)

    검사 자체는 위내시경보다 힘들지 않대요
    그 전에 준비 과정으로 장을 비우는게 힘들어서 그렇죠.

  • 2. ...
    '11.12.19 1:04 PM (115.161.xxx.74)

    그런 대장내시경 검사를 매년 한 번 이상씩 평생을 해가며 살아가는 환자들도 아주 많아요.
    거기다 그 환자들은 병이 있어 몸도 많이 아픈 상태니 얼마나 힘이 들겠어요.
    그런 환자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닐 듯...

  • 3. 초록가득
    '11.12.19 7:24 PM (58.239.xxx.82)

    수면으로 할만해요 그거보다는 약먹는것이 고역이죠,,그냥 토할것같은데
    아주 찬물로 마시면 덜할텐데 모르고 냉장고에 생수를 안넣어 밍밍한채로 마셨더니 더 울렁거려서
    그거 참,,힘들고 검사자체는 힘들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51 김어준총수가 새회사를 구상한다네요~ 4 참맛 2011/12/21 2,478
50850 성인기저귀 필수 청룡열차 후덜덜 2011/12/21 1,447
50849 김정일 조문한 후진타오, MB 통화요청엔 묵묵부답 4 세우실 2011/12/21 1,063
50848 아이가 학교폭력으로 접수되었다네요.. 4 쏙상 2011/12/21 2,561
50847 남자 가죽장갑은 어디가 좋은가요? 2 ... 2011/12/21 1,306
50846 와인 냉장고를 사고 싶어요...(삼성과 엘지의 차이) 3 안졸리 2011/12/21 1,227
50845 이런경우 어떻게 하나요(예식장 계약할때) 2 지현맘 2011/12/21 940
50844 크리스마스 선물 고민입니다..지혜를 주세요... 2 지나는이 2011/12/21 761
50843 대형마트에서 내복을 구입했는데요. 이건뭐 2011/12/21 932
50842 시사매거진 "FTA, 정말 값이 싸집니까?" .. 2 참맛 2011/12/21 1,517
50841 나이 많은 사람 피아노 도전에 대해서 조언구합니다. 13 도전하고파요.. 2011/12/21 3,096
50840 직장맘과 전업맘 아이들은 많이 차이가 나나요? 18 정말로 2011/12/21 4,747
50839 편입생을 많이 뽑는과는 왜 그런걸까 알고 싶어요. 6 .. 2011/12/21 2,385
50838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아빠가 바람피는 걸 알게됐어요... 2 지옥.. 2011/12/21 2,215
50837 세덱원목식탁 사용하고 계신 분들 어떠세요 6 식탁 2011/12/21 12,763
50836 비틀즈 음악을 들려주는게 아이에게 좋다는데요? 2 비틀즈 2011/12/21 786
50835 흔한 년말의 선물교환~~~ 10 고민타파!!.. 2011/12/21 1,860
50834 여행지에서 남편에게 엽서를 보내고 싶은데 뭐가 필요할지... 다시 허니문.. 2011/12/21 455
50833 김효진씨 아무리 봐도 이뿐 얼굴은 아네요 98 그냥 2011/12/21 12,384
50832 저는 이제야 김장 스트레스는 받는중이랍니다. 9 김치가 싫어.. 2011/12/21 1,664
50831 개꿈이라 말해 주세요 4 ? 2011/12/21 746
50830 보이스피싱 전화 드디어 받아봤어요~! 5 웨이~? 2011/12/21 1,205
50829 저는 남편이랑 우리딸한테도 많은 돈이 들어가요. 아고 2011/12/21 1,176
50828 2012 중3 수학교과내용 올해와 달라지나요? 5 학부모 2011/12/21 950
50827 아이교육..제 소신이 흔들리네요. 47 애엄마 2011/12/21 10,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