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약에 관한 글 읽다보면...

음...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11-12-19 11:21:37
결국은 
많은 부분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해 마음도 몸도 구속되는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소소한 것 부터 좀 잘 아끼는 편인데
아끼는 이유 중
형편때문에 아끼는 부분과
아낌으로서 나 외에 타인이나 환경에
도움이 됨으로서 일석 이조의 효과때문에
더 노력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나는 괜찮은데
아무 상관없는 타인이 더 난리인 거죠.

나는 만족하고 괜찮은데
자꾸 옆에서 이렇다 저렇다 말들이 많아집니다.
웬만큼 견디다가도 주기적으로 같은 상황이 발생되게 되면
심리적으로 타인의 말에 흔들리게 되죠.


어느순간 타인의 말이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보자 타인의 말을 흘려듣는 연습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타인의 말에 조금 동요되는 사람도 있게 되고요.


나는 만족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지만
타인에 의해서 그 방식이 흔들리기도 하고
더 굳건해 지기도 하고요.


그걸 어떻게 견디느냐  조절해 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IP : 112.168.xxx.6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151 김용민 절대 사퇴 하지 마라 4 ㅋㅋㅋ 2012/04/07 793
    94150 조갑제 김용민 털려다 실패~! 이 할배 넘 웃겨요 18 갑제옹 2012/04/07 2,855
    94149 돼지에게는 진주를 주지마라-장터후기 3 그냥 2012/04/07 1,617
    94148 매운 음식 배달시켜먹고싶은데 5 매운거면다조.. 2012/04/07 1,360
    94147 흑당 ...질문입니다. 2 버려야하나요.. 2012/04/07 761
    94146 김어준-"김용민을 당선시키든 낙선시키든 마음대로 하시고.. 15 투표 2012/04/07 3,365
    94145 100%믿을수는 없겠지만.. .. 2012/04/07 694
    94144 마음껏 쇼핑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돈도 안드는 방법 2 나만의방법 2012/04/07 1,750
    94143 수원사건에서 보는 여성의 행동 수칙 2 자구책 2012/04/07 2,357
    94142 시청광장에서 지금 중고시장 열렸어요. 방송사 파업관계자분들도 1 ㅇㅇ 2012/04/07 1,275
    94141 대치동서 공지영작가 보았어요. 22 ㅇㅇ 2012/04/07 9,763
    94140 수원 사건 가족분이 올리신 글이라네요 2 밝은태양 2012/04/07 2,320
    94139 왜 어버이연합은 4 아나 2012/04/07 783
    94138 김용민을 만나다... 5 유유 2012/04/07 1,405
    94137 4시 11분 1 내일 2012/04/07 798
    94136 어제 만원으로 장을 봤어요. 9 ㅎㅎ 2012/04/07 3,127
    94135 인천공항 면세점에 메이크업 포에버 있나요? 3 화창한 날 2012/04/07 4,990
    94134 자식 키우시는 분들에게 샬랄라 2012/04/07 999
    94133 외롭네요 11 이혼녀 2012/04/07 2,272
    94132 김용민 때문에 하루 종일 정치이야기 19 괴롭다 2012/04/07 1,999
    94131 교보문고 1 전번 2012/04/07 683
    94130 수꼴알바들이 이젠 우릴... 10 흠.. 2012/04/07 991
    94129 타미플루 복용 중 아이가 잠을 많이 자네요. 3 독감 2012/04/07 1,757
    94128 [성명] 김용민의 사퇴를 강요하지 마라! 3 화이팅 2012/04/07 965
    94127 초등 생일선물 1 그리고그러나.. 2012/04/07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