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주 - 나꼼수 서울 앵콜 공연 마지막 인사 멘트

^^별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1-12-19 11:05:31

"2달동안 공연으로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4월 27일 나꼼수를 시작한 이후로 7개월동안

정치인으로써, 한 인간으로써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평생 당당하게 살아왔습니다. 겁먹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지금은 조금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지만 여러분들이 있기에 당당합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 견뎌낼겁니다.

정치든 모든 일이던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어야합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했던 이 힘은 그리고 우리가 같은곳을 바라보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것은

 우리 앞날이 희망이 있다는것의 확인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사람사는 세상, 정말 신뢰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당당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나꼼수 서울 앵콜 공연 마지막 인사 멘트 中-

 

 

IP : 1.230.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도사
    '11.12.19 11:25 AM (218.146.xxx.80)

    오늘따라 ""정봉주""란 이름만 눈에 띄면 눈물이 자꾸 찔끔거리며 나오네요.
    우리 꼼수 4총사뿐만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마음으로
    한곳을 두눈 부릎 뜨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힘들까요. ㅜㅜ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당신을 응원합니다. 넘어지지 마시고 같이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57 원두 쉽게 내려먹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7 원두커피 2011/12/21 1,520
49756 뜬금 없는 이야기지만 하와이는 어떤게 좋은건가요 ?? 9 .. 2011/12/21 2,006
49755 와~ 엄마다 근데 졸려 흠... 2011/12/21 704
49754 봉도사( 정봉주 전 의원)가 구속된다면? 7 사랑이여 2011/12/21 1,552
49753 필름 카메라 다 버리셨나요? 6 옛날에 비싼.. 2011/12/21 1,526
49752 월세 계약 1년 넘게 남았는데 이사가도 월세 꼬박 꼬박 물어야 .. 5 우쩔까? 2011/12/21 1,924
49751 아기 이름 봐주세요~ 12 frank 2011/12/21 1,144
49750 대전 여고생 자살.. 36 아프다 2011/12/21 11,426
49749 화장실 가기 전후 몸무게 변화 3 재밌어요 2011/12/21 2,927
49748 오작교에서 국수가 학교입할할때 가방.. 어디꺼예요? 가방 2011/12/21 569
49747 나꼼수 번회 2호 중간에 나오는 발라드형 가카노래 3 섹쉬목소리 2011/12/21 740
49746 실비보험 해약할까 고민이예요. 1 라플레시아 2011/12/21 2,947
49745 GAP오리털롱파카 라지사이즈 어디서 어떻게 구입할 수 잇나요?.. 눈사람 2011/12/21 612
49744 내년부터 중2아이 중국어 하는데 중국어 사전 필요할까요? 1 두아이맘 2011/12/21 611
49743 봉도사 재판에 희망스런 정보라네요 5 참맛 2011/12/21 2,252
49742 속좁은 나...이렇게 해도 될까요? 16 아 정말 2011/12/21 3,231
49741 탤런트 김영애씨 매력있어요. 10 ㅎㅎ 2011/12/21 4,711
49740 아이 입학 앞두고 고민이 많아요 6 예비학부형 2011/12/21 2,335
49739 생협에 출자금이라는거 뭘까요? 2 애엄마 2011/12/21 1,779
49738 배추겉잎 쓰레기봉투버려도 되나요 5 궁금 2011/12/21 2,930
49737 생토마토를 못 먹겠어요 5 토마토 2011/12/21 1,159
49736 북한 주민들이 슬퍼서 운다는 오해! 15 safi 2011/12/21 2,099
49735 김어준총수가 새회사를 구상한다네요~ 4 참맛 2011/12/21 2,374
49734 성인기저귀 필수 청룡열차 후덜덜 2011/12/21 1,333
49733 김정일 조문한 후진타오, MB 통화요청엔 묵묵부답 4 세우실 2011/12/21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