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주 - 나꼼수 서울 앵콜 공연 마지막 인사 멘트

^^별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1-12-19 11:05:31

"2달동안 공연으로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4월 27일 나꼼수를 시작한 이후로 7개월동안

정치인으로써, 한 인간으로써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평생 당당하게 살아왔습니다. 겁먹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지금은 조금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지만 여러분들이 있기에 당당합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 견뎌낼겁니다.

정치든 모든 일이던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어야합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했던 이 힘은 그리고 우리가 같은곳을 바라보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것은

 우리 앞날이 희망이 있다는것의 확인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사람사는 세상, 정말 신뢰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당당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나꼼수 서울 앵콜 공연 마지막 인사 멘트 中-

 

 

IP : 1.230.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도사
    '11.12.19 11:25 AM (218.146.xxx.80)

    오늘따라 ""정봉주""란 이름만 눈에 띄면 눈물이 자꾸 찔끔거리며 나오네요.
    우리 꼼수 4총사뿐만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마음으로
    한곳을 두눈 부릎 뜨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힘들까요. ㅜㅜ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당신을 응원합니다. 넘어지지 마시고 같이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58 집에서 고구마 케익 만들어 먹으면 맛있을까요? 4 고구마 케익.. 2011/12/19 1,036
48857 앨빈과슈퍼밴드3~ 4 영화 2011/12/19 887
48856 장 검사(내시경)할 때요...? 3 병원 2011/12/19 1,193
48855 일본 쯔유 지금 슈퍼 마켓에서 사기엔 좀 위험하겠죠? 4 베리 2011/12/19 1,742
48854 지금 완득이상영하는 극장 있을까요? 4 사랑 2011/12/19 705
48853 지갑 좀 골라주세요. 토리버치 2011/12/19 438
48852 가계부쓰는법과 영수증은 어떻게해야하는지 등 알려주세요 5 알려주세요 2011/12/19 1,091
48851 인간극장... 우리엄마는 할머니... 그 엄마 말이죠... 2 문득 2011/12/19 5,090
48850 정봉주 " 지난 7개월동안 과분한 사랑을.. 3 봉도사살리기.. 2011/12/19 1,225
48849 역사만화책 고민 5 선택 2011/12/19 866
48848 박완규씨가 좀 신경써줬으면 17 그의 노래를.. 2011/12/19 2,634
48847 제주, 7대경관 투표에 자동전화 동원했다 세우실 2011/12/19 666
48846 해외사이트 가입하면서 주소를 적는데 도와주세요 2011/12/19 434
48845 급해요 남자실크스카프 어디서 사나요? 1 도와주세요 2011/12/19 684
48844 예식장에서..며느리가 맘에 안 든다는 분 14 어제 2011/12/19 4,812
48843 대학생 과외샘은 어디서 알아보나요,,?? 3 ## 2011/12/19 1,161
48842 미샤 제품중 립스틱은 별로인가요? 4 립스틱 2011/12/19 1,921
48841 지난 토요일 산 옷인데요.. 1 친구들 2011/12/19 653
48840 크롬의 FlashBlock0.9.31 기능 췩요 밝은태양 2011/12/19 609
48839 초2짜리 딸내미랑 부산여행(무플 절망) 2 샬롯 2011/12/19 1,124
48838 힘들다 8 맏며느리 2011/12/19 1,073
48837 조순형 한마디 했네요. 2 미스터 쓴소.. 2011/12/19 1,413
48836 빕스 스테이크 가격이요 5 자주 가시는.. 2011/12/19 2,990
48835 트윗에서 가져(?)왔습니다-정봉주 전의원 무죄서명 11 ... 2011/12/19 1,115
48834 만날때마다 지하철 출구번호를 물어보는 사람 2 검은나비 2011/12/19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