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면서 환기한다고 문을 한시간째 열어놓구 있어요.
집에는 저혼자구 파카입구 있는 중인데 밖에서 낙엽태우는 냄새인지 약간 시골냄새가 막 들어와요.
머리 쨍할정도로 춥지만 상쾌하네요.
지금 빨래돌리는 중이고 햇볕이 조아서 그런가 상황은 그렇지 않은데 맘이 푸근하고 행복하다는 느낌이 느네요.
물걸레질 하려면 문 닫아야 하는데 컴 앞에서 차가운 겨울 공기 즐기고 있네요.
참 아침으로 흰쌀밥에 스팸 4조각 거기다 노란색 커피까지 먹었더니 더 행복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