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2년 검은용은 김정은? 김정일?

sukrat 조회수 : 597
작성일 : 2011-12-19 10:18:07

점점 북한이 불안해지고 있다.

 

 

2012년은 임진왜란의 그 임진 년이다. 용띠의 해며 임진년의 용은 검은 용이라고 한다. 검은 용의 여의주를 무는자가 패권을 장악할꺼라는게 동양철학의 의견이다. 그런데 검은 용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인가? 검은 용이 한번이라도 착한 캐릭터로 등장한 적이 있었나? 아무리 생각해도 검은 용은 악마요 사탄이다.

 

 

 

그걸 계산하기라도 한 듯, 2012년은 전 세계의 권력이 바뀌는 해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총선이나 대선이 열린다. 그 중에는 중국, 러시아, 한국도 있다.

 

즉 북한을 둘러싼 세 개의 국가 전부가 정권이 바뀌는 것이다.

 

 

정권이 바뀔때는 필연적으로 안보가 불안정해진다. 마침 김일성이 태어난지 100년째를 맞이하는 2012년을 북한은 강성대국의 해로 정하고 지난해, 전국의 대학생을 휴학시키고 신입생을 뽑지 않으며 전 학생 군사훈련을 강화했다고 한다. 이란등과 연결되는 핵 커넥션으로 군비를 증강하고 있다는 계산도 나온다.

 

 

그러고 보면 검은 용, 그 악마가 김정은이나 김정일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자연스럽다.

 

북한은 지금 한계 상황에 있다.

 

 

최근 북한 내부에서 한국과 외부 세계에 대한 주민들의 동경심이 커지면서 탈북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탈북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북한에서 "탈북만이 성공한 인생"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누구나 탈북을 희망한다. 또 배를 타고 탈북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보안원들이 총출동되어 주민들의 배를 부수고 있다. 즉 정부도 소위 똥줄이 탄다는 증거다.

 

게다가 김정은의 신상정보에 대해 북한 정보당국은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그가 제일교포 출신의 고영희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출신성분을 철저히 지키는 계급사회로 ‘귀국자(재일교포 포함)’의 자녀는 노동당과 군 간부 등 요직에 임명될 수 없다.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도 문다. 이제 몰릴 때까지 몰린 북한이 최후의 거짓말, 2012년 강성대국을 이루겠다며 지난 30년의 세월을 굶겨죽인, 을 이루겠다고 덤벼든데도 이상하지 않다.

 

 

남한에서는 5만이나 있다는 간첩을 경계하며 주민들이 철저한 안보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전쟁나면 다 끝이니까.

 

 

 

IP : 180.182.xxx.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30 이사방향 잘 아시는 분 ~~ 1 ... 2012/01/10 1,043
    56629 마음이 꼬였는지 별게 다 섭섭하네요.. 1 섭섭 2012/01/10 1,054
    56628 이게 대상포진 증세가 맞나요 1 박사장 2012/01/10 1,993
    56627 남자들이 말하는 통통한 몸매;;;;; 有 7 2012/01/10 4,089
    56626 다이어트에는 현미밥이 정말좋은듯 9 irom 2012/01/10 2,846
    56625 중학생이들 방학동안 염색해보고싶다는데 어떡해요? 5 난감해라 2012/01/10 905
    56624 런칭웨어가 뭐예요? 1 무식한 2012/01/10 652
    56623 무릎이 부어있는데 아프지는 않아요. 어디로 가야하나요? 3 ㅁㅁㅁ 2012/01/10 598
    56622 청국장은 냉장실에 넣으면 안돼는 거에요? 5 궁금해요 2012/01/10 1,720
    56621 망사, 시스루룩을 미국에서는 뭐라고 하나요? 4 궁금 2012/01/10 951
    56620 부산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곳 있을까요? 1 여자혼자 2012/01/10 6,064
    56619 초2아들이 ak플라자 갔다가 광고판 보고 나pd래요. 4 소심해 2012/01/10 1,162
    56618 가스사용량 적을때요....질문합니다~ 7 유유 2012/01/10 853
    56617 천주교분들 계신가요?? 2 피정 2012/01/10 785
    56616 cbs라디오 좋아요 3 yaani 2012/01/10 464
    56615 완전훈남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가렛 구경 좀 해보세요 5 ........ 2012/01/10 986
    56614 저희 시아버지는 저희랑 여행을 가시는게 소원이에요. 10 ㅋㅋ 2012/01/10 2,488
    56613 박근혜와 문재인 힐링캠프 재미있게 본 편 투표하네요 2 .. 2012/01/10 915
    56612 현미 드시는 분들께 여쭐게요 4 현미의 검은.. 2012/01/10 2,210
    56611 급합니다) 이거 투표가 안되요.. 4 경선투표 2012/01/10 456
    56610 나름 뿌듯 1 투표했어요 2012/01/10 266
    56609 무말랭이 많은데 튀겨서 8 뻥튀기 2012/01/10 1,538
    56608 학부모님들 읽어주세요~ 지쓰 2012/01/10 369
    56607 어제 과학카페-냉장고를 비워라 보셨나요 절약 2012/01/10 1,017
    56606 [급질]사무실 상무님의 장인어른 초상--다녀와야 하나요? 4 직딩아짐 2012/01/10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