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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 1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756
작성일 : 2011-12-19 09:52:59

 

 

 


"이 정부에는 '야차'같은 민정수석이 없었다"
 
한나라당 홍준표 전 대표의 말입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홍 전 대표는 최근에 불거지고 있는 대통령 친인척 비리 문제와 관련해서
청와대에 비리에 냉혹한 친인척 담당 비서관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야차는 지옥에서 염라대왕의 명을 받아서 죄인을 벌하는 옥졸이죠.
 
 
 
"엄이도종"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뜻인데요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입니다.
남의 비판에 귀를 닫는 소통부재를 지적한 말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장두노미, 진실을 숨겨두려했지만 실마리가 드러나 있다
그 전 해에는 방기곡경, 바른 길을 좇지 않고 그릇된 수단을 써서 억지로 한다 이런 사자성어를
그 해에 사자성어로 정한 바 있는데 아무튼 매년 사자성어를 찾느라 고생들 좀 하는 것 같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831066&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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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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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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