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폐백은 친가쪽만 하나요?

조카결혼식 조회수 : 7,248
작성일 : 2011-12-19 09:13:28

어제 시누 아들 결혼이라

축의금 + 절값을 따로 봉투에 준비해서 갔는데

 

친가쪽만 절을 받는 분위기인 거 같아서

살짝 따로 봉투만 쥐어주고 왔어요. ㅎ

 

워낙 친가 쪽 친지분들이 많아서

친척 사진 찍을 때도

외가쪽은  발 디딜 틈이 없어서 쫌 ... 서운키는 했지만

 

원래 폐백은 친가쪽만 받는건가요?

 

( 물론 저 또한 아들만 키우고 있지만

폐백은 당연히 신부쪽 부모님도 함께 받는 게 좋다라고 생각해요)

IP : 122.34.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1.12.19 9:18 AM (115.139.xxx.16)

    전 시외가는 물론.. 우리쪽(저, 신부) 어른께도 했어요.
    방계는 안하고 직계로만 추렸죠.
    시외가든 시친가든 우리쪽이든 오촌 되는 분들은 안하고..
    그냥 시할머니, 시외할머니, 우리 할머니, 외할머니... (할아버님들은 다 돌아가심) 이런식으로요.

  • 2. ㅁㅁ
    '11.12.19 9:28 AM (125.177.xxx.144)

    서울쪽은 더 그렇더군요 .
    시누이 아들이라면 그 신부 입장서는 시어머니 외가쪽이 되는거죠 .
    그러면 더 안받게 되죠 .
    신부 친가 외가만 해도 사람이 몇일텐데 ...

  • 3. ..
    '11.12.19 9:32 AM (211.253.xxx.235)

    너무 방대(?)해지지 않나요?

    신랑 친가, 외가, 신부쪽 친가, 외가
    그냥 신랑, 신부 당사자 기준으로 양가 부모와 직계만 하면 될 듯 한데요.

  • 4.
    '11.12.19 9:53 AM (121.161.xxx.138)

    외가가 폐백받는 경우는 거의 못 봤어요. 저는.

  • 5.
    '11.12.19 9:54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요즘은 양가에 모두 하던데...그래서 그런지 폐백실도 넓더라구요

  • 6. ㅁㅁ
    '11.12.19 10:09 AM (125.177.xxx.144)

    신랑 신부 기준으로 따져 보면요 . 친가 외가는 다 받죠 .
    여기는 시누이 아들이라고 했으니 신랑 외가쪽인거요 .
    그럼 너무 넓어지는 것입니다 .

  • 7. 원글
    '11.12.19 10:13 AM (122.34.xxx.23)

    절하는 신부 힘들어보여서
    얼른 나오길 잘했군요. ㅎ

    생각지도 못한 예단비를 받아서
    절값에 보태줄려고 따로 마련해서 갔거든요.

    신랑신부, 어찌나 예쁘던지
    아주 행복한 결혼식이었답니다. ^^

    댓글주신 분들도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96 최근 절약 관련 글이 인기였던 이유가 5 지나 2011/12/20 2,677
50495 12월 2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0 662
50494 why전집 사달라고 하는데 사줘도 될까요? 혹시 산다면 제일 저.. 15 학부모 2011/12/20 9,892
50493 집사서 이사갔는데 보일러가 고장이예요.. 이럴땐 ???? 5 훈이맘 2011/12/20 3,709
50492 친일파 세상입니다. 친일파들이 많이 보이네요 1 ㅇㅇ 2011/12/20 1,242
50491 장터보면 구제옷이 올라오잖아요? 4 몰라서질문~.. 2011/12/20 2,583
50490 남편이 쓰는 스프레이.. 1 아쉬움 2011/12/20 977
50489 월세 입금날짜가 어제인데 안들어오고 있어요. 이럴때 입금해달라고.. 12 ... 2011/12/20 2,951
50488 농협 가계부 있는 건가요? 4 가계부 20.. 2011/12/20 2,357
50487 ...“디도스·MB 측근비리 다 묻혀”… 국내 정치 ‘개점휴업’.. 7 아휴~~~ 2011/12/20 1,235
50486 중학교 대비공부 2 맘이 급해요.. 2011/12/20 1,437
50485 이제 신하균의 연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18 브레인 2011/12/20 3,743
50484 1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0 817
50483 요즘은 학원도 방학하나요? 12 dd 2011/12/20 3,074
50482 초등생 입학선물 버버리칠드런 백팩 어떨까요? 9 0 2011/12/20 3,996
50481 불면증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3 2011/12/20 1,779
50480 남매가 같은 악기를 배우는 거 어떤가요?? 4 은이맘 2011/12/20 1,531
50479 이 밤에 잠도 안오고 답답해서 써봅니다 (긴 글입니다) 97 tayo 2011/12/20 36,828
50478 희망적인 소식이지 싶은 거 하나 가져 왔습니다. 13 참맛 2011/12/20 6,369
50477 미권스에서 정봉주 전의원 응원 광고를 낸대요. 5 나거티브 2011/12/20 1,945
50476 나꼼수 제주공연 마지막 엔딩 동영상 6 참맛 2011/12/20 1,738
50475 사랑합니데이~!!!!!. 나꼼수 F4 3 그 겨울의 .. 2011/12/20 1,783
50474 수유중 깨물어 뜯는 버릇 고칠 수 없을까요 5 으악 2011/12/20 2,082
50473 김어준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처음봤음.. (나꼼블로그) 10 참맛 2011/12/20 4,574
50472 절대시계가 국정원에서 주는 그 시계인가요? 3 콩고기 2011/12/20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