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폐백은 친가쪽만 하나요?

조카결혼식 조회수 : 5,921
작성일 : 2011-12-19 09:13:28

어제 시누 아들 결혼이라

축의금 + 절값을 따로 봉투에 준비해서 갔는데

 

친가쪽만 절을 받는 분위기인 거 같아서

살짝 따로 봉투만 쥐어주고 왔어요. ㅎ

 

워낙 친가 쪽 친지분들이 많아서

친척 사진 찍을 때도

외가쪽은  발 디딜 틈이 없어서 쫌 ... 서운키는 했지만

 

원래 폐백은 친가쪽만 받는건가요?

 

( 물론 저 또한 아들만 키우고 있지만

폐백은 당연히 신부쪽 부모님도 함께 받는 게 좋다라고 생각해요)

IP : 122.34.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1.12.19 9:18 AM (115.139.xxx.16)

    전 시외가는 물론.. 우리쪽(저, 신부) 어른께도 했어요.
    방계는 안하고 직계로만 추렸죠.
    시외가든 시친가든 우리쪽이든 오촌 되는 분들은 안하고..
    그냥 시할머니, 시외할머니, 우리 할머니, 외할머니... (할아버님들은 다 돌아가심) 이런식으로요.

  • 2. ㅁㅁ
    '11.12.19 9:28 AM (125.177.xxx.144)

    서울쪽은 더 그렇더군요 .
    시누이 아들이라면 그 신부 입장서는 시어머니 외가쪽이 되는거죠 .
    그러면 더 안받게 되죠 .
    신부 친가 외가만 해도 사람이 몇일텐데 ...

  • 3. ..
    '11.12.19 9:32 AM (211.253.xxx.235)

    너무 방대(?)해지지 않나요?

    신랑 친가, 외가, 신부쪽 친가, 외가
    그냥 신랑, 신부 당사자 기준으로 양가 부모와 직계만 하면 될 듯 한데요.

  • 4.
    '11.12.19 9:53 AM (121.161.xxx.138)

    외가가 폐백받는 경우는 거의 못 봤어요. 저는.

  • 5.
    '11.12.19 9:54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요즘은 양가에 모두 하던데...그래서 그런지 폐백실도 넓더라구요

  • 6. ㅁㅁ
    '11.12.19 10:09 AM (125.177.xxx.144)

    신랑 신부 기준으로 따져 보면요 . 친가 외가는 다 받죠 .
    여기는 시누이 아들이라고 했으니 신랑 외가쪽인거요 .
    그럼 너무 넓어지는 것입니다 .

  • 7. 원글
    '11.12.19 10:13 AM (122.34.xxx.23)

    절하는 신부 힘들어보여서
    얼른 나오길 잘했군요. ㅎ

    생각지도 못한 예단비를 받아서
    절값에 보태줄려고 따로 마련해서 갔거든요.

    신랑신부, 어찌나 예쁘던지
    아주 행복한 결혼식이었답니다. ^^

    댓글주신 분들도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57 나꼼수 봉주 7회의 용감한 그녀! 주기자가 기도했다던 그분! 9 예고했던 2012/02/28 2,777
75756 공영언론사들, '언론장악' 맞서 일대 '봉기' 베리떼 2012/02/28 455
75755 당뇨있는 사람에게 홍삼은어떤가요? 3 홍삼 2012/02/28 2,564
75754 혼자 푹 쉴만한 휴양지 분위기 어디가 좋을까요. 4 쉬고싶어 2012/02/28 1,819
75753 바가지가 아니라네요 7 바가지 2012/02/28 2,142
75752 5살아들과 10개월딸이랑 제주도 여행을 갈려는데요. 3월말 날씨.. 4 제주 2012/02/28 1,976
75751 재수생 야간에 먹을 간식추천~부탁 3 간식 2012/02/28 1,028
75750 김여사 학생폭행후 도주.swf 222 10 .... 2012/02/28 2,251
75749 재즈피아노나 반주법 배울수 있는곳 추천해주세요~^^ 2 피아노 2012/02/28 1,264
75748 이 패딩은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5 nn 2012/02/28 1,941
75747 부탁해요 캡틴 구혜선 진짜 미인인가보네요.. 11 옴므파탈 2012/02/28 4,179
75746 아이가 자다가 일어나서 잠꼬대를 가끔 하는데요 걱정 2012/02/28 472
75745 박은정 검사님이 어떠분이시지 궁금하신분은 한번 읽어보세요.. 4 밝은태양 2012/02/28 2,284
75744 ↓↓봉주 10회 건너가세요 비비안100.. 2012/02/28 362
75743 오늘..제평에 갔다와서 느낀점..인터넷쇼핑몰 미쳤네요.. 30 2012/02/28 14,785
75742 ↓핑크 싫어 건너가세요 1 비비안100.. 2012/02/28 449
75741 청계천의 역사와 생태를 복원하겠다는 박원순의 속내는? 2 원숭이 2012/02/28 516
75740 채선당-4호선녀-된장국물진상가족-슈퍼녀? 5 123 2012/02/28 1,659
75739 억울한 된장국 아주머니가 정말 배상책임이 있을까요? 3 억울한 된장.. 2012/02/28 1,979
75738 댄스스포츠 배워도 괜찮을까요?? 3 2012/02/28 1,371
75737 교보문고 사건에서 애기 엄마가요 5 ??? 2012/02/28 2,468
75736 국물이 뜨거운 문제 26 ㅇㅇ 2012/02/28 2,727
75735 ▲ 언제까지 속아줄까? 핑~ ... 2012/02/28 866
75734 박은정 검사 ㄷㄷㄷㄷ 53 ㅇㅇ 2012/02/28 10,737
75733 된장국에 화상입은 아이엄마 말이 좀 이상해서요. 13 .... 2012/02/28 3,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