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이 스카이중 한곳의 전자공학졸업하셨는데
지금 50대초반쯤인데 몇년전에 삼성전자 그만두시고 벤쳐처럼 하시더라구요.
크게는 못 벌지만 만족한다고 하세요..
항상 뉴스보면 삼성전자..성과급이 얼마..하고 나오던데
그냥 다니시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삼성전자 다니시면 적당한 때 나오는게 좋은가요?
아시는 분이 스카이중 한곳의 전자공학졸업하셨는데
지금 50대초반쯤인데 몇년전에 삼성전자 그만두시고 벤쳐처럼 하시더라구요.
크게는 못 벌지만 만족한다고 하세요..
항상 뉴스보면 삼성전자..성과급이 얼마..하고 나오던데
그냥 다니시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삼성전자 다니시면 적당한 때 나오는게 좋은가요?
부장까지는 그냥저냥 올라가지만 임원은 하늘의 별 따기죠. 지금 부장급 적체율이 장난 아니라 하더라구요. 눈칫밥 먹느니 미리 나와 몸값 좋을때 많이 옮기죠.
임원 달 수만 있다면 다는게 낫죠.
분야에 따라서 다르지만, 연구직인 분들은 내사업 꿈꿔서 많이들 나옵니다 .
남편 찬구들 거의 30대 후반에 나와 사업차리고 다들 자리잡았어요. 잘되는 이유는 대기업에 관한 일들을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후배 들을 데리고 나가서 차리기도 하구요.
다니신분들은 여유 자금되면 사업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연봉이 소문만큼은 절대 아니라는 사실........
성과급도 돈많이 벌어오는 분야라야 성과급인거구요. 시댁서 많이들 시달리고 산다는 며느리들.....
성과급, 연봉...기사 나올때마다 모여서 대체 누가 그렇게 받는건지 반문해요.
기사때문에 주위에서는 좋겠다며 기대들 하는데 정작 명세서보면 속빈 강정이예요.
삼성전자만 그런게 아니라 대기업은 거의 50전에 다 나옵니다..
막상 실제로는 대기업이 50 넘어서도 잘만 다니더라구요.
세간에 떠도는 카더라 소문은 믿을 게 못되는 것 같아요.
은행도 여기서 연봉 관련 이야기 나오면 어찌나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들이 많은지...
50넘어도 다니는 사람 많고요. 삼성 나와도 다들 그 경력으로 좋은데 취직하더군요. 우리 외삼촌만 보더라도 삼성 나와서 지금 삼성협력업체 차려서 계속 잘 나가고 있습니다.
버티고 버티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나오신거 같네요...
40후반-50줄에 임원 안되면 나와야 하는곳이 대기업이죠...
제 주변보면...
50넘어서도 다니고 있는 분은 한능력하시거나, 연줄이 있거나 (->어쨌거나 이런분들은 직급이 최소 상무...)
부장급으로 50넘긴분은 못봤습니다....
주변보면 이런애기 하지마세요.
정확한 이야기가 아니면 `그런소리들었다` 이야기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다니는 사람으로서 그런글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