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전자..입사하면 명퇴준비를 해야 하나요?

궁금 조회수 : 4,449
작성일 : 2011-12-19 09:01:51

아시는 분이 스카이중 한곳의 전자공학졸업하셨는데

지금 50대초반쯤인데 몇년전에 삼성전자 그만두시고 벤쳐처럼 하시더라구요.

크게는 못 벌지만 만족한다고 하세요..

항상 뉴스보면 삼성전자..성과급이 얼마..하고 나오던데

그냥 다니시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삼성전자 다니시면 적당한 때 나오는게 좋은가요?

 

IP : 222.237.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향
    '11.12.19 9:06 AM (180.71.xxx.244)

    부장까지는 그냥저냥 올라가지만 임원은 하늘의 별 따기죠. 지금 부장급 적체율이 장난 아니라 하더라구요. 눈칫밥 먹느니 미리 나와 몸값 좋을때 많이 옮기죠.
    임원 달 수만 있다면 다는게 낫죠.

  • 2.
    '11.12.19 9:17 AM (114.204.xxx.192)

    분야에 따라서 다르지만, 연구직인 분들은 내사업 꿈꿔서 많이들 나옵니다 .
    남편 찬구들 거의 30대 후반에 나와 사업차리고 다들 자리잡았어요. 잘되는 이유는 대기업에 관한 일들을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후배 들을 데리고 나가서 차리기도 하구요.
    다니신분들은 여유 자금되면 사업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연봉이 소문만큼은 절대 아니라는 사실........
    성과급도 돈많이 벌어오는 분야라야 성과급인거구요. 시댁서 많이들 시달리고 산다는 며느리들.....

  • 3. 남편이 삼성
    '11.12.19 9:19 AM (106.103.xxx.103)

    성과급, 연봉...기사 나올때마다 모여서 대체 누가 그렇게 받는건지 반문해요.
    기사때문에 주위에서는 좋겠다며 기대들 하는데 정작 명세서보면 속빈 강정이예요.

  • 4. ......
    '11.12.19 9:30 AM (1.240.xxx.80)

    삼성전자만 그런게 아니라 대기업은 거의 50전에 다 나옵니다..

  • 5. 그런데
    '11.12.19 9:54 AM (121.161.xxx.138)

    막상 실제로는 대기업이 50 넘어서도 잘만 다니더라구요.
    세간에 떠도는 카더라 소문은 믿을 게 못되는 것 같아요.
    은행도 여기서 연봉 관련 이야기 나오면 어찌나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들이 많은지...

  • 6. .........
    '11.12.19 2:44 PM (110.12.xxx.89)

    50넘어도 다니는 사람 많고요. 삼성 나와도 다들 그 경력으로 좋은데 취직하더군요. 우리 외삼촌만 보더라도 삼성 나와서 지금 삼성협력업체 차려서 계속 잘 나가고 있습니다.

  • 7. 그정도에나오셨으면
    '11.12.19 8:39 PM (115.143.xxx.81)

    버티고 버티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나오신거 같네요...
    40후반-50줄에 임원 안되면 나와야 하는곳이 대기업이죠...

    제 주변보면...
    50넘어서도 다니고 있는 분은 한능력하시거나, 연줄이 있거나 (->어쨌거나 이런분들은 직급이 최소 상무...)
    부장급으로 50넘긴분은 못봤습니다....

  • 8. ..
    '11.12.20 9:03 PM (180.224.xxx.42)

    주변보면 이런애기 하지마세요.
    정확한 이야기가 아니면 `그런소리들었다` 이야기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다니는 사람으로서 그런글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73 대전 유성 회원님들 계신가요? 헬프미~~ 12 .... 2012/01/29 1,744
63472 적우 발표때 마다 57 .. 2012/01/29 12,248
63471 새똥님이 알려주신 간편 음식들 해먹구있는데요 5 아이어머님들.. 2012/01/29 3,844
63470 주말 잘들 지내셨나요? 제빵기 쓰시는 분들 문의 좀 할께요.^^.. 11 난다 2012/01/29 1,583
63469 강북삼성병원에서 가까운 찜질방 아시는분 4 anfro 2012/01/29 2,480
63468 카이 채칼이 좋은건가요?? 네할램 2012/01/29 661
63467 조선시대에도 사랑을 했는데, 이 자유연애시대에 싱글이... 6 파란 2012/01/29 1,621
63466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2 김광석 2012/01/29 2,318
63465 양배추 채칼중에 잘게 썰어지는거 없을까요? 7 네할램 2012/01/29 1,726
63464 영화.부러진 화살에 대한 전 이용훈 대법관의 인터뷰 기사가 있습.. 5 흠흠... 2012/01/29 1,712
63463 이현우는 나가수 왜 나온건가요? 7 나가수 2012/01/29 2,905
63462 빵집 환불댓글들 보면서- 82댓글들 참 살벌하다.. 22 무섭 2012/01/29 3,365
63461 아이 성장하는 재미.. 1 큰 손 2012/01/29 662
63460 검은색 니트 원피스에 뭘 신어야 하나요? 2 @@ 2012/01/29 1,303
63459 자반삼치 맛나게 굽는법 알려주세요~ 4 삼치 2012/01/29 2,026
63458 프라다겉감에 안에 밍크로 된 코트 3 브랜드 2012/01/29 1,664
63457 제빵기로 식빵만들어먹으면 비용면에서 14 저렴한가해서.. 2012/01/29 5,114
63456 고기 안 넣은 김치찌개 맛 실망;;; 구제 좀 해주세요 9 000 2012/01/29 1,838
63455 이런 미친*도 있네요.. 1 .. 2012/01/29 1,459
63454 연간2조원의 나가사끼짬뽕 꼬꼬면등 라면시장경쟁 올해도 계속된다 1 기린 2012/01/29 613
63453 50대 아줌마 아이패드 사려고 하는데 잘 쓰게될까요? 5 ... 2012/01/29 1,423
63452 자꾸 노처녀는 많고 노총각은 적다는데... 15 인생은 홀로.. 2012/01/29 5,723
63451 행운목이 죽어가요ㅠㅠ 10 ..... 2012/01/29 4,919
63450 사는재미가없네요 1 중년여성 2012/01/29 1,062
63449 나가수- 이현우라니... 4 막장 2012/01/29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