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살아이 교육?;

정신바짝!!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11-12-19 02:37:42

세살~5살정도까지 시키는 은물, 가베 교육...

 

창의력 교육이라고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는데요....

 

이런거 하면 과연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까요?

 

 

교재비가 넘 부담되고.... 교육비도 은근 부담이고.....

근데 또 아이는 선생님 오시는걸 너무 좋아하고... 게다가 수업에 집중도가 아주 높아요.

 

제가 아이에게 잘 못해주고 있어서... 남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기도 하는거고요....

 

 

 

차라리 그돈을 모아서 나중에 유학을 보내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고....

 

어릴때 뇌를 더 자극하면할수록 좋다던데... 내 아이가 돈 아껴보자고 창의력이 떨어지는건 안된다 싶기도 하고요..

 

어떤가요?

IP : 114.206.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아이맘
    '11.12.19 7:17 AM (112.151.xxx.112)

    학교강연에서도
    강연하시는 타교교장선생님도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책읽어 주는 부모가 된다고 하십니다
    책읽어주시고요
    아이와 스킨십 마구마구 하시고 아이에게 반응을 보여주세요
    이세가지만 잘하면 별 걱정 안하셔요 될꺼에요
    글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떼는 경우도 많아요

  • 2. ^_^
    '11.12.19 8:41 AM (182.210.xxx.3)

    엄마가 시간 되시면 밖에서 많이 데리고 노세요.
    실컷 놀고, 잘 먹고, 그리고 잠깐 심심하면 책 읽어주고, 텔레비젼 안 보여주고..
    어려서 그런거 한다고 다 똑똑해지고 하는거 절때 아니에요~
    돈 낭비입니다. 그돈 저금하셔서 나중에 아이 위해서 쓰시면 어떨까요?

  • 3. 랄랄라~
    '11.12.19 9:33 AM (211.234.xxx.103)

    저는... 다른장난감 대신 가베를 샀어요
    브랜드가베 아니어서 가격은 브랜있는것에 비해 반값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교재랑 같이사서 그거 가지고 보면서 놀아요

    목걸이로 걸고 놀고 기차도 만들고 집도 만들고..

    수업 제가 해보려고 자격증과정도 봤는데
    별의미 없는 자격증인거 같아 그냥 엄마표로 갖고 놀아요

  • 4. 가베
    '11.12.19 9:59 AM (115.137.xxx.49) - 삭제된댓글

    비싼가베말고 싼가베 사고 교재따로 구입해서 직접 가르쳐줬어요.
    별 어렵지도 않은데 뭔 선생을 들일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5살때 5,6,7세 교재를 한꺼번에 사서 쭈욱 해줌. 꽤 오래걸림.
    그리고 큰애는 남자아이라 가베를 한데 들이붓고 본인이 원하는 걸 만들어서 스카치테이프로 붙이고 볼펜으로 장식하고 난리를 침. 재밌게 놀아서 고마움. 그저 좋은 장남감이었던듯.
    둘째는 여자아이.. 재미없어서 안하다가요새 관심을 가져서 똑같이 교재로 하는데 한달만에 다 함.
    허무함. 혼자서 복습하면서 놀고 있네요.
    뭐든지 일찍시작하면 오래 해야해요. 늦게 하면 금새 배움. 당연한건가요?
    어린 아이들은 낮에는 놀이터 죽돌이하다가 집에와서 밥먹고 잠자기전에 책읽고 자면 최고인듯.

  • 5. 대부분
    '11.12.19 10:14 AM (114.207.xxx.163)

    선배맘들이 하시는 말씀이 몸으로 하는 놀이 하는게 낫고 굳이 사려면,
    싼 가베 사서, 그냥 막 굴리면서 갖고 노는 게 낫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883 그거 아세요? 드라마 보시는 82님덜? 3 흐흐 2012/04/05 1,652
92882 끝장토론 1 .. 2012/04/05 1,097
92881 커피 마신 후 의욕 상승?..게으른 사람이군요 2 난 그럼ㅋ 2012/04/05 1,679
92880 4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4/05 827
92879 혹시, 여름에 2달정도 집 월세 놓으실분 없으세요...??? 4 여름... 2012/04/05 1,977
92878 전현 정부의 사찰문건 공개되었네요 참맛 2012/04/05 1,082
92877 혹시 덧니같은 치아의 관상학적 의미가 있나요? 예능쪽으로.. 4 ㅅㅅ 2012/04/05 4,863
92876 매일 먹어야되는 야채좀 알려주세요 3 DD 2012/04/05 1,517
92875 고기 안먹는 분 계신가요? 13 꽃두레 2012/04/05 2,663
92874 참여정부 불법사찰 없었다 -경찰청 직접 해명 -정부여당 개망신 5 Tranqu.. 2012/04/05 1,575
92873 어린이집서 아기배변처리 물티슈로만 17 궁금요 2012/04/05 4,869
92872 돌잔치 축의금도 내야 하나요? 14 .. 2012/04/05 5,336
92871 장터의 화장품판매 사용후기 3 냄새 2012/04/05 1,605
92870 양배추 다이어트 이틀째..... 6 똘똘맘 2012/04/05 2,707
92869 손수조씨가 귀여워요. ㅠㅠ 25 어이쿠 2012/04/05 5,112
92868 [원전]이명박 - 방사능 한국에 절대 안온다 10 참맛 2012/04/05 1,739
92867 지름신 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어요ㅜㅜ 3 쇼핑의여왕 2012/04/05 1,975
92866 오전에 올케 때문에 1 비온 2012/04/05 1,397
92865 짝 남자7호 두산맨 괜찮나요? 10 . 2012/04/05 3,202
92864 장진수 돈뭉치 뉴스를 보던 울와이프 하는말 "장.. 2 김태진 2012/04/05 1,406
92863 피아노 1 비온 2012/04/05 803
92862 원빈이 부모님 지어드린 집 31 ... 2012/04/05 14,472
92861 짝 두산맨 남자 7호 또 커플 안된듯 2 ..... 2012/04/05 1,919
92860 돈보다 자유·사회안전망 갖춘 나라 더 행복 3 샬랄라 2012/04/05 791
92859 어른들이 꼭 읽어야 할 책! 특히 부모이신분들요 1 몸만 어른 2012/04/05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