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자율신경실조증 앓거나 치료하신 분 계시는지요?

....... 조회수 : 3,699
작성일 : 2011-12-19 01:36:56

제가 진작부터 들었어요

하지만 치료는 받지 않았는데

최근 갱년기장애가 너무 심한데

두가지가 연관이 있는것 같기도 해요

검색해 보니

한약, 또는 양방의 주사 같은 것이 있네요

간이 나빠서 한약도 이제 못먹으니

양방으로 알아보았지만

그것도 뾰족한 수가 아닌 거 같아요

그래서 이곳 와서 검색해 보니 ....

아예 없어요 ㅠㅠ

제 인생 참 별난거 같아요

너무 고생스럽고

남들 앓지 않는 희귀한 병 앓으면서

죽도록 고생하면서 살구요

오늘도 남편이 들볶는데

진짜 딱 죽으면 좋겠드라구요

 

IP : 58.140.xxx.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2.19 1:52 AM (59.20.xxx.240)

    증세가 어떤가요? 정신과에서 자율신경실조증 이란 단어 안쓰던데? 인터넷엔 많이 있구요.
    전 홧병으로 힘들었는데. 천마환 먹구 많이 좋아졌어요...천연신경안정제래요~ ^^
    두통도 없어지고~ 자율신경실조는 뭔지 잘모르겠지만..천마 추천해드려요...

  • 2. kk
    '11.12.19 2:58 AM (27.119.xxx.123)

    저도 님이랑 비슷한 경우인데요
    집을 나왔어요

    갱년기 증세가 집나온지 20일 되니까 없어지더라고요
    남편으로부터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니

    자율신경실조증이 오고 갱년기 증세가 오더라고요
    저는 호르몬제도 처방을 받았었어요

    호르몬제를 일년정도 먹고
    지금은 끊었어요

    갱년기를 모르고 지내는 사람도 많아요
    아마
    제 생각에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갱년기 증세가 나타나더라고요

    지금은 혼자 편하게 살으니
    너무 행복해요

    미운정도 있어서인지
    가끔 남편이 그리울때도 있지만

    붙어서 싸우느니
    이리 살으니 행복하네요

    님도 능력이 되시면 독립하세요,

  • 3. 궁금해 조회해보니
    '12.1.1 2:19 AM (220.118.xxx.111)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장기간 영향을 미치다 보면
    생기는 군요.
    http://ttodotto.net/9 걷기 운동이 최고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737 일용직 급여대장에 대해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2 .... 2012/04/16 1,231
98736 혹시 이 연기자를 아세요..? 3 .. 2012/04/16 2,042
98735 북한 미사일이 진짜 무서운 이유.... 1 별달별 2012/04/16 1,556
98734 4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16 1,027
98733 황상민박사와 김어준의 교육 이야기 4 오늘도산다 2012/04/16 1,942
98732 립스틱 색상 추천좀 해주세요~ 1 립스틱 2012/04/16 881
98731 아침에 남편이 한 어이없는 이야기(잠옷이야기) 17 .... 2012/04/16 4,903
98730 불쌍한 우리 엄마.. 가끔씩 욱합니다. 2 .. 2012/04/16 1,582
98729 벙커원에 우발적으로 가고싶은데 2 우발적 2012/04/16 1,229
98728 비만이에요...등산다이어트 괜찮을까요? 13 비만 2012/04/16 4,092
98727 대한민국은 의회민주주의 국가입니다. 10 별달별 2012/04/16 1,414
98726 창녀들이 단체로 8 김구라막말 2012/04/16 2,713
98725 4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16 982
98724 무우를 썰어 말렸는데..가운데가 거뭇거뭇 한것 같아서요. 1 무 말랭이 .. 2012/04/16 1,590
98723 자궁적출수술후 호로몬치료... 4 다람쥐 2012/04/16 3,054
98722 공대 나와서 공대대학원 VS MBA 어떤 메리트가 차이날까요? 4 ------.. 2012/04/16 2,858
98721 판사의 위엄…썩소지은 성추행범에 ‘576년형 선고’ 2 참맛 2012/04/16 1,969
98720 집에서 고양이 키우기 어떤가요? 24 고양이 무서.. 2012/04/16 10,649
98719 시부모 생신. 해드리지만 은근 짜증납니다 11 ㅇㅇ 2012/04/16 5,202
98718 헐.. 외국아기가 김치를 이렇게 좋아하다니 1 빌더종규 2012/04/16 1,671
98717 한미FTA 철폐는 헛구호로 판명나는 것 같습니다 경제와 선거.. 2012/04/16 889
98716 곧 예정일인 임산부 친구에게 선물을 해 주고 싶은데요 2 기억상실 2012/04/16 1,032
98715 아기 모세기관지염이 원래 오래 가는 질병인가요? 10 ㅠㅜ 2012/04/16 12,402
98714 징기스칸 게임하시는분계신가요? 혹시 2012/04/16 751
98713 미국 대학 기숙사 신청을 E-Check 로만 하라는데요... 3 머리아파요 2012/04/16 4,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