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올3월에 해서 다니고 있는데 몇번씩 고비가 찾아와도 참고 참았는데 여기가 제 한계가 봐요
막말하고 무시하는 직장상사때문에 1년도 못채우고 나와야될거같아요
새롭고 처음하는 분야인데다 일도 늦되고 잘 따라가지를 못했어요
그럴때면 매번 바보,멍청이,지랄하네..화가나면 주먹을 쥐고 부숴버리고 싶다느니 전화기를 집어던지고..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은 무시와 모욕이 있었네요
참고 참자 울면서 꾹꾹 여기까지 왔는데...이제 더는 못하겠어요
회사만 생각하면 불안하고 한숨이 차오르고 숨이막혀요
올해가 가기전에 이제 말하려구요
경제적으로 당장은 힘들겠지만 안그러면 제자신이 너무나 비참하고 힘들어서요
이 결정 잘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