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디 물어볼때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올만에 로긴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봅니다
A, B, C 가 있어요
A, B 는 친인척 관계이고, 저희는 C 입장입니다
A 하고는 평소 가까운 사이라 돈 빌려주고 받고 하는게 가끔 있구요
이번에는 B가 A한테 돈을 천만원 빌려달라 그랬는데 돈없다 해서
C(저희)가 빌려줬어요.
통장은 C -> A -> B 이렇게 거쳐서 찍혔구요
추후에 B가 A한테 갚았다는 소리 들었구요
우리도 A한테 천만원 갚을께 있어서 그거 받았으니 그걸로 퉁치자 그랬는데..
갑자기 태도를 바꾸네요 ㅠ,ㅜ
A 하고 B 한테 모두 연락해서 돈 주고받은 내역 확인좀 시켜주라 했더니 씹어버리고
A는 자꾸 저희한테 천만원 내놓으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희 모르게 저희 주소를 캐고 다니는것 같아요
다행히 요새 이사를 자주해서 새로바뀐 집 주소는 몰라요
분위기가 내용증명을 보내려 하는것 같기도 하고
저희가 잘못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자꾸 찜찜해요 ㅠ,ㅜ
여기서 질문..
A가 법적으로 저희한테 해꼬지를 할 방법이 있나요??
상관없다면 그냥 A하고 연락을 끊고 살고 싶어요 ㅠ,ㅜ
혹 법쪽으로 잘 아시는분 계심 좀 알려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