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사람의 해고에 찬성했다면?
1. ..
'11.12.18 11:23 PM (59.29.xxx.180)저라면 얘기할 듯.
이러이러한 단점과 문제점때문에 해고되었다. 앞으로 얻는 직장에서는 주의하길 바란다..라구요.2. 그냥 피하세요
'11.12.18 11:24 PM (211.255.xxx.243)어차피 나가게 될 사람이고 님이 책임자도 아닌데 자칫 골치아파질 수도 있습니다.
잘 해서 잘 있으시지..어쩌다 그리 되셨을까..쩝
저도 직장인인데 좀 거시기하네요.3. ...
'11.12.18 11:24 PM (112.149.xxx.89)원글님이 결정권자의 위치라면 말해주셔도 상관없는데
아니라면 결정권자에게 물어보라고 미루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이야기해보셔야 원망받으실 듯.4. 일과 궁합
'11.12.18 11:29 PM (220.255.xxx.73)다이렉트로 모든걸 이야기하는 것보다, 현재 업무에서 필요한건 이런 요소인데, 누구씨는 다른데 좀더 장점이 있다. 이회사와는 궁합이안 맞지만, 다른회사에서 다른 일을 한다면 성격에 더 맞을수도 있다.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5. 단도직입
'11.12.18 11:31 PM (211.246.xxx.203)그 분은 본인은 굉장히 잘하고있고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세요;
제가 아니라고 별로라고 처음으로 말하게 되는 셈일텐데...
그 분이 저보다 십년 정도 나이 많으시기도 하고요.
또 제가 당연히 결정권자는 아닌데 같은 팀이니까 제가 의견을 많이 낸게 아니겠냐며 물으며 대답을 원하는데
참... 실제로 원하지 않았다 해도 대놓고 원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는 저는 좀 그런데
그냥 계속 핑계대면서 거짓말하느니 계속 물어보면 미안하다 당신 별로더라 말하는게 서로 깔끔한가?? 하고있어요6. 때로는
'11.12.18 11:37 PM (221.139.xxx.8)인생을 살다보니 정직하게 다 이야기하는게 좋은것만은 아니고 특히나 세계경제가 힘들어지고 영향을 받는 사회도 불안정한 요즘세상에서는 님이 그런일을 하셨다면 그냥 대충 얼버무리시고 결정권자에게 넘기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일과궁합님 답변이 좋을듯하네요7. ...
'11.12.18 11:43 PM (108.41.xxx.63)해고통보가 된 건가요? 통보되면 자기가 생각처럼 잘하고 있지 않다고 알게 되는 것 아닌가요?
저라면 절대 직접적으로 해고에 찬성했다고 말 안합니다.
정말 인각적으로 대해주고 싶은 사람이라 애정을 가지고 충고하는 거라면 모를까, 안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750 | 조언 주세요 3 | 인생 | 2012/01/22 | 1,300 |
62749 | 동대문 1 | 궁금 | 2012/01/22 | 1,164 |
62748 | 면 68% 폴리에스테르 31% 스판텍스 1% 바지는 어떤 느낌이.. | 청바지 | 2012/01/22 | 1,220 |
62747 | 티비에 여자연예인들 죄다 얼굴 빵빵하데요? 8 | 요즘 | 2012/01/22 | 3,793 |
62746 | 아줌마들이 장볼때 손에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거 이해 못했어요 | 예전엔 | 2012/01/22 | 2,270 |
62745 | 나가수 거미 괜찮네요... 4 | 오늘은 | 2012/01/22 | 2,302 |
62744 | 카카오톡 아이폰과 삼성갤럭시 안되나요? 3 | 카톡궁금 | 2012/01/22 | 1,920 |
62743 | 친정에 남편델꼬 가기 싫어요 5 | 박씨아짐 | 2012/01/22 | 2,813 |
62742 | 수면마취로 지방이식을 받았는데.... 33 | ㅇㅇ | 2012/01/22 | 25,260 |
62741 | 나가수 언제부터 이렇게 수준이 낮아졌죠? 9 | 마크 | 2012/01/22 | 3,253 |
62740 | 친구가 제가 소개한 남자랑 결혼하는데 48 | 나 참 기가.. | 2012/01/22 | 13,706 |
62739 | 지방에 있는 땅 담보로 대출... 3 | 궁금해요. .. | 2012/01/22 | 1,484 |
62738 | 딸기 포장 문제에 대하여~~~~~ 7 | 까요 | 2012/01/22 | 2,495 |
62737 | 배워놓은면 쓸모있는것 뭐 있을까요? 4 | ... | 2012/01/22 | 2,165 |
62736 | 재테크 정말 문외한인데요 6 | ... | 2012/01/22 | 2,801 |
62735 | 다 녹지않은 상태로 소금.후추 쳐 냉장고에 넣어뒀는데요 3 | 동태전요. .. | 2012/01/22 | 1,416 |
62734 | 베스트간 나쁜여자에 달린 댓굴 진짜인가요? 17 | .... | 2012/01/22 | 7,672 |
62733 | 한 달 만에 10키로 빼보신 분들 후유증 없었나요? 11 | 한달 | 2012/01/22 | 4,480 |
62732 | 주기도문·사도신경 없고 백두산 돌 섬기는 희한한 교회 7 | 한명숙권사 | 2012/01/22 | 2,176 |
62731 | 이런 날씨에 과일을 5 | 은수 | 2012/01/22 | 1,642 |
62730 | 저 중3때쯤 친구집 놀러갔을때 일이에요 17 | lily | 2012/01/22 | 10,314 |
62729 | 깍뚜기를 처음 담궈봤는데요... 무가 잘 안절여진 거 같아요.... 7 | 실패한 깍뚜.. | 2012/01/22 | 2,179 |
62728 | 지금 sbs보는데 박봄얼굴이..헉이네요.. 10 | 2222 | 2012/01/22 | 6,552 |
62727 | 얼마전 베스트글 저희는어떻게살죠 찾아주세요 | Huh | 2012/01/22 | 1,016 |
62726 | 길에 나가보면 노인들이 더 많아보여요. 7 | 노인 | 2012/01/22 | 2,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