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의 해고에 찬성했다면?
작성일 : 2011-12-18 23:21:20
1146538
일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아니라고 판단돼서 해고에 찬성했다고 하면, 이 사실을 (나는 찬성했다 반대했다) 그리고 이유를 본인이 궁금해하면 말해주는게 옳은가요? 말하지 않는게 예의라고 생각하고 곤란하고 어색한데 본인이 얘기를 듣기를 원하네요.
IP : 211.246.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18 11:23 PM
(59.29.xxx.180)
저라면 얘기할 듯.
이러이러한 단점과 문제점때문에 해고되었다. 앞으로 얻는 직장에서는 주의하길 바란다..라구요.
2. 그냥 피하세요
'11.12.18 11:24 PM
(211.255.xxx.243)
어차피 나가게 될 사람이고 님이 책임자도 아닌데 자칫 골치아파질 수도 있습니다.
잘 해서 잘 있으시지..어쩌다 그리 되셨을까..쩝
저도 직장인인데 좀 거시기하네요.
3. ...
'11.12.18 11:24 PM
(112.149.xxx.89)
원글님이 결정권자의 위치라면 말해주셔도 상관없는데
아니라면 결정권자에게 물어보라고 미루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이야기해보셔야 원망받으실 듯.
4. 일과 궁합
'11.12.18 11:29 PM
(220.255.xxx.73)
다이렉트로 모든걸 이야기하는 것보다, 현재 업무에서 필요한건 이런 요소인데, 누구씨는 다른데 좀더 장점이 있다. 이회사와는 궁합이안 맞지만, 다른회사에서 다른 일을 한다면 성격에 더 맞을수도 있다.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5. 단도직입
'11.12.18 11:31 PM
(211.246.xxx.203)
그 분은 본인은 굉장히 잘하고있고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세요;
제가 아니라고 별로라고 처음으로 말하게 되는 셈일텐데...
그 분이 저보다 십년 정도 나이 많으시기도 하고요.
또 제가 당연히 결정권자는 아닌데 같은 팀이니까 제가 의견을 많이 낸게 아니겠냐며 물으며 대답을 원하는데
참... 실제로 원하지 않았다 해도 대놓고 원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는 저는 좀 그런데
그냥 계속 핑계대면서 거짓말하느니 계속 물어보면 미안하다 당신 별로더라 말하는게 서로 깔끔한가?? 하고있어요
6. 때로는
'11.12.18 11:37 PM
(221.139.xxx.8)
인생을 살다보니 정직하게 다 이야기하는게 좋은것만은 아니고 특히나 세계경제가 힘들어지고 영향을 받는 사회도 불안정한 요즘세상에서는 님이 그런일을 하셨다면 그냥 대충 얼버무리시고 결정권자에게 넘기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일과궁합님 답변이 좋을듯하네요
7. ...
'11.12.18 11:43 PM
(108.41.xxx.63)
해고통보가 된 건가요? 통보되면 자기가 생각처럼 잘하고 있지 않다고 알게 되는 것 아닌가요?
저라면 절대 직접적으로 해고에 찬성했다고 말 안합니다.
정말 인각적으로 대해주고 싶은 사람이라 애정을 가지고 충고하는 거라면 모를까, 안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4686 |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왔는데 좋은 음식 추천좀 해주세.. 10 |
애엄마 |
2011/12/31 |
3,397 |
54685 |
이번 설에 8살아이와 여행갈 곳 추천 부탁드려요. 플리즈~^^ |
비행기한번못.. |
2011/12/31 |
769 |
54684 |
파운데이션의 최강자를 뽑아주세요 7 |
건성웜톤 |
2011/12/31 |
4,342 |
54683 |
내년엔 중국도 별볼일 없겠네요~ 1 |
앤초비 |
2011/12/31 |
1,276 |
54682 |
긴팔 흰티 어디서 구입하세요? 4 |
지미 |
2011/12/31 |
2,550 |
54681 |
자녀들 책은 전집으로 들이시나요 아님 도서실에서 대여 하시나요?.. 4 |
땡글이 |
2011/12/31 |
1,373 |
54680 |
아까 미장원 갔다가 가격에 놀랐어요. 2 |
... |
2011/12/31 |
3,314 |
54679 |
바지 28입으면 몇 cm인가요?? 1 |
아침 |
2011/12/31 |
1,303 |
54678 |
상이라는게..치하의 의미일까요? 최고를 인정하는 의미일까요?? .. |
의문 |
2011/12/31 |
610 |
54677 |
tv구입 하고 싶은데 정보 좀 주세요. 2 |
20년 된 .. |
2011/12/31 |
1,047 |
54676 |
수원의 화홍 초등학교, 이미 학생들이 옳은 지적했네요. (기사).. 1 |
언어폭력 |
2011/12/31 |
3,884 |
54675 |
박원순 폭행녀, ‘언제까지 활동할거냐’ 묻자… 2 |
세우실 |
2011/12/31 |
2,184 |
54674 |
지금 다비치의 시간아 멈춰라 듣고 있어요 |
프리미엄 |
2011/12/31 |
806 |
54673 |
박근혜 고발한 분 좀 도와주세요 1 |
noFTA |
2011/12/31 |
1,470 |
54672 |
김어준 어플리케이션 도서 분야 1위 |
appst |
2011/12/31 |
1,204 |
54671 |
대기업 다니면 자녀 고등학생도 학자금지원받나요? 13 |
let |
2011/12/31 |
4,855 |
54670 |
낼 에버랜드나 케리비언 베이 붐빌까요? |
놀자 |
2011/12/31 |
920 |
54669 |
사골 끓인 후 굳기름 처리 어떻게 하세요? 2 |
사골기름 |
2011/12/31 |
3,095 |
54668 |
피부 잡티 감출 수 있는 화장법 좀 알려주세요. 4 |
40대 아짐.. |
2011/12/31 |
2,870 |
54667 |
초등 3학년 사회 과학 문제집 추천해 주세요 제발요... 8 |
땡글이 |
2011/12/31 |
6,627 |
54666 |
변기가 막혔을때 어떤 방법으로 뚫어야 하나요? 14 |
,,, |
2011/12/31 |
4,501 |
54665 |
같은 사람은 아니겠죠. 3 |
정유미 |
2011/12/31 |
1,730 |
54664 |
토론토 미용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
긴머리 |
2011/12/31 |
3,510 |
54663 |
집안이 한바탕 난리가 났었습니다. 15 |
게임공학과 |
2011/12/31 |
14,525 |
54662 |
잘가요 2011년, 감사합니다 82cook 친구동생언니오빠동료여.. 3 |
asd |
2011/12/31 |
1,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