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제주 콘서트 보고 왔어요~!!

둥이맘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11-12-18 23:15:05

서민석에 앉아서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이 나꼼수 32회 때보단 피곤이 풀리셨는지 목소리도 괜찮아 보였구요.

콘서트 보러 멀리서 비행기 타고 오신 분들도 많더군요.  대단하십니다.

표가 매진이 안 되어서 걱정이 많았지만 구석 끝 몇 자리 빼곤 다들 꽉 차 있었어요.

들어보니, 컨벤션 센터 공연 때 나훈아 공연 말고는 매진된 적이 없다던데...

여하튼, 인터넷에서 보던 공연과 별다를 바 없었지만 웃다 울다 왔습니다.

정봉주 의원 공판을 앞두고 많이들 안타까워 하셨어요.  주기자님과 김교수님은 공연 마지막에 눈물도 보이셨구요.

객석에 앉아있는 저까지도 울컥해서 눈물이 ㅠㅠ

시댁에 맡겨놓은 애들땜에 정봉주 의원 사인은 못 받고 왔지만 김교수님 사인은 받고 왔네요.

책도 여러권 사구요...

남편과 오랫만에 함께 웃으며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정봉주 의원님께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

 

IP : 221.162.xxx.17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45 한나라당이 싫다고 해도 이런건 오바아닌가요? 39 gggg 2011/12/19 2,315
    49644 욕실 수전 광내는 진짜 쉬운 방법^^ 9 레안 2011/12/19 5,378
    49643 4년안된 아파트 거실앞 베란다 타일이 솟아 올랐어요..구제방법없.. 4 삼재인가? 2011/12/19 6,451
    49642 김치(찌게)가 너무 매워요. 한솥 끓였는데. 4 아기엄마 2011/12/19 1,591
    49641 환기땜에 문열어놨는데 7 기분조아요 2011/12/19 1,995
    49640 초등학생 수학을 가르치는데요.. 3 수업료 2011/12/19 1,711
    49639 제시카 고** 이너 좋은가요? 뽕브라 2011/12/19 1,080
    49638 뚜레쥬르 케익 교환권 25% 할인 쿠폰 나왔네요~[그루x] 3 제이슨 2011/12/19 1,717
    49637 3인용으로 살려는데 폭이 넘 좁아요. 좀 봐주세요~ 4 쇼파 2011/12/19 1,283
    49636 겨울방학 프로그램 하려는데 해보신 분 계세요? 조선일보 n.. 2011/12/19 835
    49635 2012년 검은용은 김정은? 김정일? sukrat.. 2011/12/19 1,157
    49634 중학생 아들 이어폰 4 선물고민 2011/12/19 1,290
    49633 12월 1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1/12/19 1,303
    49632 30,40대 여성옷 질문에 30*****.wo.이라는 사이트 알.. 2 kiki 2011/12/19 1,778
    49631 청바지 트루뭐시기 왜그리 비싸나요? 4 ... 2011/12/19 2,372
    49630 남편이 열이심하게 나서, 조퇴하고있대요. 제가 뭘하면좋을까요? 5 nn 2011/12/19 1,509
    49629 혹시 외대 소수어학과 나오신분 계세요? 11 정시 2011/12/19 5,578
    49628 박영선 "BBK 가짜편지 쓰게 '배후'의 필적 확보 5 밝은태양 2011/12/19 1,877
    49627 친정 부모님이 사이가 안 좋아지셨어요. 2 어쩌지 2011/12/19 1,696
    49626 USB8g짜리 파나요? 코스트코 2011/12/19 1,148
    49625 [ISD비서]계좌의 돈 무슨돈인지 모르겠다..얼마나많은돈이면.오.. 1 .. 2011/12/19 1,289
    49624 산업은행 연봉이 3 또 궁금 2011/12/19 4,940
    49623 정치전문가 30인 대선전망 안철수-문재인-박근혜 순-김용민 칼럼.. 1 단풍별 2011/12/19 1,840
    49622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시간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1 용감한달자씨.. 2011/12/19 1,443
    49621 유연성을 기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마흔초반 2011/12/19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