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받은 아파트에 내년 3월에 입주해야 합니다.
그곳에 입주하려면 타 지역으로 이사를 해야 하구요.
그런데,
현재 4학년인 아이가 내년에 교육청 영재원에 다니게 될 것 같은데,
이사를 할 경우 지역이 달라져 영재원은 포기해야 한다네요.
초등교사인 친구는 좋은 기회이니 아이를 위해 이사를 미루라고 하는데,
교육청 영재원이라는 곳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
이사를 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부동산에 내놔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