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대학생인 딸아이가 며칠 동안 알바 구하느라 애를 써도
경험없다 안된다.구했다.. 등등
아이가 낙심하네요.
이것도 경험이다라고 두고 보지만
아이한테 그만하고 독서하고 여행가고
운동해라고 하고 싶어요.
내내 공부만 하던 상황을 이제는 사회에 대한 환상이랄까
앞으로 닥쳐올 여러상황들을 미리 체험한다 생각하고
아이에게 산교육 체험을 시키려했더니
알바마저 벽에 부디치네요.
이 아이가 헤쳐나갈 앞길이 순탄치 않음을
실감시키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저희 아이만 알바구하기 힘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