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랑 해외 여행 무서워요.

----- 조회수 : 3,991
작성일 : 2011-12-18 22:21:23

딸아이가 올해 수시 합격했는데 딸아이가 친구가 없어서

무리해서라도 여행을 하려는데 저도 해외 여행은 처음이라

겁이 납니다.

호주쪽으로 여행을 가려면 위험한가요?

IP : 118.220.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8 10:23 PM (116.32.xxx.68)

    첫 해외여행이라면 패키지 여행도 나쁘지 않아요.
    메이져급 여행사 괜찮은 상품 고르시면 좋을 듯.

  • 2. ..
    '11.12.18 10:25 PM (58.122.xxx.48)

    첫 여행이시면 자유보다는 패키지 이용해보세요

  • 3. ...
    '11.12.18 10:32 PM (119.64.xxx.151)

    여행에 대해서 아무 준비도 안 되어 있으면 겁이 날 수 있지요.
    하지만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다보면 두려움이 설렘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런면에서 자유여행 강추!!!
    특히 따님과 함께라면 서로 일정 짜면서 기대도 더 커질 거구요.

  • 4. ..
    '11.12.18 10:50 PM (1.225.xxx.87)

    저는 딸아이 수시 합격하고나서 자유여행으로 홍콩을 다녀왔는데요요
    호주도 미리 공부만 해가면 아무 문제 없을거라 봅니다.
    저는 마침 딸과 가기 전 해에 남편하고 다녀와서 지리도 좀 알겠고
    책을사서 둘이 공부좀 하고가서 헤매지 않고 착착 잘 놀고 왔어요.
    호주면 영어도 잘 통하는 곳이고 재밌을거 같은데요.

  • 5. 자유여행은
    '11.12.18 11:17 PM (14.52.xxx.59)

    일단 땅덩이가 크면 이동거리도 많고 숙소도 옮기거나 짐을 들기 어려워서 별로에요
    홍콩 일본처럼 작은 지역을 밀집이동할때 좋아요
    호주면 관광 약간에 자유시간 낀 패키지가 좋을것 같은데요

  • 6. 호주
    '11.12.18 11:29 PM (121.131.xxx.87)

    시드니나 브리스번, 멜번 등 큰 도시는 위험하지 않아요.
    겁나시면 윗분 말씀대로 호텔펙 하시구요.
    다만 남자의 자격에 나왔던 사막지역은 여자들끼리는 위험합니다.
    호주 사는 제동생이 거긴 호주 사람들도 아무도 안간대요.
    가도 가도 한이 없고, 위험하기도 하구요.
    호주 시드니 근교에서 여유있게 공원이랑 시내 둘러보시고, 해안가 찾아가시면 좋습니다.
    저는 시드니로 들어가서 보름 지내면서 중간에 골드코스트로 가서 며칠 지냈어요.
    요즘 한여름이라 브리스번은 엄청 붐비기는 할겁니다.
    아님, 뉴질랜드 패키지로 해서 호주 시드니 자유여행 패키지도 좋다고 하더군요.

  • 7. 호주
    '11.12.18 11:30 PM (121.131.xxx.87)

    아무도가 아니라 아무나 못간답니다^^;;

  • 8. 비용
    '11.12.18 11:48 PM (1.124.xxx.19)

    호주에 오래 살았는 데요, 차라리 발리에 가세요, 호주 애들은 다 발리로 가요, 모든 게 싸다구요
    호주 별로 볼 것 없구여, 지금 여름이라 땡볕에 살 만 타고, 골드코스트 나 관광지는 술먹고 ㅈㄹ 하는 젊은 층이 많아 시끌하구 특히나 총기소지가 늘어났데요. 차타고 가면서 무작위 총질이요..

    차라리 동남아 가세요, 물가가 비싸고 비행기 값을 비교해도 많이 차이가 날겁니다

  • 9. 호주에
    '11.12.19 9:21 PM (180.226.xxx.251)

    처음이면 절대적으로 패키지..
    너무 넓어 절대 혼자하는 여행으로 적절치 않아요..
    차라리 홍콩이나 싱가폴 일본같은 도시국가라 이동이 편하고 안전하며
    동양이라 친근한 국가가 처음 워밍업으로 여행하기 좋을듯 싶어요..
    발리는 관광지나 호텔 아닌 외진 곳은 캄캄해 무서웟어요..
    패키지 따라가심 대체로 안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59 미즈판 슈퍼스타K를 한다네요~ 민소희 2011/12/26 946
52658 여성 노숙자들 옷도 못갈아입고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다네요.. 4 호박덩쿨 2011/12/26 2,568
52657 교통사고후가 궁금합니다. 1 이브날 2011/12/26 908
52656 요즘 한국에 정말 왕따가 그리 심한가요? 9 해외아줌마 2011/12/26 2,195
52655 부끄러운 글 내립니다. 21 고민 2011/12/26 7,797
52654 마이웨이 봤어요. 2 영화 2011/12/26 2,080
52653 .진짜 아빠떄문에미치겟어요 1 ㅇㅇ 2011/12/26 1,371
52652 아주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의 남편두신분.. 18 궁금 2011/12/26 8,603
52651 예전에 올라온적 있는 야매요리가 4 그냥 2011/12/26 2,139
52650 노란콩 쪄서, 말려서, 갈은거, 사용처 궁금해요 1 콩콩이 2011/12/26 722
52649 미치겠네요..동생부부한테 장난으로 상품권 줬는데 십만원짜리가 들.. 36 으악.. 2011/12/26 16,789
52648 한미FTA반대 현수막과 폰펫판매합니다. 2 자수정 2011/12/26 1,024
52647 정봉주에 대한 친박쪽 움직임 좋은 신호일까요? 12 송이 2011/12/26 2,607
52646 긴급 - 성폭행..말을못하겠어요.. 6 참맛 2011/12/26 9,235
52645 여성노숙인들,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어요” 2 참맛 2011/12/26 1,643
52644 적극적인 왕따도 문제지만 존재감 제로도 문제, 예전의 저 1 ........ 2011/12/26 1,521
52643 아주어린유아때도 힘의논리가 지배하더라구요. 4 gg 2011/12/26 1,631
52642 요즘 운동 뭐 하세요? 3 ... 2011/12/26 1,882
52641 야간쇼핑하다가 초유사버렸어요... 1 수정의혼 2011/12/26 1,826
52640 최근에 생산된 드럼 세탁기 써보신 분 어떠신가요..? 11 ... 2011/12/26 2,419
52639 공영주차장에 발레비를? 십년후 2011/12/26 1,559
52638 국민대 정치외교학과와 사회학과 둘중 어느 곳을 넣을까요? 11 마하트마 2011/12/26 3,588
52637 운동잘하면 일단 왕따되기가 힘든가요? 26 ?? 2011/12/26 6,544
52636 왕따 당했을때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하라 가르쳐야하나요? 7 ........ 2011/12/26 2,660
52635 학교폭력을 위해 상담전문가 대거푼다는 무식한 정부 11 ----- 2011/12/25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