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가 뒤로 넘어져서 뒤통수를 부딪혔는데요...ㅜ.ㅠ

ㅠ.ㅜ 조회수 : 11,690
작성일 : 2011-12-18 21:36:59

29개월 애기가 목욕탕에 들어가다가 미끄러져서 뒤통수를 문지방 부딪쳤네요~

앙~ 하고 울어서 가보니 뒤로 넘어진채로 울고 있어서 얼마나 세게 박았는지 그런건 잘 모르겠어요...

많이 울진 않았는데 조금 있다 만져보니 혹이 났네요... 뒤통수 중간즈음에요... ㅠ.ㅜ

그러더니 금방 졸리다며 비몽사몽으로 있다가 잤는데요 이게 낮잠을 안자서 좀 일찍 자는 것 같기도 하구요

사고 전부터 졸려 하긴 했는데...이게 머리를 부딪혀서 졸린건지 영 불안하네요...

자게  보니 토하거나 계속 자려고만 병원을 가봐야 한다고 하는데 아직까진 토하진 안았는데

병원을 가봐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ㅠ.ㅜ

이상이 있으려면 자다가도 토하고 그러나요? 그리고 만약에 병원에 가면 어떻게 검사를 하나요? mri 그런거 찍나요?

알고 계시는 분 있으면 답변 좀 주세요~  ㅠ.ㅜ

 

 

IP : 221.160.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8 9:38 PM (210.205.xxx.25)

    애들 머리 부딪히는거 다반사인데요.
    별 이상없이 잘 놀면 병원 안갔었어요...이렇게 말하면 돌맞을라나
    허구헌날 머리에 혹달고 살았는데 지금 잘 컸어요.
    토하거나 어지러워 하면 병원 가보시고
    혹시라도 걱정되시면 한번 찍어보세요.

  • 2. ...
    '11.12.18 9:41 PM (183.98.xxx.10)

    뒤통수 엄청난 세기로 꽝 한뒤에 토하길래 앰블런스 불러서 병원갔었는데 mri찍고 아무 이상 없음 판정받았었어요.
    일단 좀 기다려보셔도 될 거 같아요.

  • 3. ..
    '11.12.18 10:21 PM (211.52.xxx.83)

    제 아이도 세번정도 그랬어요 별이상 없던걸요...

  • 4. ,,,,,,,,,,
    '11.12.18 11:33 PM (58.239.xxx.82)

    아이둘다 서너번씩 꽝했어요 그때마다 많은 걱정을 했지만 괜찮았어요 첫아이땐 엑스레이까지 찍고
    ... 둘째는 앞이마를 꽝해서 안그래도 짱구인데 심하게 혹이나서 튀어나왔었어요
    모세혈관 터진거 흡수해야한다고 압박되는 테잎으로 이틀인가 붙여뒀네요,,점점 들어가더군요
    얘가 시댁에서 또 침대에서 떨어졌는데 이마를 또,,,부딪혔거든요,,이때 손으로 꽉 눌러주고
    이러면 덜 부풀어오른다고해요,,,안티푸라민 비슷한 연고를 발라주고 괜찮아졌더랬어요
    정말 자주 그랬네요,,ㅠㅠ
    큰애는 침대에서 떨어졌는데 감기에 걸린김에 소아과에 물어보니 플래쉬로 눈알도 비춰보고
    괜찮은것같다고 해서 또 지나갔어요
    애들 키우면 이런 일 자주 있으면 안되는데 아차하는 순간 몇 번씩은 겪는것같아요
    목욕타엔 미끄럼방지 스티커나 보기 싫어도 매트같은거 깔아두면 도움되요 신경도 안쓰이고,,

    안심안되면 근처소아과에 데리고 가보시고 사흘은 지켜보시는게 좋아요 구토, 엄마를 못알아보는것,등등

    그러나 어릴수록 뼈가 덜 닫혀서 충격이 덜 하다고 하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 5. 잘 놀면...
    '11.12.19 12:39 AM (119.64.xxx.195)

    잘 놀면 괜찮아요. 대부분... 혹난곳은 바세린 발라주면 좀 빨리 들어가고 멍도 덜생겨요. 혹시 그래도 너무 걱정되시면 1339에 전화하셔서 물어보심이 어떠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040 민주 “검찰, 불법사찰 문건 2개 더 있다” 참맛 2012/04/01 606
91039 문재인 왜 이러니 1 yolee1.. 2012/04/01 1,490
91038 바보엄마 하희라 8 아하핫 2012/04/01 3,313
91037 yolee10 , 이영석이 너 여기서 먼 *병하고있냐 빨리집에 .. 3 .. 2012/04/01 705
91036 요리 10 글...열지도 덧글 달지도 맙시다~! 2 흠. 2012/04/01 538
91035 일본 최악의 대지진과 쓰나미 발생예측. (서일본) 4 지진. 2012/04/01 2,069
91034 야채 탈수기..쓰기 좋은가요? 5 ?? 2012/04/01 2,273
91033 파리바게트에서 사온 상한듯한 샐러드;;; 6 dffdf 2012/04/01 2,068
91032 시어버터 피부트러블 있는 분들 4 ... 2012/04/01 2,384
91031 여기서 소개되었던 미니 와이퍼(목욕탕 밀대)와 머리감는 빗(?).. 4 다이소몰 2012/04/01 1,688
91030 아주 유명한 올드팝송 3 50대 분들.. 2012/04/01 1,860
91029 헌옷들 어디로 보내라고 하셨죠? 3 재활용 2012/04/01 1,451
91028 혼자 꿍해있는 남편성격 때때로 정말 짜증나네요 5 .... 2012/04/01 2,313
91027 선관위가 또 장난(?) 칠지도 모르니 투표소 확인은 이쪽으로 5 투표소확인 2012/04/01 964
91026 너무 깍쟁이인 친구.. 지치네요.. 37 .. 2012/04/01 15,132
91025 집때문에 고민입니다..... 5 의진 2012/04/01 1,627
91024 유치원 첨 보내신 분 아이들, 감기 걸렸나요? 12 언제 낫냐 2012/04/01 1,606
91023 아....무신 잼있다... 별달별 2012/04/01 612
91022 까다 까다 깔게 없어서... 1 ^^ 2012/04/01 837
91021 하체 튼실한 77사이즈 저렴버젼 등산복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엄마딸 2012/04/01 1,464
91020 민간 사찰 덮으려다 외통수 똭~~~ 2 참맛 2012/04/01 1,247
91019 헤어지고 오는 전철 아니옵니다 18 루실 2012/04/01 4,142
91018 카톡 질문있어요..답변 부탁 1 따라쟁이 2012/04/01 738
91017 한겨레 보도에 의하면 참여정부때의 자료는 대부분 경찰감찰자료 수당 2012/04/01 536
91016 지금 청와대 한짓을 간단히 정리해주죠. 6 참맛 2012/04/01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