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셜 쿠폰 고기집들은 대부분 미국산 소고기를 쓰네요.

tytuf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1-12-18 21:08:04

요즘 쇼셜쿠폰쓰는데 빠져서 열심히 확인하며

동네에 좋은 딜이 나오면 이용하곤 합니다.

 

제가 미국산 소고기는 안좋아하는데요.

고기나오는 딜을 보면 대부분이 미국산입니다.

 

곱창류도 그렇고...

저는 미국산 취급하는 정육점 자체를 안가기 때문에

식당도 일부 메뉴가 미국산 취급하면 패스하거든요.

 

그러다 보니 몇달간 본것중에

고기있는 가게는 다 패쓰네요. 하나도 해당되는게 없었어요. ㅡ.ㅜ

 

우리 동네만 이런가요?

미국산 고기 어디서 파나 했더니

내가 안가는 어떤데서는 잘 팔고 있었던거였군요.

IP : 175.117.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18 9:15 PM (112.150.xxx.11)

    여의도에 직장 다니는데요. 근처 고기집에 미국산이라고 떡하니 붙여놓고 장사하는곳 많아요 가끔 열댓명씩 같이 식사하느 경우가있는데, 같이 식사하는 사람중에서 미국산 소고기로 만든 국물요리 시키는 분들도 계시고... 전 그 음식점 자체가 찜찜한데, 같이 먹는 언니중에 딱 한명만 싫다고 표시하고 나머지 분들은 그냥 티를 안내는건지, 다른메뉴 시켜서 잘 먹어요.

  • 2. 저는 제꼈어요
    '11.12.18 9:19 PM (125.176.xxx.148)

    저도 쿠폰식당 가끔 이용했었는데.. 언제부턴가 거의 미국산 쓰길래.. 요즘은 아예 쿠폰고깃집은 안쳐다보고 있어요.
    그냥 제 머릿속으로 추측해봐도... 할인 저가로 서비스하는 것도 모잘라 여기저기 조금씩 떼일텐데..
    행사중만이래도 미국산 쓸 공산이 클 것으로 봐요..

  • 3. ...
    '11.12.18 9:23 PM (58.122.xxx.48)

    전 알고는 못먹겠더라구요
    식당 들어가서도.... 미국산이라 적혀 있음 그냥 나와요

  • 4. ...
    '11.12.18 9:24 PM (122.42.xxx.109)

    저렇게 양심적으로? 미국산 원산지 밝혀주면 오히려 고마울 지경이에요.
    저도 미국산 쇠고기 취급하는 곳은 이용을 삼가고 있는데 물가는 계속 오르고 우리나라 사람들 싸고 푸짐하고 거기다 덤까지 얹어주고 해야하는데 미국산 안쓰면 장사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또 수지가 안맞을 것 같기도 해요.

  • 5. ^^
    '11.12.18 9:43 PM (175.117.xxx.94)

    곱창 좋아하는 마니아인 저로선
    오발탄이나 양마니가 미국산 갈비를 취급하길래 발길 뚝 했네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식당 밖에 원산지 표시를 크게 할 수 있는 법이 제정되길 바랍니다.

  • 6. 맞아요...
    '11.12.18 9:46 PM (122.32.xxx.10)

    원산지를 식당 밖에 좀 커다랗게 표시했으면 좋겠어요.
    기껏 들어갔다가 다시 나올 때 민망해요. 하지만 그래도 안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33 여고가 왕따 시키는게 남녀공학보다 더 심한가요? 12 ㅇㄹ 2011/12/22 5,399
51132 아침에 팥죽 드셨어요~~^^ 5 미소 2011/12/22 1,387
51131 남편 또는 애인이 술 마시는거...어디까지 봐주시나요 4 무겁다 2011/12/22 1,265
51130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꿈에 너무 자주 나오세요. 3 아침 2011/12/22 3,402
51129 위치 혼자 옮길 수 있을까요? 3 장농 2011/12/22 1,148
51128 봉도사님 화이팅!!!! 27 분당 아줌마.. 2011/12/22 1,878
51127 원형탈모 치료 피부과 가면 되는거지요? 5 원형탈모 2011/12/22 4,567
51126 FTA 반대글 부장판사, SNS 통제 '나치 비유' 비판 참맛 2011/12/22 756
51125 기가막히게 시원한 글 - 다시 퍼왔어요 4 정봉주 2011/12/22 2,145
51124 (펌글)★[미주한인여성들 450개 응원모음글] 달려라 정봉주!★.. 2 공부 2011/12/22 1,606
51123 왕따인 친구에게 내아이가 손내밀어 주라고 말씀하시는지... 27 솔직히 말하.. 2011/12/22 4,128
51122 우리 이제는 왕따라는 용어를 쓰지 맙시다. 3 싱고니움 2011/12/22 880
51121 엄마라는 사람한테 쌓인게 많은 나 14 oo 2011/12/22 3,428
51120 12월생 아기 여러분이라면 출생신고 어떻게 하시겠어요? 31 hms122.. 2011/12/22 33,485
51119 루즈한 v넥 니트 입다보면 많이 늘어나나요? 1 likemi.. 2011/12/22 676
51118 팬심으로 물건 사보긴 처음! 5 초보엄마 2011/12/22 1,682
51117 배추에 뭘 싸먹어야 맛있나요? 고기 말구요.. 12 메모신 2011/12/22 1,812
51116 뿌나 결말 스포 (알고싶지않은 분은 패쓰) 9 ... 2011/12/22 3,042
51115 여자와 남자의 언어구조의 다름. 12 흔들리는구름.. 2011/12/22 4,516
51114 몇년전 저희 아이 얼굴에 흉나서 응급실가서 꿰맷어요..무슨 주사.. 12 갑자기 궁금.. 2011/12/22 1,803
51113 알아서 궂은 일 하는 가족 싫으네요. 3 --- 2011/12/22 1,736
51112 우리 아이들 왜 이런건가요? 1 도대체 2011/12/22 1,066
51111 왕따 문제 사실 피해자였던 아이들이 가해자가 되는 경우 무서운 사실.. 2011/12/22 1,536
51110 3살 딸아이가 인중 가운데가 찟어졌는데 흉 덜지게 하는 방법 아.. 7 눈물이나 2011/12/22 4,673
51109 대전 자살학생 싸이에 가보았는데요. 3 ... 2011/12/22 6,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