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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가 찢겨진 코스트코 미니약과

고수따라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1-12-18 21:03:26

저녁에 코스트코 가서 미니약과를 구입해 왔어요.

살려고 보니 딱 2개가 있길래 하나를 집었습니다.

겉 케이스의 스카치 테이프가 뜯어져 있길래 사람들이 많이 만져서 그런가보다

하고는 그냥 샀어요.

 

집에와서 먹을려고 보니 케이스안이 큰 봉지로 두 봉지가 있었는데

한 봉지가 찢겨져 있더군요.

이상해서 각각 저울에 달아보니 찢겨진 봉지가 무게가  덜 나가네요.

한 5개정도 차이가 납니다.

 

 5개 별거아닐지라도 기분이 참 별로네요.

참 양심없는 사람들이 있네요.

알자마자 코스트코에 전화하니 전화가 연결이 안되네요.(혹 교환이나 이럴경우 어떻게 하는지 물어볼려고)

 

그냥 먹어야 겠네요.

다음부터는 포장이 이상하면 안사거나 철저히 살펴보고 사야겠어요

 

 

IP : 182.211.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8 9:11 PM (1.225.xxx.87)

    먹지 마시고 그대로 다음에 들고가서 얘기하고 환불 받으세요.
    님은 그럴 권리가 있어요.

  • 2. ..........
    '11.12.18 9:15 PM (122.40.xxx.7)

    예전엔 코스트코가 진상이 진짜 심했는데 요즘은 그냥 마트에 한가한 시간에 가도 그런거 많더라구요.
    뜯어서 먹다가 내려놓은건지... 아님 뜯어서 내용물만 가져간건지.......
    나중에 계산하네 어쩌네를 떠나서 카트에 애 태워놓고 아무렇지 않게 과자며 빵이며 뜯어서 먹이는 엄마들 젤 보기 싫어요..

  • 3. ..
    '11.12.18 9:26 PM (27.1.xxx.98)

    전 어제 양재점가서 현미사왔는데 안에 은박속지가 뜯어져있었어요, 에휴...
    투명플라스틱이라 그냥보면 다보이는데 뭘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는지....아님 한줌씩 빼간건지...

    장보는 도중 인형들은 아기 장난감에 인형만 빼고 가져가서는 조미료매대근처에 둔거보고
    남편이랑 금쪽같은 아이한테 훔친물건주면 좋을까하고 왔는데...

    내 쌀에 설마 독극물이라도 뿌린건 아닐테지...

  • 4. ..
    '11.12.18 10:09 PM (124.50.xxx.7)

    참.. 별의별 사람이 다 있어요..ㅉㅉ
    물건뜯어보고.. 일부 가져가고..왜들그러는지..
    자기애들 편하자고.. 쿠션 두세개 신발도 안벗기고 그위에 앉혀서 다니다가.. 안사고 놔두고 가는 인간들보면.. 사직찍어 코스트코무개념人으로 올리고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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