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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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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연말 기분이나 분위기가 안나다니..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11-12-18 20:47:06

십여년 전엔 길을 걷다보면

여기저기서 크리스마스 캐롤 번쩍번쩍 트리장식

부유하게는 못살아도 기분은 확실히

크리스마스가 곧 가까이왔구나..

하는 설레임과 군고구마 장수아저씨

밤이면 들리는 찹쌀떡 ~하는 외침이 간간이 들렸는데

지금은 아예 못느끼겠어요.

저만해도 작년에 낑낑거리고 큰 트리 꺼내 반짝이 연결해서

지금 이맘때 쯤이면 계속 켜놓고 분위기 살렸는데

올해는...;;;

생각도안나고 너무 바쁘고

연말이 뭐 대수...? 하는 맘이 드네요.

각박해지는걸까요. 여유가 없는걸까요.

물심양면이  메말랐어요. 어째

점점 ...그래가네요..;;

IP : 180.67.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냠냠
    '11.12.18 8:51 PM (114.204.xxx.212)

    군고구마 먹고 싶어요..
    요즘 군고구마 파는 노점상 못봤어요..
    아직 덜 추워서인가....

  • 2. ..
    '11.12.18 8:53 PM (218.238.xxx.201)

    그러게말이에요
    여기 게시판만해도 며칠째 절약얘기가 많이 읽은글에 올라가구요

  • 3. *^*
    '11.12.18 9:32 PM (222.235.xxx.33)

    진짜 그렇네요....연말 분위기가 안 나요.....
    그리고 요즘 고구마가 워낙 비싸서 군고구마 파는 곳이 없는 것 같아요.....

  • 4. 군고구마가
    '11.12.18 9:48 PM (112.146.xxx.72)

    아마도 없는건 비싸서 일겁니다.
    예전에는 1000원이나 2000원어치도 팔았는데..
    2000원 어치가 얼마나 될까요..
    군고구마용 10키로 예전에는 만원에서 + - 였는데 지금은 못해도 3만원 이상..
    너무 비싸요..
    그래도 군고구마 인데..
    식구들 수대로 먹인다고..
    만원어치씩은 못사잖아요..
    이제 군고구마통에 구운 군고구마는 없어질거 같아요..

  • 5. 울집은
    '11.12.18 9:53 PM (211.63.xxx.199)

    울집은 아이들이 있어서 12월 되자마자 트리 꺼내놨어요~~
    시내로 외출을 안해봐서 도심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지 어쩐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한해 보내기 아쉬울텐데 이제라도 트리 꺼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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