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얘기는 아니구요~친한 동생이 천안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36평 아파트 2억8천인데요~
1억2천 정도 대출받아서 이사를 갈까 고민중이예요...
신랑은 연봉5천 좀 넘게 받는것 같구요..외벌이 입니다,,,둘째를 가질 예정이라 동생은 당분간 일할 계획은 없어요~
저는 몇년 전세 살다가 상황봐서 집사는게 어떻겠냐고 제의견을 말했지만 동생은 아이데리고 이사다니는것은
힘들고 지금 집 못사면 나중에 집값이 계속 올라서 집사기 더 힘들 것다구 또 일본이나 미국처럼 집을 못사서
나이 들어서도 월세로 전전하면 어떻게 하냐고 하네요~
새아파트라 집값이 좀더 비싸구요~ 계속 살건데 괜찮은 아파트 사는게 좋을것 같다고 해요~
정말 천안 집값도 1-2년사이에 많이 올랐더라구요.
저는 1억2천 이자도 생각하고 생돈 나가는건데 너무 무리하지 말고 집값도 계속 오를지 확실하지 않은데 지금 이렇게 집을
사게되면 모든게 대출갚는걸루 초첨이 맞춰질거구 노후며 이것저것 생각도 해야지 않겠냐 말했지만 사실 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동생은 대출받으면 생활비라도 아껴면서 갚게 될거니까 그게 돈버는게 아닐까 하구요...
.물론 부부가 결정하겠지만 동생이 너무 고민해서 제가 한번 글을 올려보겠다고 했어요
882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을 부탁드려요 ~
%%천안에 사시는분들 많으신가봐요..한라 비발디 36평이라 하더라구요..
저도 24평으로 살다가 옮기는게 낫지 않을까 말했는데~ 전세는 구하기 너무 힘들구요..
24평 사자구 보니까 오래된 아파트가 많고 맘에 드는게 없나봐요...계속 살건데 첨에 좀 무리가 되더라도
주거환경 좋구 맘에 드는 아파트 사서 갚아가면 그게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