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스테라를 만들었는데....ㅠㅠ
1. 초록가득
'11.12.18 8:07 PM (58.239.xxx.82)밀가루 체질을 하셨나요 두 번은 체에 내려야되요,,그리고 흰자 휘핑은 아주 조심스럽게 섞어줘요
완전히 동그라미 그리면서 오래 저으면 기포가 다 죽어서 부풀지가 않아요 흰자 휘핑이 잘 되면
베이킹파우더 안넣어도 잘 부풀거든요,,,2. ....
'11.12.18 8:10 PM (211.224.xxx.253)밀가루를 많이 젓지 말아야 되는데 혹 많이 저으신거 아닌가요? 그냥 노른자랑 섞이게 한두번만 살살 저어줬던거 같은데
3. ....
'11.12.18 8:13 PM (203.229.xxx.207)먼저 부풀다가 꺼젔다면 오븐온도가 낮은것이 아닌가하고
반죽비율이 약간 질거나...
또 반죽할때 흰자 머랭을 재빨리 섞어야하고...
흰자 휘핑할때 그릇을 뒤집어도 쏟아지지않을때까지.....
거품이 쉬 꺼지지 않게하려면 처음에 설탕을 약간 넣고 휘핑하세요.
집에서 하면 여러 첨가제를 넣지않쵸, 뭐 sp나 개량제 등등...
그러면 제과점같이 두껍게 굽기는 힘들어요.4. 지지지
'11.12.18 8:24 PM (222.232.xxx.154)별립법 하신거죠? 그럼 흰자 머렝이 단단해야해요. 걸죽이 아니고 뒤집 어도 떨어지지 않을만큼.
노른자는 아이보리색 정도로.
두가지를 섞는건 어느정도 거품이 꺼지면서 섞여도 상관없는데 일단 저 두 거품을 잘 만들어야 하고.
읫불있는 오븐 맞나요? 오븐 온도도 문제였던거 같네요.5. ,,
'11.12.18 8:28 PM (211.208.xxx.149)그리고 우유 섞는건 카스테라 만들기에 자신감이 좀 붙었을때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6. 원글
'11.12.18 8:36 PM (175.210.xxx.243)댓글에 있는 그대로 그렇게 했는데도 이상하게 부풀진 않는것 같아요.
윗불은 없는 오븐인데요,, 저희 엄마는 그런데도 잘 하셨거든요.
혹시 노른자도 많이 저어줘야 할까요?
굽는 도중 두세번 열어봤는데 그것때문에 그런걸까요? 사실 오늘 두번 만든거예요.. 결과는 둘다 실패...;;7. ..
'11.12.18 8:49 PM (1.225.xxx.87)중간에 열어보면 절대 안됨.
굽기전에 오븐 예열은 충분히 하셨죠?
굽는 온도보다 더 높은열로 예열해야 합니다.
왜냐면 예를들어 180도로 굽는다고 180도만큼만 예열하면
오븐 문 열어 반죽넣고 문 닫고 하면 그 사이 온도는 150도 정도로 팍 내려감.
그러니 문열고 닫고 하는 사이 온도 내려갈걸 감안해서 예열 온도는 더 높아야 함.
노른자를 충분히 더 저어줬으면 결과가 더 나았을듯.
반죽은 많이 저으면 안됨.8. 원글
'11.12.18 8:51 PM (175.210.xxx.243)아하~ 예열 온도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예열온도가 썩 그리 높진 않았던 것 같아요.
며칠후 한번 더 시도 해봐야겠어요.^^* 일단 했는거 먹어치워야 함.;;
점두개님을 비롯해서 댓글 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제발 담번엔 꼭 성공했으면~9. ㅇㅇ
'11.12.18 9:12 PM (211.178.xxx.229)카스테라가 재료는 간단하지만 어려운 품목이에요. 짜장면집의 자장면 맛내는게 힘든거처럼..ㅎㅎ
일단 노른자도 충분히 거품을 만들어 주셔야하고,
많이 부풀다 꺼졌다면 흰자거품이 오버됐을수도 있어요. 너무 많이 거품을 내면
오히려 거품이 약해져서 확부풀다 꺼져버리거든요
그리고 다른 님들이 말하신거처럼 가루를 섞을때 주걱을 세워서 십일자로 섞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맛난 카스테라 만드세요~!^^10. 원글
'11.12.18 9:27 PM (175.210.xxx.243)아..거품 너무 많이 내면 오히려 거품이 약해지는군요...
거품 정말 오래 냈거든요. 많이 내면 낼수록 좋은줄 알고...
저한텐 정말 좋은 정보네요. ㅇㅇ님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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