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어요.
저렇게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해요.
사랑했어요.
저렇게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해요.
편하면서 락스럽고
아주 좋네요
진짜 소름 돋던데요...
근데 그 뒤가 바로 적우.... 아오... 그 답답한 목소리 ㅠㅠ
속 시원했는데요.
적우... 첨 도입부터 음 안맞았네요.
전체적으로 음 불안은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박수는 많이 받던데요.
처음 시작할 때 어휴~ 눈쌀 찌푸렸는데
그럭저럭 이어가고 그럭저럭 끝내더군요.
이러다 꼴찌 안하는거 아닐까요.^^
발성이 예전하고 바뀌었나요? 목소리가 멋지네요. 재발견..
다들 적우에 편견을 가지고 보시는듯하네요
저번주에 사실 저는 인순이가 제일 답답하고 그리 좋은노래를 망쳐놓을수잇나할정도였고
적우는 그냥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않는구나였네요
오늘도 적우 좋았어요
정말 잘한다정도는 아니였지만 와 잘한다는 정도는 나왔네요
목소리 역시 멋져요
그런데 전 박완규씨 좋아하는데 안타까웠어요 ㅠ
예전보다 고음이 답답하고 안올라가는 느낌이더라구요
목상태 더 좋아지면 나오길 바랬는데요ᆢ
적우는 표정과 노래 듣다보면 짜증이 ᆢ ㅠ
적우 그래도 예전에 KBS에 나와서 부른거보다는 못해요.
그런데 박완규 무대 뒤에서 너무 건방 떠는거 같지 않아요?
물론 실력이 있긴한데 좀 거슬려요.
보이는데 밉지않고 귀엽네요. ㅎㅎ
박완규 목소리 들으려고 오디오 스피커에 연결해서 들었는데, 윗분처럼 예전보다 고음이 답답하고 안올라가는 느낌였어요.
목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잘한다는 분도 계시네요..
음이 하나도 안맞았자나요.
가수가 음이 안맞는데 퍼포먼스 좀 한다고 잘한다고 할 수 있나요?
검색해보니까 어떤이의 꿈은 몇 년동안 무대에서 불러왔던 레파토리 1순위던데 그런 곡을 이정도 밖에
못부른다는건 정말이지...다신 보고 싶지않네요.
박완균... 일부로 쎄보일려고 건반진 컨셉...ㅋㅋ 나름 스모키 화장인데 눈이 작아서
티 하나도 안나고....귀엽네요.
적우.. 답이 아나와요. 주부가요열창에도 못오를 실력.. 답답해요. 목소리
거미.. 불후의 명곡 나가도 1승도 못할듯 해요.
박완규가 이제는 론리나이트를 원키로 못부른대요.
그만큼 안 올라간다는거죠.
하지만 목소리가 더 굵어지고 힘이 있고 분위기가 좋아진거 같지 않아요?
고음이 예전보다 미흡하다는 아쉬움을 풍만해진 감정초리로 충분히 커버가 되는거 같은데요?
넘 슬프기도 하네요.. 미사리에서 노래하면서 목이 많이 상했다던데.. 예전에 목소리가 많이 나오지 않네요. 비밀 부를 때는 저음이라 잘 몰랐는데.. 고음에서 많이 상했어요... 바이브레이션이 많아졌네요..ㅠ 그래도 잘하긴 잘해요.
박완규를 좋아하다보니 나가수 보는 일이 편치가 않아요 조마조마해서
김경호씨가 정확하게 말하더군요 약하면서 강한척한다고
그사람이 오랜 침묵에서 나와 활발하게 활동하고 인정받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어요
센척 무심한척 강한척 건방진척하는 그의 여린 마음이 왜 저절로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저를 별꼴이라는 얼굴로 쳐다봅니다^^
박완규는 지금은 김태원의 손길로 살아가는
허세 가득한 사람으로 밖에 안보여요
미사리에서 노래하면서 목이 갔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핑계 살다 첨들어요
지금도 십여년 가까이 미사리에서 노래하는 가수들도 있구요
아직고 내가 누군데~ 가 가득한 것 같아
록커의 자존심 찾는 사람치고 허세 아닌걸 본적이 없네요
록커의 자존심은 무대 크기나 으스대는 걸로 말하는게 아니라
노래로 말을 해야죠
자기가 관리 못해서 목소리 엉망되어놓고 타인 질책만
요즘 박완규를 보면 십수년전 공일오비가 불렀던
바보들의 세상이 이걸 말한건가 싶어요
옛날부터 락음악 한다는(=좋아한다는) 사람들의 허세가 대중화를 막았다 생각해요
박완규 반듯한 외모는 아닌데 그 선글라스 쓴 얼굴보다는 푸근하니 훨씬 좋은거 같아요. 힘있고 울림있는 굵은 성대가 느껴져요. 전 좀 까칠하니 솔직한 박완규 좋아요
적우는 인터넷으로만 보다 오늘 처음 tv서 보는데 답이 없네요. 음치네요. 목소리가 특이하고 커서 그렇지 댄스가스도 아닌데 저렇게 음정이 틀린데 어떻게 가순지? 진짜 그냥 느린 노래 착 가라앉는 노래가 환영받는 밤무대가수네요. 그런데는 술취해서 그런거 안따지고 분위기만 있으면 되니까
전 진짜 황당한건 적우 음정 논란;;;
플그램 가져다 돌려보고프다는
오늘 음정 진짜 불안은 박완규여씀!
박완규씨는 예전 치기로 부활 나와서 실패하고 그 뒤로
자포자기로 살았죠ᆢ
미사리에서 노래해서 상한 것이 아니라 막 살았고
그래서 목 상한거 알던데요
그걸 안타깝게 본 김태원이 다시 손을 잡아준거구요
본인도 많이 반성하고 노력하고 있는 걸로 알아요
전 아직도 강해보이고 싶어하는 모습속에서 약하고 자신감 많이 잃은
것이 보여 슬프네요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는 것 같은데 많이 응원해주고 싶어요
물론 실력도 아직 건재하리라 믿구요
선글라스는 꼭 썼으면 좋겠어요
싫어요님은 박완규 안티인가
오늘 노래 부르는 거 보고 감동인데
자기가 무대 설수 있다는 거에도 감사하다고 했잖아요
그렇게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이 이제 나와서 대단하고
노래하는 거 더 듣고 싶은데
꼭 재를 뿌리네요
아무리 싫어도 말은 바로 합시다.
박완규가 뭐가 음정 진짜 불안이에요?
박완규 음정불안.... 헐..
얼마 전 부활 콘서트때 박완규씨 노래하는 모습 보았는데 허세나 건방진 모습 전~혀
없었구요...오히려 겸손해보이기까지 하던데..놀러와 출연했을때 살빼야 한다고 하더니 무척 늘~씬해져서
놀랐었네요..본인 말대로 나락까지 떨어졌다가 정신 차리고 노력하는 모습이 저는 보기 좋네요.
저는 박완규씨 노래는 오늘 처음 들었는데요
노래에 방황, 슬픔 , 고통 이런 것들이 보이더라고요
다른 가수 평가 할 때도 솔직하게 하는 것 같았고요
잘 되셔서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셨으면 해요
"사랑했어요"는 너무나 오래도록 사랑받고 많은 사람들이 불렀던 곡이라 오히려 선택하기에 위험 부담이 큰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1절에서 거의 심심하게 느껴질 정도로 힘을 빼고 쓸쓸하게 부른 것이 정말로 좋았어요. 청중들이 사랑했던 기억을 떠올릴 시간을 주는 것, 서서히 노래에 젖어 들어갈 수 있게 이끌어가는 것. 고수가 아니라면 결코 할 수 없지요.
2절에서 짐승 샤우팅으로 임팩트를 준 것, 그답게 직구 승부하는구나 싶었어요.
역시 뭐랄까, 연륜이 주는 저력을 눈으로 확인한 밤이었어요.
그의 노래를 더 듣고 싶어졌어요.
프랑스에서 태어났더라면 ,,,
지난주 음정논란은 맞거든요..; 오늘
박완규씨..노래듣고 울었어요. 김현식팬이라..
정말 처음듣는 박완규씨 노래인데..정말 강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박완규씨 1등.
도입부부터 1절 중반까지 음정 간간히 불안했습니다
떨지 않는다고 하더니 긴방했나봐...였지만
반대로 적우가 음정 엉망이라니까 당황스럽네요
그냥 적우라는 가수가 싫은거면 이해하겠으나 음정 불안은 진짜 정당하것 같지 않아요
박완규씨 허세 좀 귀엽게 보여요;; 겁많은 강아지가 더 짖고 사납게 굴듯이 박완규씨 보면 너무나 여리고 착한데 세상 사는게 팍팍하니 괜히 역으로 허세를 부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이 별로 나쁜 것 같지 않아요 오늘 노래도 너무 좋았구요 ㅎㅎ
아 적우는 지난주 아니고 이번주 이야기였습니다
지난 방송은 못봤고, 사실 중간 평가 말고는
경연 자체는 처음 본 것 같네요
박완규씨가 건방지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인생의 밑바닥까지 갔다온 사람같던데 오히려 수줍음이 많아
표현을 잘 못하는거 같던데요. 노래 너무 잘해요.
음정이 맞다고 하시는 분..
진정 막귀십니다.
지난주 적우씨가 음정많이 불안해서 ... 논란이 많았어요.
오늘 박완규씨 음정논란은 아닌거같구요. 오늘 적우씨도 뭐 음정논란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뭐 지난주보단 많이 안정되었단 느낌..
그래도 조마조마하게 음정불안해질까..하고 바라보는 가수가 나가수에 있다는것 자체가 좀..
웃겼던것 같아요. 전 윤민수가 참 좋았어요.
위에 싫어요 =초반님ᆢ
적우 음정불안하다고 다들 그러는데
계속 박완규가 불안했다고 그러시네요
전 적우랑 뜬금없이 박완규가 비교되는 것 같아
기분이 무지 안좋아지려고까지ᆢ ㅠㅠ
저 위에 박완규가 음정 불안했고 적우는 정확하다는 분,
지난주 경연(중간평가랑 2차 경연까지) 한번 보고 와서 다시 얘기하세요.
그렇게 쉴드 치신다고 될 일인지...
그나마 오늘 경연은 지난주보단 좀 낫긴 했어요.
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또 그럴까 괜히 보는 저까지 불안불안...
매니저들 얼굴에도 노래듣는 동안 '불안' 함이 계속 보이더만요.
그리고 적우 쉴드까진 뭐 그럴 수도 있다 싶지만
박완규 음정 불안이라 까시는 건 참 어이가 없다 못해 기가 막히네요.
박완규는 부활의 보컬이었습니다.
부활은 27년간 기적처럼 존재한 그룹입니다.
김종서, 이승철, 김재기. 김기연, 이성욱, 정단, 정동하 같은 보컬을 길러낸 그룹이었어요.
부활의 보컬더러 음정이 맞지 않다는 지적은 참, 뭐랄까, 대답할 말이 없어요. 취향이 아니라 싫다면 모를까,
저는 처음부터 적우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한 사람이고,
음악 외적인 면에서 인터넷 상에서 여러 소리 오가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 사람인데....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쨌거나 나가수에서 들을만한 가수가 노래가 생겨서 기쁘고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안쓰럽고 불행한 가수예요.
'론니나잇' 대히트 쳤을때 기획사에서 수작부려서 돈도 하나 못받고 폐인되버렸죠.
정말이지 비주얼에 밀려서 그렇지... 노래만으로 오늘 최고였네요!!!!
김현식 노래 불러서 고인의 기를 누른 가수는 첨봤어요.
슬픔이 그대로 묻어나는 목소리로 부르는 김현식의 노래를 들으며
순간 울컥해져 울었네요.. 박완규의 힘들었던 지난 시간도,
아깝게 젊은 나이에 떠난 김현식이 그립기도 하고.. 한동안 끊었던
나가수 다시 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완규씨 까칠하게 허세부리는
모습이 건방지거나 악하게 느껴지기 보단 전 오히려 귀엽더군요.^^
적우 가수 맞아요 ?
오늘 간만에 한번 보고
채널 돌렸음
오래전에 박완규씨 목소리를 라이브로 들은적이 있어요. 그때의 감동을 잊을수가 없어서 가끔 천년의 사랑 들어있는 cd를 간혹 들어왔어요 나가수 할때 박완규는 언제나오나,,늘기다렸지요 제가 봤을때가 부활의 보컬하던 시절이었어요. 실크소재의 셔츠를 달라붙게 입었는데 말랐더군요. 누나가 음반쪽으로 일을 하시는 분이라고 들었는데 부활정도 아니면 보컬안한다고 선언해서 그렇게 연결이 되었다고 알아요 까칠한것은 그때도 그랬어요. 그러나 노래를 넘 잘하니까 멋있다는 말밖엔 안나오더군요,,전율,,,목소리 회복하시고 그때의 음색으로 돌아가는 것도 기대하지만 세월이 흘러서 그 연륜이 묻어나오는 목소리도 분위기 있고 좋을거라고 기대되네요...---------
위의 //님, 적우 오늘 경연 말고 지난주 중간평가와 2차 경연도 한번 보세요.
오늘은 차라리 양반입니다. ㅋ
지난 1주일간의 적우 논란이 괜히 있었던 게 아니에요.
그리고 박완규와 김경호의 대립 아닌 대립 구도 넘 재밌더라구요.
너 같은 아들 낳을까봐 겁나
나도 형한테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ㅋㅋㅋ
박완규 들어오고서 둘 때문에 나가수에 다시 활력이 생긴 것 같아요. ㅎㅎㅎ
적우 편드시는 분덜 중에는
룸싸롱에서 한때나마 보내셨던
분도 계시겠죠..
괜히 편들고 싶어지는 심리인지..
보고 듣는 그 자체가 너무 괴롭다는....
적우좀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다른 가수들 노래들어보면 느끼는게 없는지...
박완규도 좋았구,적자우도 나름 좋았는데 왜들 싫어하시는지.....
자우림 처음에 적응 못할 때 한참 말 많았잖아요.
좀 기다려주시지 왜들 미워하시는지.......
위에 점두개님 오늘 잘했다니 할말 잃었어요
노래방 가수도 저것보다는 잘할거 같고 저같으면 자진사퇴합니다
쪽팔리지도 않나...평소 바비킴 엄청 시러했는데 바비킴이 꼴찌라니
화가 다 나네요
자우림 적응못하는거하고 적우 지금 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던데요
예술의 전당엔 어찌 섰는지.
불안하다니요? 하나도 안불안하던데요. 잘못된 음정으로 안정적으로 부르더라고요. 음정이 처음에 틀렸다가 재빨리 맞추어 나가는 것이 불안한거지, 뭐 애초부터 맞지도 않는 음정으로 죽 이어 나가는 건 불안하다고 표현하기도 미안스러워요. 도대체 음정도 안맞는 사람을 나가수에......... 헐 입니다. 적우 노래 잘한다고 하신 분들은 정말 신기합니다~.
그니까요..7등도 한참 차이나는 7등인줄 알았는데..5위 ,,헐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도 안되겠던데...
목소리가 예전만 못하지만 나름 깊이가 있어진거 같아 좋았어요^^
박완규씨 정말 겸손에 순딩이인데 컨셉인거임?^^
박완규 lonely night 때 보다 지금 음색이 훨씬 좋으네요...나가수에서 처음으로 감동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적우 쉴드 치는 분들은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인가요. 당췌 이해가 안가서요.
옛날부터 락음악 한다는(=좋아한다는) 사람들의 허세가 대중화를 막았다 생각해요 .
허세,허세,허세허세허세...
누군가의 열정과 순정이
누군가에겐 허세로 전락하네요....ㅠㅠ
매니악한 장르가 대눙화를 목표로 하던가요?
진정 물어보고싶네...
사실 부활도 정통 락그룹은 아니죠...
그나마 타협해서 락발라드쪽으로 돌아선거고...
정말,박완규...씨 욕보이네요.
아들이 박완규 얘기 할때도
한귀로 듣고 흘렸었는데
오늘 노래 듣고 반했어요.
김현식 노래 제대로 부르는 사람 처음이었어요.
가족들이 여러번 반복해 듣고 있는 중이에요.
남편도 허스키한데 미성이라고 감탄 감탄.
간만에 나가수 재미있게 봤어요.
캐릭터도 허세보다는 순수하고 귀엽던데요.
제 나이가 많아서 그럴까요? ㅎㅎ
롹컬로써 자신이 가진 생각 자신감 이랄까.
밉지 않고 오히려 인간적이던데요. 그렇지만
본인 말대로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가 아니고
연연 했으면 싶어요. 임재범 형이 그랬잖아요. 난 연연했다..ㅎㅎㅎㅎ
그런데 그 리허설때의 하얀 민소매와 하얀 바지.ㅎㅎㅎㅎ 오랜만에 보는 백색통일 한벌이더군요.ㅎ
담주가 박완규씨 땜에 기대가 되요. 김경호씨 팬될라다가 또 바뀌는 갈대같은 아짐..ㅎㅎㅎㅎ
박완규씨 반가웠네요 다음주 기대됩니다~박완규 화이팅~~바비킴 미안~~
울나라 대중들한테는 좀 안 먹히지요....
롹 꽤나 듣던 저조차도 좀 비호감이더라구요....
하지만 그 양반은 진짜라는 거.....
허세쩌는 모습이긴 해도 정말 진짜루 저 모냥으로 산다는 거...
그래서 가식이란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상처입은 인생만큼 절절한 노래 많이 불러주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음정평가는 주관적일수가 없는데 음정운운하는 건 좀 웃깁니다..
저도 박완규 노래듣고 완전 너무 좋았어요.
어쩜 그리 애절하면서 강하게 어필하는게, 노래 참 잘하더군요.
허세떠는것도 실력이 있으니 봐줄만 하구요.^^
적우는 정말 답이 없음.ㅡㅡ
보는내내 음악을 감상하는게 아니라 불안하고 힘들어보여서 참 안되보여요.
당연 7위인줄 알았는데 어찌 5위 씩이나! 바비킴이 안됐어요.ㅜㅜ
적우씨는.
지난번꺼 들어보고, 이번꺼 들었는데...
지난번보단 오늘이 훨씬 나았구요.
그분도 나름의 매력은 있습디다..
저음의 허스키한, 보이쉬한 매력...
그런데 보니까, 음역대가 좁아요.
위탄의 정서경씨처럼 고음불가 라는거죠...
물론 정서경씨보다는 음역폭이 좀 넓고 힘도 있어요.
그래서, 1라운드의 '자기가 골라서 부를수 있는 노래'에는 강점이 있을수 있는데,
2라운드의 "남들이 정해줘서 불러야 하는 노래"에서는 약점을 감출수가 없는거 같아요.
오늘만해도, 남자가수 노래를 키 낮춰 불러서 그정도인거고,
여자가수 노래를 부른다거나 그러면 고음 올라다가다 째지고 삑사리나는 소리 내고 그러는거 같아요.
결과적으로는, 아무나 나가수에 나올수 있는 빌미를 제공한거고
누가 나온대도, 아무소리 못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적우 도 하는데 왜 나라고 못나가?"
할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는거죠.
나가수에, 저사람 말고는 나올 사람이 없었는지... 그게 젤 궁금합니다.
적우씨 음정 맞았다고 하신 분들은 어떤이의 꿈 첫소절을 반복해서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적우씨 노래하는 것을 보면 위대한 탄생 보는 것 같아요,,다음 주는 좀 더 성장해서 나오길 바라는...-.-;;
윤시내 노래 말고는 뭐 그닥 어울리는 게 없는 듯...아님 에디뜨 피아프 노래 정도?
박완규씨 건방떠는 모습 보면서 악플달리면 어쩌나 하고 남편이랑 걱정했는데, 귀요미 컨셉으로 보신 분들이 많아서 흐뭇하네요..ㅎㅎ 전 하나도 안 떨렸다는 박완규씨가 더 안쓰럽게 느껴지더라구요,,사람이 진짜 밑바닥까지 경험하면 왠만한 거엔 콧방귀도 안나올 수도 있겠구나 싶은....
김경호씨랑 분위기가 극과 극이라 더 재미있어질 것 같아요..ㅎㅎ 김경호씨 없었으면 분위기에 적응하기 힘들었을텐데 김경호씨 있어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암튼 재밌었습니다.
박완규 좋았어요.
편곡도 너무 심하지않고 원곡을 잘 살리고
잘했습니다.
갠적으로 너무 심한 편곡은 듣기 거북하더군요.
그래서 나가수 안봅니다.
오늘 박완규 나온다고해서 봤는데 좋았습니다.
박완규씨 노래는 처음 들었는데
눈물흘렸습니다
남성적이고 위에 마성이라 쓰셨는데 그래요 마성같아요
거기 나온 다른 가수들과 차원이 다르더군요
나가수 오랜만에 기대하게 만드네요
박완규 지못미네요.
적우랑 비교급이 되나요?
지금 적우는 5위도 인정 못하겠네요.
그 목소리로 소울이나 재즈쪽으로 하는게 나은듯...
조규찬 김연우도 그냥 나간 나가수에 3회차라는것도 참...
박완규 좋아했지만 어제 사랑했어요 부르는것 보고 정말 역시... 빅완규구나!
다른거 다 떠나서 가수가 노래에 충실해서 부른다고 느꼈어요.
순위나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려는게 아닌 그 노래에 충실하게 부르는, 정직하게 부르는
가수...
전 , 정말 좋았습니다.
그에반해 김경호 좋아하는데 나가수 나오면서 자꾸 변해가는듯한 느낌을 받네요.
노래에 충실하기보다는 순위에 너무 연연해 하는 모습..
조금은 실망스럽습니다.
어제 경연때도 전 김경호무대 실망스러웠어요.
박완규씨 ㅋㅋ
김경호씨 둘다 넘 귀여워요.
박완규 분투해서 돈좀 모아 이혼한 애들엄마와 재결합했음 해요.
전에 TV에서 헤어진 아이들 만나고 헤어지는 장면 나오는데 맘이 짠하더라구요.
어제 부른 사랑했어요 동영상을 수십번 돌려봤네요. 보물 발견한 기분이에요.
기교없이 담백하게 잘 부른것 같아요..적우도 전보단 좋아진것 같고요..
잘 하네요. 태도 논란이 있나본데 락가수스러워 재미있던데요.
박완규
노래 너무 좋았어요. 정말 소름돋는다는 느낌이 뭔지 알겠더군요.
나가수에서 다시 듣기 여러번해서 들은 건
임재범 이후 처음입니다.
태도도 당당한게 귀엽기만 하더군요.
오랫동안 들을 수 있었음 합니다.
제가 허세 부리는사람 진짜 싫어하는데..
허세부리면 사람이 미워야하는데
박완규는 그렇지 않죠.
롹의 고집이고 자존심이고.. 그냥 귀여워보여요.
글고 그나이에 그머릿결..너무 부럽더구만요.
부활팬이라 콘서트도 몇번 갔다왔는데 진짜 박완규가 노래는
젤 잘하더라구요.
허세 건방이라고 하시는데 콘서트에서는 전혀 그렇지않구요,뭘해도
저는 밉지가 않네요.
론리나잇 이나 비밀 들으면 소름돋게 잘 부르는것 같아요.
등수에 연연하지말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음악 들려줬으면해요.
박완규씨 노래 정말 좋았어요.
작년에 위탄에서 ,,
김태원조 멘티들이 박완규 노래를 하는 거 보고,
찾아서 듣고,좋아했었어요.
전성기 시절과는 목 상태가 많이 다르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어제 방송 보니,,
노래 정말 잘하네요..
오래 보고 싶네요^^
박완규씨가 좀 긴장하고 있는듯합니다~~
허세 작렬하네요. 게다가 노래 논평도 너무 길고. 물론 편집을 그렇게했겠지만요.
어쨓든 아직까지는 밉상은 아닙니다~~^^
첨에 왜 저렇게 허세를 떠나 했는데, 그 허세마저도 귀엽게 보이네요.
아, 진짜 노래듣고 완전 팬됬어여........
아, 적우는 보는내내 불안해서 정말 못 듣겠더라구요.
다른 가수들한테도 왕따인듯,,^^
쥐어짜는 답답한 목소리 정말 못보겟어요.ㅠ
눈감도 들어도 답답 보면 더 답답. 아우 너무 부담스러워서리. 가수노래들으면서 이렇게 부담스럽게
본건 첨이네요.ㅠㅠ
박완규 ... 카리스마 정말 끝내 주던걸요.
허세? 건방? 괜찮던걸요, 귀여웠어요^^
김경호.. 정말 미쳐버릴꺼 같아요.
김경호 1등, 박완규2등, 멋져요^^
딸아이랑(10) 같이 듣는데 딸아이가 순위를 꽤 잘 맞혀요.
누가 일등이니 할것 같니 했더니 1등. 박완규 2등. 김경호 3등. 자우림 4.적우 5.윤민수 6.거미 7.바비킴
이렇게 말하더니 그런데 자기는 1등. 김경호 2등. 박완규였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건방진거 싫어 하는 사람인데요.^^
어제 보면서 다른 사람이 박완규씨를 건방지게 봐서 싫어하면 어쩌지 조바심 내면서 봤어요.
선글라스는 꼭 쓰고 나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