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물질 오염 대책 (서명부탁드려요)

루비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11-12-18 16:31:28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6672

 

 

문제는 아픔 가운데서도 드러나야 한다. 그럴 때 해결을 받는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3월 4월에 언론은 그 사고의 위험성에 대하여 국민을 경성시키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 사고 후 8개월이 지난 지금, 아직 후쿠시마 원전 사고 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아니 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으나, 언론은 벙어리 개와 같이 잠잠한 가운데 있습니다.

생태학에서 환경 오염 문제를 다룰 때 중요 개념은 먹이 사실의 개념입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먹이 사슬은 피라밋형으로 그려져서, 밑부분은 먹이, 그 윗부분은 초식 동물, 육식동물, 정점에는 인간이 그려 집니다.

밑부분 먹이 부분이 오염 될 때, 이 오염된 물질은 계속 먹이 사슬을 통하여 최종 소비자인 인간에게 전해 지는 것입니다.

지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능에 오염된 물이 바다에 버려져 그 앞바다의 플랑크톤이 이미 오염이 된 상황입니다. 바다 생태계의 먹이 사슬의 가장 밑부분이 오염이 된 것입니다. 이제 이를 먹은 고기들 몸에는 방사능 물질이 그대로 축적이 되어, 작은 고기에서 큰 고기로 전달이 되며, 최종적으로 이를 먹은 인간의 몸에 들어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 각국, 특히 러시아의 체르노빌 사고를 경험한 나라들은 이 사태를 주시하며 후쿠시마 사고 원전의 방사능 물질이 어떻게 흘러 가는가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 후쿠시마로부터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나라입니다. 편서풍에 의하여 방출되는 방사능 물질로부터 한국은 안전하다고 하나, 이미 장마철의 태풍을 통하여 한국의 강과 샘과 밭, 농토의 어느 부분은 이미 오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가운데 자란 어느 농축산물은 이 방사능 오염 물질을 그대로 축적을 하였을 것입니다.

이런 방사능 물질로 인한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얼마 전 영국의 인디펜던트 지는 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하여 향후 100만명이 죽으리라고 경고를 하였습니다. 이런 심각성에 대해 마땅히 경고를 할 정부요, 유통 농수축산물에 대해 방사능 수치가 아니라, 그 물질의 유무를 철저히 검사를 하여, 방사능 무라는 표를 붙여서 유통을 시켜야 하나 그렇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저는 정부가 백성의 생명이 한국의 농축수산업 보호, 돈보다 더 귀한 것을 알고 즉시 이 문제에 대처하기를 호소하며 언론이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경고하기를 탄원합니다.

IP : 114.206.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70 라식 전문 병원 알려주세요 라식 2012/03/19 1,442
85469 이건뭐 일제 앞잡이 경찰도 아니고 구럼비 2012/03/19 1,147
85468 일시적 치매 조언주세요 1 .... 2012/03/19 1,977
85467 코로 하는 내시경 받아보신분 3 환자 2012/03/19 5,990
85466 결핵 환자 병문안 2 몸이 약한 .. 2012/03/19 2,126
85465 조중동, 새누리당 ‘문제 인사 공천’은 안 보여? 1 그랜드슬램 2012/03/19 1,255
85464 여러분.......초대박 기뻐할일이네요. 57 .. 2012/03/19 19,214
85463 A4용지 이면지에 인쇄하면 헤드가 망가지나요? 10 ... 2012/03/19 3,249
85462 지금 시장가서 들깨가루사왔는데 생들깨여야하나요?ㅜ 1 들깨 2012/03/19 2,054
85461 자율학습 하는 고등학생들은 과외나 학원은 언제 가나요? 14 ㅇㅇ 2012/03/19 3,493
85460 천호선 후보 이재오 상대로 이길 수 있을까요? 13 야권연대 2012/03/19 2,203
85459 아세요. Pet Shop Boys- [Go West] 6 이 팝송 2012/03/19 1,668
85458 30대 미혼이신 분들 외롭거나 결혼이 하고 싶으신가요? 8 2012/03/19 3,839
85457 이해찬씨가 세종시에 1 ㅁㅁ 2012/03/19 1,455
85456 장롱면허 탈출기 2 운전초보 2012/03/19 2,374
85455 아파트 확장 고민중입니다. 12 찬란하라 2012/03/19 3,486
85454 날씨가 포근해요. 살 때문에 마음이 다급해요 ㅠ.ㅠ 14 마음이 2012/03/19 3,019
85453 고1아들의고통 6 심한변비 2012/03/19 2,713
85452 아들과 한바탕 13 휴~ 2012/03/19 3,544
85451 장점이 하나도 없는 10살 아들...어떻하죠? 14 모그 2012/03/19 4,079
85450 초3남자나이 운동 꼭 시켜야하나요? 7 초 3 운동.. 2012/03/19 1,978
85449 잘난아들 잘난 딸 ...제 노후가 외로워요 63 ㅠㅠㅠㅠ 2012/03/19 20,645
85448 영어잘하시는분 해석 좀 부탁드려요(생활영어) 6 해석좀요.... 2012/03/19 1,485
85447 말린 약초는 어디다 보관해야 하나요? 1 ........ 2012/03/19 1,730
85446 아파트 사는 흡연자는 어디에서 담배를 피우는 게 최선일까요? 19 담배싫어 2012/03/19 15,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