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6672
문제는 아픔 가운데서도 드러나야 한다. 그럴 때 해결을 받는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3월 4월에 언론은 그 사고의 위험성에 대하여 국민을 경성시키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 사고 후 8개월이 지난 지금, 아직 후쿠시마 원전 사고 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아니 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으나, 언론은 벙어리 개와 같이 잠잠한 가운데 있습니다.
생태학에서 환경 오염 문제를 다룰 때 중요 개념은 먹이 사실의 개념입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먹이 사슬은 피라밋형으로 그려져서, 밑부분은 먹이, 그 윗부분은 초식 동물, 육식동물, 정점에는 인간이 그려 집니다.
밑부분 먹이 부분이 오염 될 때, 이 오염된 물질은 계속 먹이 사슬을 통하여 최종 소비자인 인간에게 전해 지는 것입니다.
지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능에 오염된 물이 바다에 버려져 그 앞바다의 플랑크톤이 이미 오염이 된 상황입니다. 바다 생태계의 먹이 사슬의 가장 밑부분이 오염이 된 것입니다. 이제 이를 먹은 고기들 몸에는 방사능 물질이 그대로 축적이 되어, 작은 고기에서 큰 고기로 전달이 되며, 최종적으로 이를 먹은 인간의 몸에 들어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 각국, 특히 러시아의 체르노빌 사고를 경험한 나라들은 이 사태를 주시하며 후쿠시마 사고 원전의 방사능 물질이 어떻게 흘러 가는가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 후쿠시마로부터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나라입니다. 편서풍에 의하여 방출되는 방사능 물질로부터 한국은 안전하다고 하나, 이미 장마철의 태풍을 통하여 한국의 강과 샘과 밭, 농토의 어느 부분은 이미 오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가운데 자란 어느 농축산물은 이 방사능 오염 물질을 그대로 축적을 하였을 것입니다.
이런 방사능 물질로 인한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얼마 전 영국의 인디펜던트 지는 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하여 향후 100만명이 죽으리라고 경고를 하였습니다. 이런 심각성에 대해 마땅히 경고를 할 정부요, 유통 농수축산물에 대해 방사능 수치가 아니라, 그 물질의 유무를 철저히 검사를 하여, 방사능 무라는 표를 붙여서 유통을 시켜야 하나 그렇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저는 정부가 백성의 생명이 한국의 농축수산업 보호, 돈보다 더 귀한 것을 알고 즉시 이 문제에 대처하기를 호소하며 언론이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경고하기를 탄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