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판 할것 같았는데,,,,,,,,,,,,,,,, 기어코 오늘 했네요
하지만 제가 이긴것 같아요 -----혼자 위로 하고있어요
결혼생활18년
결혼3년차 이후로 첫째며느리로 살았지요
버젓이 위로 두형님 아주버님 다 계시고 잘들 생활하시고
6년전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님 통장에 돈을 자기돈인냥 마구 잡이로 쓰고
이번에 딱 걸렸지요 저한데
어머님 통장에 70만원 잔액----앞으로 살날이 15년은
우리아주버님 저한데
그래서 그도 내가 다 꺼내 사용 했는데 어쪄라고 이렇게 말하는데 나보다 14살 많은 아주버님이 딱해보이더군요
제가 그돈을 달라는것은 아니였지요
어머님이 기어서 화장실오고간다고 형님한데 이야기했더니
자기보고 어쪄라고 하냐고 오히려 더 큰소리치고 지가 지금까지 첫째 같은 행동을 하나도 안했으면서,,,,,,,,,,,,
먼저 남편한데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남편은 알았다------------올것이 왔구나 라는 음성
작은 아가씨란 통화중에 저희 큰 시아주버님 화를 삭히지못했는지 저한데 전화를 했네요
물런 받지않았지요 ------------아마 받았다간에 제가 더 큰소리로 지금까지 이야기를 다 할것 같아요
참 불쌍한 사람이지요
그래서 시아주버님이랑 싸워도 속은 상하지 않아요\
제정신이 뭔지 기본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 말하는것을 마음에 놔두지않거든요
그냥 불쌍한 사람이라는거지요
그런데 남편이 마음이 안좋을것 같아요
나야 솔직히 말하면 남이지만,,,,,,,,,,,,
우리남편은 피를 나눈 형제쟎아요
2시간 후에 남편이 집에 도착하는데,,,,,,,,,,,,,,
이번 기회를 삼아 시댁과 인연을 끊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시어머니야 우리몫이라고 생각하지요 당연하게
어머님도 나한데 제일 의지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