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스럽게 생겼다라는 말이 죽을정도로 너무 싫어요.ㅠㅠㅠ

..... 조회수 : 10,562
작성일 : 2011-12-18 15:34:07
키 168에 55키로이고 몸은 날씬한데 얼굴이 갸름하고 통통해서 그런걸까요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 주름이 뭔지 몰라요 ㅠㅠ 
피부 얇고 주름 생기는 얼굴이 차라리 부럽다는 ㅠㅠ 
복스럽게 생겼다는 말이 너무 싫어요.ㅠㅠㅠ    
 고현정 느낌이 난다라고도 하는데 저 보면 사람들이 미인상이긴한데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니 복스럽다고 하거든요. -_-     
 아..너무 싫어요.    
그런 소리 들을때마다 쥐구멍으로 들어가고 싶은..
얄상하게 생긴 여자들이 너무 부럽구요 ㅠㅠㅠㅠ    
 어떻게 생긴 느낌이면 복스럽다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IP : 119.192.xxx.9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2.18 3:35 PM (59.86.xxx.169)

    토실토실하다는 말까지 들었어요.

  • 2. irom
    '11.12.18 3:35 PM (203.232.xxx.194)

    저는 그런말 듣고 싶은데.. 참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네요^^;

  • 3. 저는
    '11.12.18 3:37 PM (59.23.xxx.163)

    마르고 얼굴 볼살이 쏙 들어가고 얼굴에 살이 하나도 없어요. 광대뼈도 좀 있고...차가워 보이고 좋게 말함 지적으로 보이고....그래서 얼굴 동그라니 통통하신 분들이 넘 부러워요. 그런 여자분들 피부도 탄력있고 좋고..빅토리아 시대 미인형이라고 해야 할까요..서양그림에 보면 나오는 얼굴 동그랗고 약간 볼살 있는 미인들...넘 부럽던데요...사람은 원래 자기가 갖지 못한 걸 부러워합니다

  • 4. 호야
    '11.12.18 3:39 PM (116.127.xxx.112)

    아가씨들은 안좋아하지만. 복스럽다는거 정말 창찬이에요. 얄상하니 인형같은 얼굴보다 복스럽고 귀염성있는 상이 훨씬. 나아요. 귀티까지 나면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인상낙찰

  • 5. ...
    '11.12.18 3:47 PM (122.34.xxx.15)

    그런 사람들이 젤 부럽던데...ㅎㅎ 은근 그런 이미지가 드물어요.. 코랑 얼굴이 둥글둥글하고 피부좋고.. 그러면서 얼굴이 평면느낌? 은 아니고 좀 둥그라면서도 이목구미는 작지는 않은 편...(이목구비가 작으면 보통 참하다고 하던데..) 혹시 이마선 같은데 드러내고 다니시지 않나요? 이마도 이뻐야 그런 얘기 좀 들어요.
    키 작고 그러면 그런말도 안할텐데 키도 크고 늘씬~ 제 친구중에도 그런 친구 있는데 어른들이 되게 좋아하고 인상도 좋아요.ㅋ

  • 6. ㅎㅎㅎ
    '11.12.18 3:47 PM (121.130.xxx.78)

    이거 뭐 교묘하게 자랑하시는 겁니까?
    키 크고 늘씬하고 고현정 같은 미인형에
    얼굴은 갸름한데 통통하고 (요즘 뼈는 깎고 지방은 넣잖아요)
    거기에 피부까지 두꺼워서 나중에 주름도 잘 안질테고,
    복스럽기까지 ㄷㄷㄷㄷ

    원글님 7만원 쥉~~~
    자랑 7종 세뚜값

  • 7. 원글
    '11.12.18 3:52 PM (119.192.xxx.98)

    자랑 아니에요 정말 ㅠㅠㅠ흑흑..전 자랑하는거 젤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ㅠㅠㅠ
    제 얼굴이 너무 싫어서 그래요 ㅠㅠㅠ 제 주위에 미인들이 많아서 그런가 ㅠㅠ
    코가 둥글둥글..얼굴은 좀 평면느낌 ..눈, 코, 입 다 크고 ㅠㅠ 이마는 항상 올빽..
    전 이 얼굴이 싫어요.
    피부 얇고 야리야리한 여자들이 너무 부러우요. ㅠㅠㅠㅠㅠ

  • 8. 늙으니까
    '11.12.18 3:56 PM (115.137.xxx.150)

    후덕하다로 바뀌어요. 누군 늙어서 얼굴살이 없어진다는 데 저는 턱과 목근처로 집합했네요.

  • 9. ㅎㅎㅎ
    '11.12.18 4:00 PM (121.130.xxx.78)

    자랑 아닌 거 알아요.
    저도 어릴 때 할머니가 이쁘다는 뜻으로 달덩이 같아 하면 너무 싫어했고
    아파서 얼굴이 축나면 반쪽이 됐다고 걱정하시면 엄청 좋아했어요.

    근데 내 얼굴 싫다고 남 얼굴 부러워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조금만 생각을 달리해보면 이 정도 생기기도 힘들다는 거 아셔야죠.
    원글님이 자기 얼굴 싫어하고 불만이면 얼굴에 빛이 사라집니다.
    긍정적으로 (자뻑과는 다르죠) 이 정도면 뭐 이쁘지 하는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웃으며 사세요. 그럼 광채가 날 겁니다.
    남들이 **씨 뒤에 후광이 비쳐 그럴겁니다.ㅋㅋ

  • 10. 나이들면
    '11.12.18 4:01 PM (121.140.xxx.70)

    나이들면 복스럽게 생겼다가가 부티나게 생겼다로 바뀌어요. 피부관리만 잘하시면...

  • 11. ㅇㅇ
    '11.12.18 4:31 PM (110.70.xxx.131)

    저랑 똑같네요 저도 그말 너무 싫어요
    윗분말씀처럼 조금만 살찌먄 후덕해질거같고

  • 12. ...
    '11.12.18 4:37 PM (183.101.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그소리 진짜 싫었어요.
    하이킥에 나오는 백진희같은 스타일이었는데 마르고 왜소한데 얼굴만 통통..
    나이드니까 저절로 얼굴살빠지면서 인상좋다소리는 들어요.
    저는 이미숙스타일이 제일 부럽네요.

  • 13. 저라도
    '11.12.18 5:25 PM (222.117.xxx.122)

    정말 싫을 거 같아요.
    복스럽단 소리는 세련미가 좀 많이 빠진단 소리잖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복없이 생겼다보단 나으니 그걸로라도 위로받으시길..

  • 14. Brigitte
    '11.12.18 5:42 PM (67.247.xxx.9)

    그쵸..특히 미혼 아가씨한테 저 말은 듣기 싫은 말 1순위죠..
    저는 복덩이 달덩이 스탈은 아닌데 좀 강해보이는 스탈..그냥 얄상 새초롬한 스탈이 미혼때는 젤 좋음. 고소영 천상 여우..여자들이 정말 싫어하게 생겼어요.

  • 15. ...
    '11.12.18 6:09 PM (122.34.xxx.15)

    근데 복스럽고 미인상이라는 말까지 들으면 세련미가 있다고 보는데요... 고현정 느낌이면 세련되지 않았나요?

  • 16. 어머
    '11.12.18 6:30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빈티나고 박복해보이는것보다 100번 낫지 않나요.
    그렇게 좌절하실 필요가 없는데....

  • 17. 9999
    '11.12.18 6:41 PM (67.247.xxx.9)

    고현정은 세련미는 없어요. 오히려 고전적이고 (좋은 말로) 촌스럽게 생겼음..

  • 18. ......
    '11.12.18 9:10 PM (211.224.xxx.253)

    고현정이 촌스럽나요?? 미인상이면서도 복스럽고 얼굴도 넓고 그렇다면 얼굴이 기름하면서 광대도 적절히 있고 코도 복스럽고 살도 두툼하니 체격도 크고 저런 사람이 전 예쁘던데..부티나는 스탈 아닌가요? 새초롬하고 피부얇고 이런 사람은 아주 젊어서만 예쁘고 나이 좀 만 들어도 얼굴선 다 무너지고 급 노화와요. 좋은 조건인데 시각을 바꿔보시길...젊은 사람들도 님같은 조건 좋아하고 특히나 나이 조금 드신분들은 이런 얼굴 잘생겼다고 다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15 명진스님, 정봉주에 108염주 걸어주며 3 ㅜㅜ 2011/12/23 2,044
52014 강유미 여신포스 작렬!! 3 웃음기억 2011/12/23 2,533
52013 자살하면 불리해지져 그래서 죽으면 안됨 5 참어 2011/12/23 1,768
52012 울진원전 전체의 20%가 넘는 3,844개에선 관이 갈라지는 균.. sooge 2011/12/23 1,176
52011 중1 딸아이 성적 2 속상한 맘 2011/12/23 1,722
52010 주진우기자가 말하던 선배들이 어떻게 얻은 민주주의인데 우리 선배.. 2 사월의눈동자.. 2011/12/23 1,451
52009 국멸치 사고싶어요 4 국멸치 2011/12/23 1,450
52008 어디서 사야 하나요? 종이모형 2011/12/23 623
52007 밑에글 패스 해주세용..(노무현과 이멍박) 2 듣보잡 2011/12/23 643
52006 정봉주의 시련 -- 노무현과 이명박 통했을까? 2 깨어있는시민.. 2011/12/23 1,213
52005 경향신문 보시는 분들 , 지면이 너무 적지 않나요? 9 경향신문 2011/12/23 1,170
52004 대구중학생의 애통한 유서를 보고 1 산중선인 2011/12/23 1,470
52003 또 먼가 터질 모양입니다.. 3 듣보잡 2011/12/23 3,094
52002 장애인 친구 심부름 시킨다던 그 학부모 기억나세요?? 1 그떄 2011/12/23 1,651
52001 저는 초등학교때 왕따 피해자 입니다. tomogi.. 2011/12/23 2,077
52000 욕실 단열공사 해보신 분 계세요? 3 추워서 2011/12/23 5,842
51999 워싱턴 포스트에서도 한국의 언론통제에 대한 기사를 내보내는군여... 2 국제적 망신.. 2011/12/23 1,223
51998 꼼수면. 가카새끼 짬뽕에 이은 신제품 출시 8 무크 2011/12/23 1,939
51997 우리 같이 들어요. 2 츄파춥스 2011/12/23 763
51996 초등 4학년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좀 추천해주세요.!! 1 gpgp 2011/12/23 6,442
51995 코스트코 검정패딩 사신분 어때요? 1 2011/12/23 2,946
51994 어제 오전부터 모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2 어제부터 2011/12/23 1,023
51993 곽노현 교육감님이 편지 받으실수 있는 주소 좀.. 8 .. 2011/12/23 1,011
51992 정 봉주는 너무나 많은 것을 알았다. 12 깨어있는시민.. 2011/12/23 2,873
51991 속보) 미 연방법원 "bbk 김경준 스위스 계좌 캔다&.. 6 무크 2011/12/23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