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스럽게 생겼다라는 말이 죽을정도로 너무 싫어요.ㅠㅠㅠ

..... 조회수 : 11,026
작성일 : 2011-12-18 15:34:07
키 168에 55키로이고 몸은 날씬한데 얼굴이 갸름하고 통통해서 그런걸까요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 주름이 뭔지 몰라요 ㅠㅠ 
피부 얇고 주름 생기는 얼굴이 차라리 부럽다는 ㅠㅠ 
복스럽게 생겼다는 말이 너무 싫어요.ㅠㅠㅠ    
 고현정 느낌이 난다라고도 하는데 저 보면 사람들이 미인상이긴한데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니 복스럽다고 하거든요. -_-     
 아..너무 싫어요.    
그런 소리 들을때마다 쥐구멍으로 들어가고 싶은..
얄상하게 생긴 여자들이 너무 부럽구요 ㅠㅠㅠㅠ    
 어떻게 생긴 느낌이면 복스럽다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IP : 119.192.xxx.9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2.18 3:35 PM (59.86.xxx.169)

    토실토실하다는 말까지 들었어요.

  • 2. irom
    '11.12.18 3:35 PM (203.232.xxx.194)

    저는 그런말 듣고 싶은데.. 참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네요^^;

  • 3. 저는
    '11.12.18 3:37 PM (59.23.xxx.163)

    마르고 얼굴 볼살이 쏙 들어가고 얼굴에 살이 하나도 없어요. 광대뼈도 좀 있고...차가워 보이고 좋게 말함 지적으로 보이고....그래서 얼굴 동그라니 통통하신 분들이 넘 부러워요. 그런 여자분들 피부도 탄력있고 좋고..빅토리아 시대 미인형이라고 해야 할까요..서양그림에 보면 나오는 얼굴 동그랗고 약간 볼살 있는 미인들...넘 부럽던데요...사람은 원래 자기가 갖지 못한 걸 부러워합니다

  • 4. 호야
    '11.12.18 3:39 PM (116.127.xxx.112)

    아가씨들은 안좋아하지만. 복스럽다는거 정말 창찬이에요. 얄상하니 인형같은 얼굴보다 복스럽고 귀염성있는 상이 훨씬. 나아요. 귀티까지 나면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인상낙찰

  • 5. ...
    '11.12.18 3:47 PM (122.34.xxx.15)

    그런 사람들이 젤 부럽던데...ㅎㅎ 은근 그런 이미지가 드물어요.. 코랑 얼굴이 둥글둥글하고 피부좋고.. 그러면서 얼굴이 평면느낌? 은 아니고 좀 둥그라면서도 이목구미는 작지는 않은 편...(이목구비가 작으면 보통 참하다고 하던데..) 혹시 이마선 같은데 드러내고 다니시지 않나요? 이마도 이뻐야 그런 얘기 좀 들어요.
    키 작고 그러면 그런말도 안할텐데 키도 크고 늘씬~ 제 친구중에도 그런 친구 있는데 어른들이 되게 좋아하고 인상도 좋아요.ㅋ

  • 6. ㅎㅎㅎ
    '11.12.18 3:47 PM (121.130.xxx.78)

    이거 뭐 교묘하게 자랑하시는 겁니까?
    키 크고 늘씬하고 고현정 같은 미인형에
    얼굴은 갸름한데 통통하고 (요즘 뼈는 깎고 지방은 넣잖아요)
    거기에 피부까지 두꺼워서 나중에 주름도 잘 안질테고,
    복스럽기까지 ㄷㄷㄷㄷ

    원글님 7만원 쥉~~~
    자랑 7종 세뚜값

  • 7. 원글
    '11.12.18 3:52 PM (119.192.xxx.98)

    자랑 아니에요 정말 ㅠㅠㅠ흑흑..전 자랑하는거 젤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ㅠㅠㅠ
    제 얼굴이 너무 싫어서 그래요 ㅠㅠㅠ 제 주위에 미인들이 많아서 그런가 ㅠㅠ
    코가 둥글둥글..얼굴은 좀 평면느낌 ..눈, 코, 입 다 크고 ㅠㅠ 이마는 항상 올빽..
    전 이 얼굴이 싫어요.
    피부 얇고 야리야리한 여자들이 너무 부러우요. ㅠㅠㅠㅠㅠ

  • 8. 늙으니까
    '11.12.18 3:56 PM (115.137.xxx.150)

    후덕하다로 바뀌어요. 누군 늙어서 얼굴살이 없어진다는 데 저는 턱과 목근처로 집합했네요.

  • 9. ㅎㅎㅎ
    '11.12.18 4:00 PM (121.130.xxx.78)

    자랑 아닌 거 알아요.
    저도 어릴 때 할머니가 이쁘다는 뜻으로 달덩이 같아 하면 너무 싫어했고
    아파서 얼굴이 축나면 반쪽이 됐다고 걱정하시면 엄청 좋아했어요.

    근데 내 얼굴 싫다고 남 얼굴 부러워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조금만 생각을 달리해보면 이 정도 생기기도 힘들다는 거 아셔야죠.
    원글님이 자기 얼굴 싫어하고 불만이면 얼굴에 빛이 사라집니다.
    긍정적으로 (자뻑과는 다르죠) 이 정도면 뭐 이쁘지 하는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웃으며 사세요. 그럼 광채가 날 겁니다.
    남들이 **씨 뒤에 후광이 비쳐 그럴겁니다.ㅋㅋ

  • 10. 나이들면
    '11.12.18 4:01 PM (121.140.xxx.70)

    나이들면 복스럽게 생겼다가가 부티나게 생겼다로 바뀌어요. 피부관리만 잘하시면...

  • 11. ㅇㅇ
    '11.12.18 4:31 PM (110.70.xxx.131)

    저랑 똑같네요 저도 그말 너무 싫어요
    윗분말씀처럼 조금만 살찌먄 후덕해질거같고

  • 12. ...
    '11.12.18 4:37 PM (183.101.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그소리 진짜 싫었어요.
    하이킥에 나오는 백진희같은 스타일이었는데 마르고 왜소한데 얼굴만 통통..
    나이드니까 저절로 얼굴살빠지면서 인상좋다소리는 들어요.
    저는 이미숙스타일이 제일 부럽네요.

  • 13. 저라도
    '11.12.18 5:25 PM (222.117.xxx.122)

    정말 싫을 거 같아요.
    복스럽단 소리는 세련미가 좀 많이 빠진단 소리잖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복없이 생겼다보단 나으니 그걸로라도 위로받으시길..

  • 14. Brigitte
    '11.12.18 5:42 PM (67.247.xxx.9)

    그쵸..특히 미혼 아가씨한테 저 말은 듣기 싫은 말 1순위죠..
    저는 복덩이 달덩이 스탈은 아닌데 좀 강해보이는 스탈..그냥 얄상 새초롬한 스탈이 미혼때는 젤 좋음. 고소영 천상 여우..여자들이 정말 싫어하게 생겼어요.

  • 15. ...
    '11.12.18 6:09 PM (122.34.xxx.15)

    근데 복스럽고 미인상이라는 말까지 들으면 세련미가 있다고 보는데요... 고현정 느낌이면 세련되지 않았나요?

  • 16. 어머
    '11.12.18 6:30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빈티나고 박복해보이는것보다 100번 낫지 않나요.
    그렇게 좌절하실 필요가 없는데....

  • 17. 9999
    '11.12.18 6:41 PM (67.247.xxx.9)

    고현정은 세련미는 없어요. 오히려 고전적이고 (좋은 말로) 촌스럽게 생겼음..

  • 18. ......
    '11.12.18 9:10 PM (211.224.xxx.253)

    고현정이 촌스럽나요?? 미인상이면서도 복스럽고 얼굴도 넓고 그렇다면 얼굴이 기름하면서 광대도 적절히 있고 코도 복스럽고 살도 두툼하니 체격도 크고 저런 사람이 전 예쁘던데..부티나는 스탈 아닌가요? 새초롬하고 피부얇고 이런 사람은 아주 젊어서만 예쁘고 나이 좀 만 들어도 얼굴선 다 무너지고 급 노화와요. 좋은 조건인데 시각을 바꿔보시길...젊은 사람들도 님같은 조건 좋아하고 특히나 나이 조금 드신분들은 이런 얼굴 잘생겼다고 다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50 목감기가 두달째 나아지지가 않아요...ㅠㅠ 12 익명 2012/03/26 2,633
88149 고철남홍삼 봄맞이 공구중이네요..^^ 봄을 2012/03/26 985
88148 눈에 실핏줄이 터져 빨개요 5 구름빵 2012/03/26 3,527
88147 생리 직전이나 생리중에 커피마시면 배아픈 분 계신가요? 2 커피 2012/03/26 3,434
88146 빕스 15주년기념 셀러드바 10,000원이랍니다~~ 오늘만이네요.. 11 포도열매 2012/03/26 2,454
88145 루이비통 스피디 가격 2 123 2012/03/26 2,536
88144 무언가 빠진 야권연대여! 엠비심판? 야권 2012/03/26 797
88143 아이 유치원 데려다주고 오더니 기분이 영~ 13 우리남편 어.. 2012/03/26 3,648
88142 쥬스원액기로 즙내서 먹으면 영양이 어느? 4 브로콜리 2012/03/26 1,223
88141 3월 2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26 705
88140 거리에 있는 인형뽑기 기계에서 자꾸 뭐를 뽑아옵니다 2 초6 남아 2012/03/26 1,349
88139 무료문자 전부 소진하는 방법 없을까요? ........ 2012/03/26 1,017
88138 짜증심하고 까탈스러운 딸 어디까지 맞춰주나요?힘들고 화나요 10 육아 2012/03/26 2,841
88137 언터쳐블 11 1%의 우정.. 2012/03/26 1,887
88136 이런경험 있으신가요??? 4 유치원 2012/03/26 1,116
88135 최근 땡기는 주방용품들. 27 2012/03/26 8,443
88134 일산 저현고에 대해 알고 싶어요 ??? 2 ........ 2012/03/26 1,595
88133 검색이 안돼요 도와 주셔요 바움 2012/03/26 897
88132 새벽에 소변때문에 잠을 깨요-병원가야 하나요? 5 증상의 원인.. 2012/03/26 2,977
88131 공공기관과 아닌 것을 구별하려면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3 초3 어렵다.. 2012/03/26 829
88130 아이 친구 문제로 제가 너무 괴로워요 2 괴로워 2012/03/26 1,296
88129 사춘기 아들이 자꾸 교복바지 통을 줄이려고 해요 12 ... 2012/03/26 4,276
88128 간만에 미용실가서 거금 쓰고 왔네요...ㅠㅠ 5 .. 2012/03/26 1,928
88127 능률영어 내신평정 답안지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3 답지 2012/03/26 868
88126 여고생 딸 둔 어머님들,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22 확내쫓고싶네.. 2012/03/26 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