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중순에 이사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그마한 아파트1층으로 갈 계획이고, 대출끼고 겨우 산건데...
구입할때 집을 보러가서 뒷 베란다 천정이 뻥 뚫려 있길래..
이거 물 새는거 아니냐고 물었는데...아니라고 했습니다. 집주인이랑, 부동산쪽 모두.
어차피 리모델링 하고 들어가야 될 것 같아서 그냥 계약했는데
오늘 인테리어 업자랑 가서 보여주니 딱 보자마자 이거 누수된거 맞고.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천장으로 물이 새서 그거때문에 예전에 뚫어서 본 거라고 하더군요.
이럴경우, 아파트 매매 가격에서 좀 빼달라고 부동산 측에 요구할 수 있는 문제인지 알고 싶습니다.
예상했던 리모델링 가격의 1.5배나 나와서 좀 심란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