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상'이 뭔가요..?

... 조회수 : 3,596
작성일 : 2011-12-18 11:34:18

언제부터인가 '야상'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더라구요..

첨 듣는 단어인데 모두들 아시는 것 같고.. 전 모르겠던데.. ^^;;;

무슨 뜻인가요..?

IP : 112.169.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상이란
    '11.12.18 11:36 AM (119.70.xxx.162)

    야상 : 야전상의의 줄임말로 방상외피를 말합니다.
    방상내피를 일컫는 말인 '깔깔이'는 몸에 붙을때
    몹시 까칠까칠해서 붙혀진 말이라고 합니다. 방상내피(깔깔이)

    이상 네이붜에서 퍼옴

  • 2. ,..
    '11.12.18 11:44 AM (110.13.xxx.156)

    댓글 보니 더 모르겠네요 방상내피는 또 뭐죠??

  • 3. 라스트사
    '11.12.18 11:50 AM (121.162.xxx.51)

    안에 양털있고 밖에 겉외투처럼 돼있는옷이요
    요새 젤 많이 보여요 젊은애들 옷차림

  • 4. 야상,
    '11.12.18 12:14 PM (125.142.xxx.3)

    군인들 입던 옷에서 나온걸로 알아요.
    맨 윗님이 말한 야전상의 의 줄임말이죠.
    방상외피란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방한용 상의 외투에서 마지막에 입는 옷을 뜻하는 말 같고
    이른바 깔깔이라 불리우는 옷은 역시 방한용으로 내복이나 속옷 위에 입어요.
    (깔깔이는 솜을 누벼서 입으면 따뜻하다고 울 남편이랑 시아버지가 집에서 입고 계십니다.)

  • 5. ...
    '11.12.18 12:38 PM (119.65.xxx.27)

    다음에서 '야상' 쳐보세요. 야상제품들 다 떠요.

  • 6. 그게
    '11.12.18 1:16 PM (180.229.xxx.17)

    군복에서 유래된 옷인데,
    요새 그런 스타일의 겉옷이 여성 옷들에서도 유행하는 것 같더라구요..
    대체로 엉덩이 덮는 길이에, 색은 카키색이 많고,
    소재는 점퍼 소재인데 안에는 털 같은 거 들은 종류도 많구요..
    품 조절하게 쫄쫄이로 조일 수 있게 된 것들도 많고...
    검색 사이트나 쇼핑 사이트에 야상 치시면 줄줄이 나옵니다...

  • 7.
    '11.12.18 1:27 PM (114.202.xxx.200)

    영화 완득이에 보면 맨날 시끄럽다고 욕하는 그 대머리 아저씨가 입고 다니는 노란색 조끼같은게
    군대 야상입니다. 그 야상에 그림을 그린건 그 아저씨가 화가이기 때문이지요. 영화에서..

    야전상의니까. 따뜻하겠죠
    군대물품중에는 가장 따뜻하다 들었습니다.
    그 야상을 변형해서 요즘 많이들 입고 다니는 거구요.
    뭐 체 게바라룩의 일종이랄까. 그 유행도 들어와있는거 아닐까요
    야상을 다들 입고 다니는데는,,,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 8. ......
    '11.12.18 4:29 PM (72.213.xxx.138)

    싸서 그런지 아줌마들도 입던데 사실 싼티나 보여요. 대학생들이 입는 것과는 다르게 보여요 아무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96 좀 더 큰 차로 바꾸고 무서워서 운전을 아직 안했거든요 3 약간 아쉬움.. 2012/03/14 1,620
83195 노래제목 어떤가요 아시는분~~ 6 좋아 2012/03/14 1,329
83194 아내, 처, 와이프 안하고 이름으로 지칭하는 경우는 없나요? 4 2012/03/14 2,223
83193 나꼼수 호회... 김용민 출사표... 10 아몬드봉봉 2012/03/14 2,229
83192 사춘기딸.. 3 중2맘 2012/03/14 1,971
83191 초등학교 1교시 언제 쉬는 시간 인가요? 3 . 2012/03/14 3,238
83190 3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14 1,249
83189 교복 만들어 보신 분 5 현수기 2012/03/14 1,731
83188 환경미화 1 학교 2012/03/14 1,220
83187 혹시 suv연수샘 있을까요? 2 만년초보 2012/03/14 1,314
83186 화장품 샘플판매가 없어졌나요? 4 샘플 2012/03/14 2,078
83185 얼마전 황당했던일 풀어놔봐요 ㅋ 19 나라냥 2012/03/14 4,416
83184 직장상사의 의자에 앉으면 절대 안되나요? 45 남편과 내기.. 2012/03/14 4,318
83183 위기의 주부들... 끝이 조금씩 보이나요? (스포...) 11 wnqn 2012/03/14 2,541
83182 말린망고 왠만하면 드시지마세요 37 ... 2012/03/14 45,187
83181 5세 남아가 태권도 배우고싶다는데 괜찮을까요 3 ^^ 2012/03/14 1,855
83180 술마시면 연락두절에 안들어오는 남편 어떻게 해야할까요? 5 두두둥 2012/03/14 3,583
83179 아이가 아파서 선생님께 결석을 문자로 알려도 될까요? 7 휴.. 2012/03/14 9,102
83178 스파게티 먹을 때마다 .. 10 비싸다 2012/03/14 2,623
83177 오늘 유난히 시부모님에 대한 글들,,,,여쭙니다. 18 시부모 2012/03/14 3,515
83176 active dry yeast & highly activ.. 갈켜주세요 .. 2012/03/14 1,382
83175 아침부터 혼자 새 차를 그었어요. 16 바보 2012/03/14 3,050
83174 밥 안먹는 세돌아기 아침에 두그릇 먹네요. 4 그럼그렇지 2012/03/14 3,033
83173 눈에 좋은 눈영양제 추천바랍니다. 3 영양제 2012/03/14 3,128
83172 부부살이 힘드네요. 사는게뭐지 52 00 2012/03/14 15,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