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주 전의원 땀 빼네요.
1. ..
'11.12.18 11:22 AM (125.128.xxx.208)모난돌이 세파에 거치고 물쌀에 휘쓸려서
둥글둥글하고 이쁜 조약돌이 되듯..
조금은 시간이 필요한듯합니다...
조금 모난돌일지라도 애정을 가지고 지켜봅시다..2. .....
'11.12.18 12:02 PM (116.120.xxx.232)전 그사람 원래 가벼워보여서..
3. 나거티브
'11.12.18 12:05 PM (118.46.xxx.91)이런저런 과정에서 많이 배우겠지요.
저렇게 주목받고, 제도권 언론에서는 호의적일리도 없는데
헛발질 안하기도 쉽지 않을 거 같아요.
경박함이 매력인 사람인데, 균형을 잘 잡아가길 바래요.4. ㅡㅡ
'11.12.18 12:18 PM (125.187.xxx.175)처음에는 경박해보여서 싫었는데
그만큼 자기 몸 안 사리고 용기있게 뛰는 (전)국회의원이 얼마나 될까요?
그만큼 앞뒤 재지 않는 정의감과 열정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5. 흠
'11.12.18 12:38 PM (121.161.xxx.40)그분이 신중하고 몸사리는 분이었다면
비비케이도 입 다물고 있었을 것 같은데요.
저는 호감을 가지고 보다보니
경박은 컨셉인 것 같고 실제로는 사려가 깊은 분 같아요.
끝장 토론 때 대학생 상대하는 태도 보고 그렇게 느꼈어요.6. ,,,,
'11.12.18 12:49 PM (183.96.xxx.55)경박요, 그건 명박한테나 따질 일인것 같아요.
그런 저런 사람 세상에 다 있고 그 사람은 그 가벼운 듯 뛰어다니는 모습에서
거만하게 목에 힘주고 앉아 있는 누구들 같지 않은 열심을 보고 카타르시스도 주는 데 그걸 뭐라 하면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지? 제발 비판을 하더라도 판을 깨는 얘기는 자제하고 도움이 되는 비판을 합시다.7. ^^
'11.12.18 12:52 PM (203.226.xxx.134)꼰대같지 않아서 좋아요.
인간적이기도 하고 의리도 있고
제 욕심만 차리지도 않고.
실수하면 바로 사과하는 것도 쉽지 않죠.
귀엽고 발랄한 분이 엄동설한에 쫄아있을거 생각하니
짠하네요.8. 그러면서 성숙해지는것.
'11.12.18 12:53 PM (221.139.xxx.8)그리고 진짜로 말이 씨가 되서 18대대통령은 좀 빠른것같고 20대쯤은 어떨까싶네요
9. 뭐가 쩔쩖매요?
'11.12.18 12:57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여전히 매끄럽게 경쾌한데요.
김총수도 정봉주 대단한걸 더 느끼는거같고
김구 깔대기는 넘 압권 ㅎ10. 흠...
'11.12.18 1:41 PM (61.78.xxx.92)윗님^^
정봉주 전의원 자신이 스스로 잘못했다고 시인하고 사과를 한 사안입니다.11. ㅋㅋ
'11.12.18 2:09 PM (175.253.xxx.30) - 삭제된댓글32회 다들 물올랐던데요
정도사 올라운드로 여전히 현란하고.12. 나꼼수
'11.12.18 3:00 PM (125.182.xxx.80)가벼움을 컨쎕으로 한다지만 추종하는 사람들이 많은만큼 좀 진중하셨으면 해요.
나꼼수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부탁드립니다.
100분 [ 두번째 나꼼수 ]토론
전 주도 나꼼수 에 대한 토론을 했는데 이것들이 나꼼수 매장하려 다시 하나 하고 끝까지 시청 했습니다만
민주당 의원 나꼼수 사랑하는 사람이라 하며 나오더군요.
이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나꼼수를 듣지 않는 분들이라면 그분 덕에 나꼼술 싫어할꺼란 생각이 들더군요.
반대편 토론자 슬슬 약올리며 막말하고 말 자르고 하던데
반대편 토론자가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였으니 망정이지 정말 창피했습니다.
오히려 옆 한나라당 의원이 더 빛이나더이다.
민주당 반성좀 하세요.13. 윗님ㅎ
'11.12.18 3:49 PM (211.177.xxx.108) - 삭제된댓글외골수 김진 같은 사람엔 칼에는 칼이 정답이여요.
토론 예의 지킨다고 해봐야 그들 프레임에 갖쳐 허우적거라죠.
그날 정청래 조중동 직설적으로 까대는 게 얼마나 효과적이였느데여.
공중파서 조중동을 조롱거리로 만든 경우는 처음일걸요.14. 32회 듣고 난 결론
'11.12.18 4:00 PM (211.177.xxx.108) - 삭제된댓글4명 모두가 그러하지만 정봉주 개인기는 정말이지 전무후무일거라는.
정봉주 없는 나꼼수라,,,상상조차도 안되네요.
반드시 그분 지켜줘야죠.15. 난세에
'11.12.18 5:27 PM (211.177.xxx.105) - 삭제된댓글정봉주같은 사람이 있다는 자체만으로 행복.
내 보기에 개인적 역량등등을 봉때 정계의 박지성급.16. ㅜㅜ
'11.12.18 9:43 PM (115.140.xxx.18)양면의 칼이죠
경박함이 어떤때는
주저함이 없는 날카로움이 되는거죠
그게 정봉주니 그러지 말라고 ..진중하라고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17. 흠...
'11.12.18 10:29 PM (61.78.xxx.92)윗님....
그게 정봉주니 진중하라고 하면 안된다고요?
진보를 지향하고 나름대로 공들여가면서 많은 일들을 해온 칼라티비에 대해서
진중권이 출연했다는 이유로 재미가 없으니 망했다는둥 하는 그런 경거망동을 보고서도
그냥 니 떠들고 싶은대로 하라고 내버려두라고요?
오죽하면 딴지일보에서 조차 정봉주가 경박했다고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에 비유하며
그의 경박함을 탓했을까요?
정봉주를 비난하고저 함이 아니라 나꼼수를 아끼는 사람으로써의 염려입니다.18. 저도
'11.12.18 11:55 PM (182.209.xxx.241)과유불급이라...
아무리 뜻이 좋더라도 말은 좀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너무 아슬아슬해요...
한 분이라도 다치거나 변화가 생기면 국민 모두가 타격인데..
조심 또 조심 해 주시길....please..19. 몸사리고
'11.12.19 3:56 AM (75.195.xxx.161)자기 자신을 위해서 입다물고 있는 의원들보면 봉도사에게 무안한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20. ..
'11.12.19 5:15 AM (1.225.xxx.3)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 딱 맞는 표현이네요..
어린아이가 사고치진 않을까, 다치진 않을까를 걱정하는 마음인 거지요..21. 걱정하는
'11.12.19 7:12 AM (112.151.xxx.112)분들 마음은 이해하지만
정말 거대한 악과 싸우는 분들에게
야박하다 느껴지네요
이분들 계속 사찰 당하고 있고
나꼼수에서 터트리는 내용들
어떤 매체에서도 이슈화 못시켰던 권력에 근간을 뿌리까지 흔드는 것들인데
정말 목숨을 걸지 않고서야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손가락만 가지고 뭐라하시니 답답하네요22. 아이고..
'11.12.19 8:13 AM (115.137.xxx.49) - 삭제된댓글이래서 박근혜가 말을 안한거에요. 아무 행동도 안하고.
말도 안하고 행동도 안하면 욕도 듣지 않고 사람들은 좋아하지요.
하지만 그러니까 아무것도 변하는것은 없지요.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보세요.
달 보지 말라고 손가락 탓하는 수구꼴통들하고 같이 손가락 가지고 왈가왈부 안했으면 좋겠어요.
우린 그런 술수에 놀아나지 않고 달 이야기만 하면 됩니다.23. ..
'11.12.19 8:57 AM (119.192.xxx.16)Double standard는 안됩니다요..
진중권이 네가지 없는 공격과 조롱을 그러려니 이해하고 넘어갔다면,
정봉주의 경박함을 이용한 보수언론의 여론몰이, 실수는 넘어가주어야 할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24. 나비
'11.12.19 11:19 AM (122.35.xxx.102)경박컨쎕 유지하면서, 앞으로 컨택대상을 조심하시면 더 좋죠.
25. 흠...
'11.12.19 11:20 AM (61.78.xxx.92)보수 언론의 공격을 문제 삼는게 아닙니다.
나꼼수 자체에 부정적인 영향이 오지 않을까 겁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