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제생일어었땁니다.

나두 이제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1-12-17 23:49:29

오늘도 15분 남았네요..

오늘은 제 생일이었어여...ㅋㅋ

친정식구들이랑 집에서 맛있는 삼겹살 파티하면서 한잔 걸치고 잠시 들어왔네요...

결혼한지 언 11년 애들델구 씨름하구 사느라 친구들과 연락두 제대루 못하구 살고...

결혼전에 생일날 12시만 되면 문자 날려주던 친구들....

어영부영 저두 잘챙겨주지모하지만 조용히 잠들어있는 핸드폰보며 이렇게 살고 있구나 느끼게 되는군요..

같은 살고 있는 사람은 출근해서리 오후가 늦어져ㅓ 생일축하문자 보내주고....ㅋㅋ

그래두 친정엄마 동생들과 맛있는 저녁먹었답니다...

그래두 여기계신 우리 82식구들에게두 축하받구 싶어용....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 항상 행복하세요...

IP : 180.68.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7 11:56 PM (125.177.xxx.135)

    생일 축하해요.
    님이 태어나서 이런 글도 보게 되고 저랑 댓글다는 사이가 되었네요 잘 태어났지 모예요
    지금부터 약 30초간 진짜 글쓴님만을 위해 기도할게요(종교는 없지만)
    생일 정말 축하해요.

  • 2. 2분 남았는데.
    '11.12.17 11:58 PM (222.237.xxx.218)

    생일 축하해요!!!!
    내년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 3. 나두 이제
    '11.12.18 12:00 AM (180.68.xxx.249)

    12시 넘었네요...
    댓글로 축하해주신 점두개님 2분 남았는데 님 감사해요...
    님두 복많이 받으시구 항상 행복하세요...

  • 4. 초록가득
    '11.12.18 12:43 AM (58.239.xxx.82)

    늦었지만 축하드려요..행복하고 알콩달콩 잘 사세요

  • 5. 늦었지만
    '11.12.18 10:42 PM (1.227.xxx.48)

    저랑 생일이 같으니세요.
    부러워요.
    전 보험사에서 온 축하문자 달랑 2개.
    인생을 헛 살았나봐요.
    그런데도, 사람들이랑 엃히는건 싫은거 있죠.
    그냥 혼자 있는게 마음이 편해요.
    물론 완전 혼자는 싫지만, 마음이 딱 맞고 편한 사람이 별로 없어요.
    전 그냥 공기같은 사람이 좋거든요.
    그래도 어제는 참 외로웠어요.
    미역국도 못 먹고, 케익도 못 먹고.
    엄마랑도 대판 싸워서 엄마한테조차 전화가 없었어요.
    82에서 슬픈 글 찾아 읽고, 막 울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8 이별에 관련된 눈물나게 슬픈영화 추천부탁드려요 21 추천부탁 2011/12/18 7,848
49787 고 3딸 라식과 쌍거플 6 고3맘 2011/12/18 2,578
49786 나꼼수 32회 실시간 검색어가 사라졌어요~ 5 나꼼수32회.. 2011/12/18 2,438
49785 이정향 감독의 '오늘' 보신 분 계신가요? 4 영화보기 2011/12/18 2,353
49784 19금)루프(미레나) 시술하고 나서 5 궁금해요. 2011/12/18 11,750
49783 자매들 사이좋게 지내는 법 한 수 배우고 싶어요 7 ==;;;;.. 2011/12/18 3,410
49782 울딸 영어학습에 부족해보이는점이 뭔지 조언부탁드려요 16 초5 과외 2011/12/18 2,633
49781 휴대폰요금제 중간에 변경하면 바가지쓴다 바가지 2011/12/18 3,883
49780 슬슬 고립되는 중국~ 쌤통이네요 짱깨 2011/12/18 2,047
49779 가난한 새댁 맞벌이 가사분담 지혜 좀 주세요! 2 맞벌이새댁 2011/12/18 1,892
49778 김구이할때요~ 2 김구이 2011/12/18 2,077
49777 4살 아이.. 갑자기 얼굴에 수포같은게 나면서 가려워하는데 ㅠㅠ.. 1 병원뛰어가야.. 2011/12/18 3,464
49776 야상입고 싶은데 어제버스에서.. 2011/12/18 1,236
49775 빈폴레이디스에서 어제 옷을 샀는데 2 빈폴 2011/12/18 4,935
49774 진짜 웃겨요 아메리카노 2011/12/18 1,409
49773 다 절약하면 .....나라 경제가 더 위축되지 않을까요? 11 갸웃 2011/12/18 3,446
49772 정봉주 전의원을 위한 탄원서를 쓰고 왔습니다. 4 나거티브 2011/12/18 1,960
49771 '야상'이 뭔가요..? 8 ... 2011/12/18 3,197
49770 외국애들은 육류위주로 먹어도 성조숙안하고, 키만 잘커요. 25 체질차이? 2011/12/18 8,074
49769 대구 틱 잘보는 대학병원이나... 1 아힘들다 2011/12/18 2,655
49768 법원 "촌지 교사, 뇌물죄 아니라도 중징계" 참맛 2011/12/18 1,143
49767 파리바게트상품권선물하려면어떻하나요 1 봄날 2011/12/18 1,739
49766 호호바 오일 추천해줏요 1 암웨이꺼? 2011/12/18 2,355
49765 라텍스 매트와 메모리폼 매트 중 어떤 게 나을까요? 4 고민' 2011/12/18 3,015
49764 정봉주 전의원 땀 빼네요. 19 흠... 2011/12/18 6,542